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꽃나무, 조경수에 반하다

꽃보다 꽃나무, 조경수에 반하다

$29.44
Description
꽃나무 스토리텔러 강철기 교수가 풀어놓는
우리 주변의 나무에 대한 여러 이야기

생활공간에 주로 심는 「조경수(造景樹)」의
학술적 의미와 조경적 활용을 중심으로 풀어낸
‘무궁화’를 비롯한 우리 꽃나무 이야기
나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듯이, 우리의 생활공간에서 나무와 숲은 대단히 중요하다. 잿빛의 콘크리트 문명에 찌든 요즘 도시들은 한결같이 ‘숲속의 도시’, ‘도시 속의 숲’을 지향하고 있으며, 원예 치료나 산림 치유가 웰빙(well-being)과 힐링(healing)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과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도시민들에게, 나무와 숲은 어느 때보다도 의미 있는 생활공간의 요소다.
이 책은 주로 생활공간 주변에 심는 ‘조경수(造景樹)’를 대상으로, 나무의 의미와 조경적 활용을 중심으로 쓴 우리 꽃나무 이야기다. 저자는 메타세쿼이아, 무궁화, 미선나무, 박태기나무, 배롱나무를 비롯해, 먹기 위한 과일나무이자 보기 위한 꽃나무로도 널리 활용되는 ‘벚나무속(Genus Prunus)’ 나무 - 매실나무, 복사나무, 산옥매, 살구나무, 앵도나무, 왕벚나무, 자두나무 - 이야기를 460여 장에 달하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그림을 그려내듯 풀어낸다. 또한, 꽃 피는 시기에 따른 국내·외 식재 사례, 꽃 이름 유래, 역사에 기록된 꽃, 각종 전설, 꽃을 묘사한 시·소설·수필 및 동요·가곡·대중가요 등 꽃나무에 관한 흥미진진한 다채로운 사례를 더함으로써, 이 책은 딱딱한 주제의 식물학 서적인데도 에세이처럼 술술 읽힌다.
한편 저자는 “우리 주변의 나무들과 친해지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나무의 이름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국가에서 표준으로 정한 이름인 국명(國名)이 아닌, “일반명(一般名)이나 별명(別名), 향명(鄕名)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아 아주 혼란스럽다”면서, 이 책에 소개된 나무들은 “국립수목원의 국가수목유전자원목록심의회에서 정한 국명 사용을 원칙으로 표기했다”고 강조한다.
저자

강철기

대학교에서조경학을전공하고「환경설계과정에있어공간행태개념의도입에관한연구」로조경학석사학위를,「장소적의미의표현방법에관한연구」로이학박사학위를받았다.
산건축연구소등에서실무를담당하고,순천대학교조경학과를거쳐경상국립대학교산림환경자원학과에근무하고있다.
주전공은조경계획및설계이고,조경학과산림자원학의연계와통섭에큰관심을두고있다.
2019년『꽃보다꽃나무,조경수를만나다』를펴냈다.

목차

들어가는말_4

메타세쿼이아|아기공룡둘리가뛰놀던나무_12
무궁화|삼천리강산의우리나라꽃_36
미선나무|여자친구이름이아닙니다_90
박태기나무|밥풀때기보다는구슬꽃이좋아요_108
배롱나무|이젠100일을기다린다는애달픈꽃_126

벚나무속_162
매실나무|각별했던퇴계의매화사랑_168
복사나무|무릉의들판에만발한꽃나무_214
산옥매|황홀한모습의산매화_236
살구나무|행당동그나무_246
앵도나무|철없이믿어버린당신의그입술_262
왕벚나무|하늘에서팝콘이터집니다_280
자두나무|갓을고쳐쓰지않습니다_320

찾아보기_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