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중국차의 입문에서 완성까지, 역사적인 고증을 거친 중국차의 총정리!”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중국차 과정’ 지정 교재!”

“차인(茶人) 또는 예비 차인(茶人)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자,
티 전문가를 위한 중국차 심층 해설서!”

차의 생산 및 소비의 세계 1위국인 중국의 차 소비가 지난 10년간 두 배로 늘어나면서 세계의 차 시장도 두 배로 급성장한 가운데, 세계 유수의 전문기관과 차 전문가들은 향후 10년간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면서, 중국이 녹차의 생산과 소비뿐 아니라, 홍차, 보이차, 우롱차 등의 생산과 소비도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 최근의 급격한 경제 성장과 함께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차의 건강 효능에 대한 인식이 확산, 차 문화에서도 새로운 바람이 불면서 세계 차 소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원장 정승호)에서는 17세기 동양에서 서양으로 전해진 뒤 19세기에 꽃을 피웠던 서양에서의 차 문화가 21세기에 동서양으로 확산되고 있고, 종주국인 중국에서는 차에 대한 재해석으로 다시 부활하는 ‘차의 제2르네상스기’를 맞고 있는 지금, 『기초부터 배우는 중국차』를 오는 10월 17일 출간한다.

이 책은 〈기초부터 배우는 티(Tea)〉 시리즈의 제1권, 〈기초부터 배우는 홍차〉에 이은 제2권이자, 〈티소믈리에를 위한 중국차 바이블〉의 후속 시리즈로서, 중국차에 관한 315가지의 내용을 Q&A 형식으로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중국차의 전문 해설서이다.

이 책에서는 초보자들이 중국차를 구입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전 지식, 전문가의 차 구입 방법과 함께 백차, 녹차, 홍차, 황차, 흑차(보이차), 청차(우롱차), 화차의 7대 차종과 각종 대용차에 대한 내용을 풍부히 수록하고 있으며, 특히 보이차는 특성상 흑차에서 따로 분류해야 한다는 과학자들의 연구와 주장도 담고 있어 큰 흥미를 더해 준다.

또한 중국차를 우리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차구의 선택과 관리를 비롯해, 좋은 물 구하기, 차를 우리는 법과 차예(茶藝), 차의 보관법 등 실용적인 지식과 함께, 차의 역사와 차인(茶人), 차사(茶事), 차속(茶俗)들도 소개해 약 5000년 역사의 중국차에 담긴 심오한 문화들을 소개한다.

특히 오늘날 세계 차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건강적인 효능에 대해서도 중국차를 중심으로 최신 과학으로 입증된 내용들을 소개해, 중국차를 즐기는 사람들의 그 효능에 대한 궁금증도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은 중국차의 세계에 처음 입문하려는 분들이나 티소믈리에를 비롯해 중국차를 전공하려는 식음료 분야의 종사자 분들에게 오늘날 새로운 차 문화의 르네상스를 이끌 중국차에 관한 인식을 넓혀 주고, 이를 통해 동양에서 시작한 차의 문화와 서양에서 꽃 피운 차 문화를 이제 다시 해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왕젠룽

중국차엽박물관 관장
중국국제차문화연구회 상무이사

목차

중국차 바이블에 이은
『기초부터 배우는 중국차』

● 프롤로그 1
● 프롤로그 2
● 찻잎 감상 및 구입을 위한 최신 가이드
● 부록 : 차(茶)의 평가 용어
외형(外形) 용어/색택(色澤) 용어/향기(香氣) 용어/
찻빛 용어/찻물의 맛 용어/우린 찻잎 용어

제1장 차의 구입을 위한 준비 지식

차의 이름은 어떻게 짓는가?
시장에서 접하는 ‘7대 차류(茶類)’는 무엇인가?
중국의 10대 명차(名茶)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중국의 4대 차산지(茶産地)는 어디인가?/
교목차(喬木茶)란 무엇인가?
관목차(灌木茶)란 무엇인가?
고수차(古樹茶)란 무엇인가?
고산차(高山茶)란 무엇인가?
평지차(平地茶)란 무엇인가?
대지차(臺地茶)란 무엇인가?
춘차(春茶), 하차(夏茶), 추차(秋茶)는 무엇인가?
채엽 계절에 따라 찻잎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삼전적취(三前摘翠)란 무엇인가?
명전차(明前茶), 우전차(雨前茶)는 무엇인가?
‘녹색식품(綠色食品)’으로 표시된 차는 유기농 차인가?
일아일엽(一芽一葉) 등의 표현은 무슨 뜻인가?

제2장 전문가의 차 구입 방법

차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
차는 고가일수록 좋은 것인가?
신차(新茶)가 진차(陳茶)보다 더 좋은가?
신차와 진차를 감별하는 방법은?
춘차가 추차, 하차에 비해 확실히 더 좋은 것인가?
춘차, 하차, 추차를 감별하는 방법은?
좋은 차로 속여 파는 조악한 차를 식별하는 방법은?
착색시킨 차를 식별하는 방법은?
반드시 원산지의 차를 선택해야 하는가?
여행 중 현지에서 차를 구입해도 좋은가?
초보자는 왜 차성(茶城)에서 차를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은가?
마켓에서 판매하는 차는 구입해도 좋은가?
한 거래처에서 차를 사는 것이 좋은 이유는?
‘삼무(三無)’의 차를 피하는 방법은?
인터넷상에서 차를 구입하는 것은 믿을 만한가?
산지에서 차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가?
차를 구입할 때 유명 상표의 차를 구입해야 하는가?
차를 구입할 때 유의해야 할 인증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차는 처음 출시되었을 때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
차를 구입할 때 상점을 몇 곳 이상 둘러보는 것이 좋은가?
명전차(明前茶)를 과신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불완전한 차를 감별하는 방법은?
차를 고를 때 확인해야 할 3요소는?
차를 구입할 때 살펴보아야 하는 것은?
차를 구입하기 전에 시음해 보아야 하는 이유는?
좋은 차의 특징은?
향을 맡아 차를 식별하는 방식에는 무엇이 있는가?
차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은?
처음 차를 구입할 때 참고할 사항은?
차를 구입할 때 최종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제3장 녹차(綠茶)

좋은 녹차를 감별하는 3대 요소는?
가정에서 녹차를 우릴 때 적당한 찻잔은?
녹차를 우릴 때 적당한 물의 온도는?
녹차는 보통 몇 회 정도 우려내 마시는가?
녹차를 작은 차호에 우리면 더 좋은 이유는?
녹차로의 대표적인 상품은?
좋은 녹차가 생산되는 지역은?
녹차가 출시되는 시기는?
유명 상표의 녹차를 구입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이유는?
녹차의 가공 방식은?
쇄청(?靑)녹차는 구입해도 좋은가?
초청간묘(炒靑看苗), 홍청간호(烘靑看毫)란?
서호용정(西湖龍井)의 정통 원산지는?
서호용정은 연할수록 좋은가?
서호용정은 곧 ‘용정(龍井)’과 동일한 것인가?
서호용정에 풀 냄새가 나면 가짜인가?
서호용정은 우리자마자 향이 퍼지는 것이 좋은 것인가?
명전(明前)의 서호용정이 정말 가장 좋은가?
서호용정을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는?
서호용정은 우릴 때 ‘세차(洗茶)’가 필요한가?
서호용정을 우릴 때 알맞은 ‘투차(投茶)’ 방법은?
서호용정을 정수기 물로 우려도 되는가?
서호용정을 우리는 데 적당한 시간은?
서호용정을 가정에서 우릴 때 적당한 방법은?
벽라춘(碧螺春)의 정통 원산지는?
벽라춘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벽라춘은 언제 채엽한 것이 가장 좋은가?
벽라춘의 ‘일눈삼선(一嫩三鮮)’이란?
동정벽라춘(洞庭碧螺春)에서 과일향이 나는 이유는?
벽라춘에 기계로 가공한 것과 수작업으로 가공한 것에 차이점이 있다면?
동정벽라춘과 운남벽라춘의 차이점은?
벽라춘을 우리면 찻물이 혼탁해지는 이유는?
벽라춘을 우릴 때 물의 온도는?
벽라춘에 백호가 많을수록 더 좋은 것인가?
벽라춘을 가정에서 우릴 때 적당한 방법은?
황산모봉(黃山毛峰)의 정통 원산지는?
황산(黃山) 지역에서 좋은 차가 나는 이유는?
황산모봉이 출시되는 시기는?
가짜 황산모봉을 감별하는 방법은?
특급 황산모봉과 기타 모봉에 차이점이 있다면?
황산모봉을 가정에서 우릴 때 적당한 방법은?
육안과편(六安瓜片)의 정통 원산지는?
‘과편(瓜片)’이라고 하는 이유는?
찻잎에 ‘백상(白霜)’이 있으면 품질이 더 좋은 것인가?
익은 밤향이 나야만 좋은 육안과편인가?
육안과편을 백자 개완에 우리면 좋은 이유는?
육안과편이 『홍루몽』에 나오는 육안차(六安茶)인가?
육안과편을 가정에서 우릴 때 적당한 방법은?
태평후괴(太平?魁)의 정통 원산지는?
태평후괴와 일반 첨차(尖茶)에 차이점이 있다면?
태평후괴의 구입 시기는?
태평후괴는 원숭이를 훈련시켜서 채엽한 것인가?
태평후괴의 ‘양도일창(兩刀一槍)’이란?
태평후괴를 우릴 때 품질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최상급 태평후괴에는 ‘홍사선(紅絲線)’이 있는가?
태평후괴를 가정에서 우릴 때 적당한 방법은?
신양모첨(信陽毛尖)의 정통 원산지는?
신양모첨은 모첨(毛尖)과 동일한 것인가?
신양모첨의 신차와 진차를 구별하는 방법은?
신양모첨의 싹과 잎이 검다면 나쁜 것인가?
신양모첨의 찻물이 녹두탕과 비슷한 이유는?
신양모첨을 마실 때 떫은맛이 나는 이유는?
신양모첨을 가정에서 우릴 때 적당한 방법은?
안길백차(安吉白茶)의 정통 원산지는?
안길백차의 채엽 기준은?
안길백차는 ‘백차’가 아니고 ‘녹차’?!
안길백차의 찻잎이 흰색인 이유는?
안길백차를 우리면 ‘죽향(竹香)’이 나는 이유는?
안길백차를 가정에서 우릴 때 적당한 방법은?
도균모첨(都勻毛尖)의 정통 원산지는?
도균모첨의 품질이 가장 좋은 시기는?
도균모첨에서 ‘삼녹삼황(三綠三黃)’이란?
도균모첨을 한 번 우린 뒤로 맛이 안 난다면, 그 정체는?
경산차(徑山茶)의 정통 원산지는?
경산차를 더 향긋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원명미(?源茗眉)의 정통 원산지는?
무원명미의 채엽 기준은?

제4장 백차(白茶)

백차라고 하는 이유는 찻빛 때문인가?
백차는 중국에만 있는가?
백차의 가공 방식은?
백차의 채엽 시기는?
백차는 진차가 신차보다 더 좋은가?
백차의 진차와 신차를 감별하는 방법은?
백차의 대표적인 상품은?
백아차(白芽茶)와 백엽차(白葉茶)란 무엇인가?
백차의 품질을 감별하는 방법은?
찻잎의 색으로 백차를 감별하는 방법은?
노경(老梗)이 있는 백차가 좋은 것인가?
백차의 특징은 무엇인가?
백차를 우릴 때 적당한 차구는?
백차를 우릴 때 적당한 물의 온도는?
백호은침(白毫銀針)의 정통 원산지는?
백호가 풍부할수록 고품질인가?
백호은침의 채엽 기준은?
백호은침을 ‘백차 중의 진품(珍品)’으로 보는 이유는?
고품질 백호은침을 우린 찻물의 특징은?
북로은침(北路銀針)과 남로은침(南路銀針)에 차이점이 있다면?
백호은침의 신차와 진차를 감별하는 방법은?
진년백호은침(陳年白毫銀針)을 우릴 때 적당한 차구는?
백호은침을 우린 뒤 3~5분이 지나야 고유의 맛이 느껴지는 이유는?
백호은침을 가정에서 우릴 때 적당한 방법은?
백모단(白牡丹)의 정통 원산지는?
백모단은 일아이엽(一芽二葉)인 것이 가장 좋은가?
백모단은 모란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인가?
백모단을 우리는 시간에 대해 견해가 다양한 이유는?
백모단의 찻빛이 붉으스름하면 품질은?
공미(貢眉)의 정통 원산지는?
공미의 채엽 기준은?
고품질 공미의 특징은?
공미를 선물하기에 좋은 대상은?
공미를 가정에서 우릴 때 적당한 방법은?

제5장 황차(黃茶)

황차가 황색을 띠는 이유는?
황차의 대표적인 상품은?
황차를 다시 분류하면?
‘황엽황탕(黃葉黃湯)’이면 모두 황차인가?
황차의 품질을 감별하는 방법은?
황차를 우릴 때 적당한 물의 온도는?
황차를 우릴 때 적당한 차구는?
군산은침(君山銀針)의 정통 원산지는?
군산은침을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는?
군산은침과 백호은침에 차이점이 있다면?
군산은침을 쓴맛, 떫은맛이 안 나게 우리는 방법은?
군산은침을 우릴 때 ‘삼기삼락(三起三落)’이 일어나는 이유는?
군산은침을 우린 즉시 ‘삼기삼락’이 곧바로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군산은침을 가정에서 우릴 때 적당한 방법은?
곽산황아(?山黃芽)의 정통 원산지는?
곽산황아가 유명한 이유는?
곽산황아의 감별 방법은?
곽산황아를 우리는 적당한 방법은?
곽산황아를 보통 우리는 횟수는?

제6장 청차(靑茶)/우롱차(烏龍茶)

우롱차를 ‘청차(靑茶)’라고 하는 이유는?
우롱차의 발원지는?
우롱차의 대표적인 상품은?
우롱차를 다시 분류하면?
우롱차의 가공 방식은?
우롱차의 특징은?
우롱차는 잎자루가 적을수록 좋은가?
우롱차의 찻빛이 다양한 이유는?
우롱차를 우릴 때는 윤차(潤茶)가 필요한가?
우롱차를 10

출판사 서평

[책속으로 추가]
제4장 ‘백차(白茶)’ 中에서

“자연의 초록빛으로 단장한 수수한 자태의 미인과 같은 백차는 6대 차 중에서도 가공이 가장 간단한 차라 할 수 있다. 이 백차에는 찻잎 본연의 풍미가 잘 간직되어 있는데, 그 자연적인 풀잎 향은 차 향이라기보다는 비 온 뒤 공기 중에 흩날리는 은은한 풀 내음 같아 차분히 음미해야만 참맛을 느낄 수 있다.”

◎ 백호은침의 정통 원산지는?
‘차중미녀(茶中美女)’, ‘차왕(茶王)’이라는 백차 중에서도 최상품에 속하는 백호은침은 주로 푸딩시와 정허현에서 생산된다. 푸딩시의 백차는 싹의 융모가 굵고 흰색을 띠며 윤기가 돈다. 찻물은 옅은 살구빛을 띠고, 맛은 신선하고 청량하다. 정허현의 백차는 맛이 순수하고 농후하고, 향도 맑고 향기롭다.

◎ 백모단의 정통 원산지는 어디인가?
백모단은 주로 푸젠성의 푸딩시, 정허현, 쑹시현, 젠양시 등에서 생산되며, 정화대백차, 복정대백차, 수선(水仙) 등 우수한 차나무 품종의 춘차 중에서도 호(毫)가 하얗고 싹이 튼실한 것을 원료로 만든다. 찻잎을 덖거나 비비지 않고, 위조와 건조의 과정을 거쳐 생산한다.
……
제6장 청차(靑茶)/우롱차(烏龍茶) 中에서

“‘이 차는 천상에나 있을 법하니, 인간 세상 어디에서 몇 번이나 과연 맛볼 수 있을까.’ 우롱차를 표현하기에 더없이 알맞은 표현이다. 우롱차의 향과 맛은 차 중에서도 걸출하다고 할 수 있다. 녹차의 청아하고도 순수한 향과 감미로우면서도 달콤한 맛과 홍차의 농후한 향도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난 같기도 하고 매화 같기도 한 다양한 향이 오랫동안 흩어지지 않는다. 음미하는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면서 그 연유를 알고 싶어 할 정도이다.”

◎ 우롱차의 발원지는?
우롱차의 발원지는 푸젠성으로, 품종과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철관음(鐵觀音), 수선(水仙), 무이육계(武夷肉桂), 포종(包種), 황금계(黃金桂) 등이 대표적이다.
우롱차는 중국 고유의 차로, 푸젠성과 광둥성, 타이완에서 주로 생산된다. 가공 기술은 6대 차류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다. 홍차와 녹차의 가공 과정에서의 장점이 결합되어 살청과 산화의 과정이 있다. 적당히 성숙한 찻잎을 채엽해 만들어 노쇠한 듯한 보인다.

◎ 우롱차를 다시 분류하면?
우롱차는 산지와 가공 기술에 따라, 민북우롱(?北烏龍), 민남우롱(?南烏龍), 광동우롱(廣東烏龍), 대만우롱(臺灣烏龍)으로 분류된다. 민북우롱에는 철라한, 민북수선, 대홍포, 무이육계, 민남우롱에는 안계철관음, 황금계, 본산오룡(本山烏龍) 등이 있다. 광동우롱에는 봉황단총, 봉황수선(鳳凰水仙), 영두단총(嶺頭單叢), 대만우롱에는 동정우롱, 문산포종(文山包種) 등이 있다.

◎ 우롱차를 100도의 끓는 물로 우려야 하는 이유는?
우롱차는 보통 생장기가 비교적 긴 성숙한 싹과 잎으로 만들고, 한 번에 많은 양의 찻잎을 넣고 차를 우린다. 또 우롱차에 함유된 방향성 물질은 높은 온도에서 잘 발산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00도의 끓는 물로 우리는 것이 가장 좋다.

◎ 우롱차를 우릴 때 알맞은 차구는?
우롱차를 우릴 때는 차 향의 유지와 차 향을 맡은 ‘문향(聞香)’에 도움이 되는 자사(紫沙) 차구나 뚜껑이 있는 백자 차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제7장 ‘홍차(紅茶)’ 中에서

“녹차의 아름다움이 수묵화처럼 담백하여 세밀하게 음미해야 한다면, 홍차의 아름다움은 유화처럼 색채가 짙어서 눈이 번쩍 뜨이도록 인상 깊다. 홍차의 다채로움과 붉은빛은 백자 개완을 사용하였을 때 가장 돋보이고, 마치 마노석(瑪瑙石) 같아서 그 아름다움을 이루 형용할 수 없다.”

*마노석(瑪瑙石) : 수정류와 같은 석영 광물.

◎ 홍차를 왜 ‘블랙 티’라 하는가?
홍차(紅茶)는 영어로 ‘레드 티(Red tea)’가 아니라 ‘블랙 티(Black tea)’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찻물의 찻빛을 중시하는 반면, 서양에서는 상대적으로 찻잎의 색상을 중요시하여 이와 같은 명칭상의 차이가 있다.

◎ 홍차의 주요 산지는?
중국 내의 주요 홍차 산지는 하이난성, 광둥성, 광시성, 푸젠성, 후난성, 후베이성, 안후이성, 저장성, 타이완 등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주요 홍차 생산국으로는 중국,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케냐 등이 있다

◎ 홍차를 다시 분류하면?
중국 홍차는 가공 방식에 따라 ‘소종홍차(小種紅茶)’, ‘공부홍차(工夫紅茶)’, ‘홍쇄차(紅碎茶)’로 크게 분류된다. 소종홍차에는 정산소종(正山小種)과 연소종(烟小種) 등이 있고, 공부홍차에는 기문공부(祁門工夫), 전홍공부(?紅工夫), 의홍공부(宜紅工夫), 천홍공부(川紅工夫), 민홍공부(?紅工夫), 호홍공부(湖紅工夫), 월홍공부(越紅工夫) 등이 있다. 홍쇄차에는 엽차(葉茶), 쇄차(碎茶), 편차(片茶), 말차(末茶) 등이 있다.
……

제8장 ‘흑차(黑茶)’ 中에서

“흑차(黑茶) 본연의 독특함은 아름다움의 여부가 아니라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운치에 있다. 여인들이 늘 그렇듯 세월이 흘러갈수록 생기를 잃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매력이 한층 더해져, 눈짓 하나,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도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기품’이 풍기는 것이다. 한 잔의 흑차 속에서 느껴지는 순수하고도 진한 맛은 곧 ‘세월의 기품’이다.”

◎ 흑차의 대표적인 차로는 무엇이 있는가?
흑차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후난성의 호남복전(湖南茯?), 천량차(千兩茶), 허베이성의 청전(靑?), 광시좡족자치구의의 육보차(六堡茶) 등이 있다. 예전에는 보이차(普?茶)도 흑차로 분류했지만, 최근 몇 년간 보이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가들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었는데, 그 결과 보이차는 흑차와는 가공 방식과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에 따라 보이차의 종류를 재정립하고, 별도의 차류(茶類)로 분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흑차의 발원지는?
『감숙통지ㆍ차법(甘肅通志ㆍ茶法)』에는 ‘안화흑차는 명나라 가정(嘉靖) 3년(1524년) 이전부터 생산되기 시작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근거로 흑차는 15~16세기 무렵에 후난성 안화현(安化縣)에서 처음으로 생산되었고, 따라서 중국 흑차의 발원지는 안화현이라고 할 수 있다.
……

제9장 ‘보이차(普?茶)’ 中에서

“보이차는 지혜로운 노인과 같아서 당신의 귓가에 지나간 옛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다른 차들은 3회 정도 우려내면 이내 그 맛이 사라지지만, 보이차는 3회 이상 우려내야 본연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쓴맛과 떫은맛이 강해 입이 마비되는 듯한 고삽미(苦澁味)가 느껴지다가도 우리는 횟수가 늘수록 더욱더 부드러운 단맛으로 변하게 되니 고진감래(苦盡甘來), 마치 인생과 같다.”

◎ 보이차의 ‘지리표지산품’ 보호 범위는?
보이차의 지리표지산품의 보호 범위는 윈난성인민정부의 〈보이차 지리표지산품 보호 범위 확정에 관한 서한〉(운정함(雲政函)[2007] 134호)에 의거해, 윈난성 쿤밍시(昆明市), 추슝저우(楚雄州), 위시시(玉溪市), 훙허저우紅河州), 원산저우(文山州), 푸얼시(普?市), 시솽반나자치주(西雙版納自治州), 다리바이족자치주(大理白族自治州), 바오산시(保山市), 더훙저우(德宏州), 린창시(臨滄市) 등 11개 주(또는 시), 75개 현(또는 시), 구, 639개 향(또는 진), 사무처의 관할 행정구역이 포함된다.
……

제10장 화차와 대용차

“꽃을 차로 만드는 것은 꽃의 전성기이자, 또한 차의 전성기이다. 꽃향과 차향의 완벽한 조화로, 꽃송이가 보이지 않아도 입안에 꽃향이 가득하고, 꽃향이 사그라진 자리에 차향이 남는다. 대용차는 차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연장선으로, 사람들에게 있어 우릴 수 있는 음료들은 모두 ‘차(茶)’와 관계가 얽혀 있어야만 하는 듯하다.”

◎ 화차란 무엇인가?
화차(花茶)(꽃차)는 가공에 사용되는 기본 차와 식용 가능한 향기로운 생화를 섞어 찻잎에 꽃향이 흡착되도록 특수한 가공 기술을 거쳐 제조한 차를 말한다. ‘훈화차(燻花茶)’, ‘음화차(?花茶)’, ‘훈제차(燻製茶)’, ‘향화차(香花茶)’, ‘향편(香片)’이라고도 한다…….

◎ 화차는 어떻게 분류되는가?
화차는 가공에 사용되는 기본 차의 종류에 따라, 녹차류, 홍차류, 청차류로 분류할 수 있다. 녹차류 화차로는 말리화차, 계화화차, 유자화차(柚子花茶), 계화용정(桂花龍井) 등이 있고, 홍차류 화차로는 매괴홍차(??紅茶)(장미홍차) 등이, 청차류 화차로는 계화철관음(桂花鐵觀音), 말리우롱(茉莉烏龍), 계화우롱(桂花烏龍) 등이 있다.
……

제11장 '차구의 선택과 관리' 中에서

“장인이 일을 잘하려면, 먼저 그 연장부터 날카롭게 벼려야 한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 차구를 차 문화의 절반으로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이다. 한 잔의 차를 마신다는 것은 그 맛을 음미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차와 사람의 정서가 어우러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차구는 그 과정에서 가장 감관(感官)적인 부분이다. 차구의 아름다움은 그 값이 아니라, 차와 적절하게 이루는 조화로움에서 찾을 수 있다”

◎ ‘차도육용(茶道六用)’이란 무엇인가?
차도육용(茶道六用)은 흔히 ‘차도육군자(茶道六君子)’라고 하며, 차통(茶筒)을 비롯해 차통에 담아 두고 사용하는 차침(茶針)과 차협(茶夾), 차시(茶匙), 차칙(茶則), 차루(茶漏) 등 차를 우릴 때 사용하는 여섯 종류의 도구를 통틀어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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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장 ‘좋은 물 구하기’ 中에서

“물은 차를 우릴 때는 좋은 물을 써야 차와 물의 장점이 더욱 돋보일 수 있다. 중국의 고전 소설 『홍루몽(紅樓夢)』에서는 묘옥(妙玉)이 차를 우릴 좋은 물을 구하기 위해 한 사찰을 찾는 이야기가 나온다. 묘옥은 마침 매화에 내려앉아 있는 눈을 항아리에 모아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