더 모델 : IT 솔루션 영업 프로세스

더 모델 : IT 솔루션 영업 프로세스

$17.00
Description
오라클, 세일즈포스닷컴에서 성장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마케토 일본 법인을 세운 저자가 그 비즈니스의 핵심을 밝힌다!
“고객이 구매하는 과정의 절반 이상은 영업을 만나기 전에 끝난다”라는 사실은 기업의 기존 마케팅, 영업활동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의해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 행동은 크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마케팅 → 인사이드 세일즈 → 영업(필드 세일즈) → 고객 성공’이라고 하는 분업 체제가 생겨났다. 그리고 이 체제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세일즈포스닷컴의 ‘THE MODEL’이다.
이 책에서는 ‘THE MODEL’이 태어난 배경부터, 실제 사용 현장에 맞춘 새로운 프로세스 그리고 시장전략, 인재, 조직, 리더십까지 그 기능과 오퍼레이션의 포인트를 철저하게 설명한다.
궁극적으로, ‘IT 기업이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테크놀로지의 발전 만이 아닌 세련된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라는 사실을 저자는 이 책에서 밝히고자 한다.
또한, 미국 세일즈포스닷컴의 마크 베니오프 CEO를 비롯하여 미ㆍ일의 경영자, 매니지먼트들의 귀중한 에피소드는 이 책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저자

후쿠다야스타카

1972년에태어나와세다대학을졸업하고,하버드비즈니스스쿨(GeneralManagementProgram)을수료했다.
1996년일본오라클에입사하여세일즈컨설턴트로근무했다.2001년에미국오라클본사로파견을갔고,2004년미국세일즈포스닷컴으로이직해일본시장운영을담당했다.다음해세일즈포스닷컴의일본법인에부임했고이후9년동안일본시장에서성장을이끌었다.전무집행임원겸수석부사장을역임한후,2014년에퇴직했다.
같은해6월에마케토에입사함과동시에대표이사로부임했고,2017년10월에는주식회사마케토대표이사아시아태평양일본지역담당사장에취임했다.창업3년째에‘일하는보람이있는회사’순위에서베스트컴퍼니를수상,소규모부문1위에입상했다.
앨런마이너가회장을맡고있는JAPANCLOUD의어드바이저,유저베이스SPEEDA사업매니지먼트어드바이저를비롯해SaaS영역의스타트업멘토와어드바이저로도활약중이다.

목차

추천서문05

머리말17

제1부미국에서본새로운영업스타일
제1장마크베니오프와의만남29
제2장영업의프로세스관리37
제3장더모델의그앞으로50

제2부분업에서협업으로
제4장두가지변화63
제5장분업의부작용78
제6장수익모델의창조86

제3부프로세스
제7장마케팅97
제8장인사이드세일즈108
제9장영업(필드세일즈)130
제10장커스터머석세스173

제4부세가지기본전략
제11장시장전략193
제12장리소스매니지먼트202
제13장성과매니지먼트219

제5부인재,조직,리더십
제14장인재와조직237
제15장리더십257

맺음말277

출판사 서평

마케팅,인사이드세일즈,영업,커스터머석세스의협업프로세스

최근몇년간B2B영업과마케팅,인사이드세일즈,SaaS비즈니스모델등에대해주목을하는이들이많아졌다.저자는2005년미국에서귀국해마케팅,인사이드세일즈,영업분업체제를‘TheModel(더모델)’이라는명칭으로일본에수입한장본인이다.사실당시세일즈포스닷컴본사에서그렇게부르던것은아니었고저자를포함한여러명의프로젝트멤버가일본에서전개했을때부른호칭이었다.현재는업계의사람들에의해더성장하고세련되게발전하고있다.

인터넷과스마트폰에의해소비자와기업의구매행동은크게변화하고있고이에대응하기위해서‘마케팅에서인사이드세일즈,영업(필드세일즈),고객성공’이라고하는분업체제가생겨났다.그리고이체제의시작점이라고할수있는것이바로세일즈포스닷컴의‘THEMODEL’인것이다.
이책에서는‘THEMODEL’이태어난배경부터,실제사용현장에맞춘새로운프로세스그리고시장전략,인재,조직,리더십까지철저하고자세하게설명하고있다.

사람은혼자서할수있는경험에는한계가있다.그러나다른사람의경험을연구해서보완할수는있다.스스로어느정도의프로세스를체험해서본인만의경험을축적하고,그러고나서타인의경험을배우고,그것을자기것으로할수있다면커다란가치를만들게된다.이책의비즈니스모델은그런가치를생성하는데도움이되고자한다.

SaaS시대의성장전략과운영의전체모습을알수있는궁극의플레이북

저자는또한테크놀로지의활용에대해서도강조하고있다.
IT툴은도입즉시효과가나타나는마법의지팡이가아니지만“IT는어차피도구에지나지않는다”,“툴은어떤것을선택해도같다”라는의견에도찬성할수가없다고한다.“어차피도구일뿐이다”라고말하는사람은인간이본래툴을만들어내는생물임을잊고있다.“툴은어떤것을선택해도같다”라고말하는사람의상당수는각각의툴이지닌가능성의일정부분밖에이해하지못한결과이다.

좋은제품에는반드시사상이나이념이있다.책을쓰는사람이전하고싶은것이있듯이개발자도전하고싶은것이있다.자사에도입하는제품이나서비스를찾을때는“이런마케팅을실현하고싶다”,“사람의커뮤니케이션방법을이렇게바꾸고싶다”라는개발자의생각이나콘셉트에공감할수있는지,그것이자사가목표로하는방향성과맞는지가최대의포인트가된다는것이다.그래서툴의선택을다른사람에게는맡기지않고직접사용자가선택해야한다.이념에맞는IT툴을고를수있다면회사와직원들의능력을몇배나증폭시킬수있을것이다.
또한,IT툴을활용하는최대의메리트는스케일이생긴다는것이다.아무리뛰어난리더나컨설턴트가있어도다른부서나글로벌적인전개를혼자서빠르게실현하기는어렵다.하지만IT툴을통해서는노하우나사고방식을재빠르게관계자에게공유할수있다는것이다.툴자체가커뮤니케이션채널의역할을하게된다.

저자는IT의강점을이해해서도구로잘이용하고,비즈니스에활용할수있는사람이한사람이라도더많이생기기를바라는마음에서‘더모델’을집필하였다고한다.새로운비즈니스에착수하는사람들이실제로이책을활용해서꾸준히효과를볼수있기를바라는마음이다.더욱이,앞으로시장을어떻게공략해야할지고민하는스타트업은후쿠다가선택한전략에서커다란깨달음과배움을얻을것이다.

마지막으로,테크놀로지기술자체에만이목이쏠리고있지만,IT기업이이토록성장할수있었던것은세련된비즈니스모델과프로세스의존재가큰역할을했다는점을강조하고싶다.그리고이책은그핵심을철저하게체계적으로정리해놓은결정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