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과 상실의 밤을 밝히는 치유 이야기

아픔과 상실의 밤을 밝히는 치유 이야기

$25.00
Description
트라우마나 상실, 사별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쓰인 ‘치유 이야기’ 모음집
‘이야기꾼’으로 40년 가까이 활동한 저자 세계 각지에서 모은 '치유 이야기' 모음집이다. 이 책에는 치유 이야기 세미나에서 만난 치유 이야기와 도움을 받은 경험, 치유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담겨 있다. 아기, 아이, 형제, 부모, 조부모의 죽음과 같은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 별거, 이혼과 같은 가족 관계의 상실, 애완동물의 상실, 그리고 건강과 안녕의 상실, 소중한 터전의 상실을 겪은 이들에게 이야기는 위로와 지지를 가져다준다.

상상이라는 여정을 통한 치유 작업
이야기와 이야기 들려주기, 활동은 그 자체로 소박한 선물이다. 친밀한 대인 관계를 경험하게 하고 어려운 상황에 대해 말문을 열게 해준다. 아픈 상황을 자신의 삶으로 통합해 적절한 때에, 삶을 새롭게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무엇보다 '치유 이야기'는 진실(상황)을 적나라한 형태가 아니라 은유와 상상의 옷을 입혀 섬세하게 다가간다. 옛이야기 속에서 길어올려진 지혜는 ‘치유 이야기’에서도 생생하게 살아난다. “우리가 사는 곳 어디에서든 우리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성인, 어린아이와 가족,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책
저자의 이전 동화집과는 달리 ‘치유 이야기’는 어린아이만이 아니라 성인, 가족, 공동체를 위해 쓰였다. "어머니는 딸에게 들려주기 전에 이미 이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위로와 힘을 받았다고 전해 주었다.” 어두운 밤 같기만 하던 슬픔에 한 줄기 빛을 비춰주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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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수전페로

저자:수잔페로우
호주출신의수잔페로우는작가이자이야기꾼이다.40년가까이세계각지의이야기를수집하고쓰고들려주는일을활발하게해왔으며,호주와아프리카,아시아,유럽,미국,캐나다등에서아이들을만나고부모와교사및치료사와상담을하며치유이야기만들기에관한세미나등에힘쓰고있다.4권의책이출간되어12개언어로번역되었고,전자책으로동화와치유이야기시리즈를펴내기도했다.
저서로는『마음에힘을주는치유동화』,『아이들마음을치유하는101가지이야기』등이있다.

역자:김훈태
슈타이너사상연구소대표.성공회대사회학과박사수료.공립초등학교와발도르프학교에서교사로일했다.발도르프교육협회및슈타이너인지학센터에서발도르프교육과인지학을공부했고,한국회복적정의협회에서전문가과정을이수했다.현재인지학,회복적정의,비판적실재론등에대해연구하고있으며,갈등조정전문가로도활동하고있다.저서로『슈타이너사상연구1』,『회복되는교실』,『부모가되어가는중입니다』,『교실갈등,대화로풀다』,『교사를위한인간학』이있고,번역서로『발도르프공부법강의』,『발도르프치유교육』,『루돌프슈타이너명상시집』,『자연적필연성의질서』가있다.

목차


감사의글

추천의글
연쇄적고통이따르는죽음,상실,사별
큰토끼헤어Hare의교훈
슬픔에잠긴아이들에게가장필요한것
이책의이야기들과이야기들려주기가도울수있는것

들어가는글
말과이야기의치유력
돕고자하는겸손한의도
개요
이책이나오기까지
이책을활용하는방법

치유이야기만들기와들려주기
함께‘현재에존재하기’의중요성
‘치유이야기’를나누기에적절한순간과장소
다양한유형의이야기
이야기만들기의기본구조
은유에대한고찰
상상에대한고찰
진실과이야기

사랑하는사람과이별한이야기
달라진가족관계에대한이야기
반려동물을떠나보내는이야기
건강과행복을상실한이야기
소중한장소의상실
환경파괴로인한슬픔과상실감
다른상실들_신뢰,협력,조절,균형,존중에대한이야기
삶의순환과변화를다룬이야기

부록
무작위이야기쓰기연습
[만들어보기]도안과자세한설명

이야기찾아보기

접기

출판사 서평

트라우마나상실,사별로고통받는이들을위해쓰인‘치유이야기’모음집
‘이야기꾼’으로40년가까이활동한저자세계각지에서모은'치유이야기'모음집이다.이책에는치유이야기세미나에서만난치유이야기와도움을받은경험,치유에도움이되는활동이담겨있다.아기,아이,형제,부모,조부모의죽음과같은사랑하는사람의상실,별거,이혼과같은가족관계의상실,애완동물의상실,그리고건강과안녕의상실,소중한터전의상실을겪은이들에게이야기는위로와지지를가져다준다.

상상이라는여정을통한치유작업
이야기와이야기들려주기,활동은그자체로소박한선물이다.친밀한대인관계를경험하게하고어려운상황에대해말문을열게해준다.아픈상황을자신의삶으로통합해적절한때에,삶을새롭게세울수있도록도와줄수있다.무엇보다'치유이야기'는진실(상황)을적나라한형태가아니라은유와상상의옷을입혀섬세하게다가간다.옛이야기속에서길어올려진지혜는‘치유이야기’에서도생생하게살아난다.“우리가사는곳어디에서든우리는도움을받을수있는"것이다.

성인,어린아이와가족,공동체의회복을위한책
저자의이전동화집과는달리‘치유이야기’는어린아이만이아니라성인,가족,공동체를위해쓰였다."어머니는딸에게들려주기전에이미이이야기를통해스스로위로와힘을받았다고전해주었다.”어두운밤같기만하던슬픔에한줄기빛을비춰주는아름다운이야기가가득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