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왜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텔링에 집중했을까? (소비자를 사로잡는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텔링 전략)

애플은 왜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텔링에 집중했을까? (소비자를 사로잡는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텔링 전략)

$13.00
Description
“제품의 경쟁에서 인식의 경쟁으로, 기능이 아닌 감성을 팔아라”
스타벅스, 현대카드, 몰스킨, 에비앙, MUJI 등 글로벌 No.1 기업의 성공 비밀을 밝힌다!

변하지 않는 가치를 만드는 ‘다른 생각’
브랜드 고유의 색깔이 고객을 부른다!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과 애플 노트북을 펴 놓고 앉아 있으면 디지털 시대의 크리에이티브 노마드라고 느끼고,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돈을 쓰는 사람이라기보다 문화를 즐기기 위한 가치를 지급하는 문화 향유자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현대인들은 그 브랜드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사용이 곧 자신을 표현한다고 느낀다. 이러한 현상은 브랜드가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되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브랜드가 출시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그 가치를 알리지 못하고 소비자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간다. 특별한 차별점도 없는 제품들로 어떻게 해야 소비자와 소통하는 제3의 언어가 될 수 있을까?

《애플은 왜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텔링에 집중했을까?》의 저자는 그 방법이 ‘브랜드텔링’임을 역설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브랜드텔링(Brand+telling)이란 브랜드와 사람이 마주보고 이야기할 수 없는 한계를 넘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글꼴, 단어, 메시지, 숫자, 공간 등을 활용해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텔링 방법을 설명하고, 역사적 사실, 인문학적 사례를 들어가며 브랜드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저자

염승선(비오)

저자염승선(비오)
대학에서전산과디자인을전공하고대학원에서는유저인터페이스에대한연구를하였다.삼성SDS에서근무하며연세대브랜드매니저과정을수료한후,20여년동안IT,디자인,UX등의분야에서종사하며마케팅에다매체,언어,비언어를활용한브랜딩을접목시켜우수한성과를얻었다.세번째로입사한가비양이란커피회사에서브랜드매니저를맡아브랜드가고객에게이야기하는방법을고민하던중‘브랜드가사람에게말을거는것’을‘브랜드텔링’이란용어로개념화시키게되었다.
현재서울양재동에서카페를운영하며브랜드와사람들과의대화를통한교감을체험하고있다.또한카카오브런치에서‘비오’라는필명으로작가활동을하는중이다.

목차

prologue브랜드가지닌진실된가치

1장구별에서차별로,그리고언어로…
브랜드의시작은낙인
이름에쌓이는가치
브랜드에빛깔과향기를더하다
빨간옷의산타클로스를창조한코카콜라
알프스의선물|에비앙
라스푸틴의예언이일으킨나비효과|샤넬No.5
프랑스의어느비극이장인정신을깨우다|에르메스

2장브랜드가말하는법
발없는이야기가천리간다
글자가전하는목소리
디즈니랜드가우리에게친숙한이유
애플은왜판매가아닌문제해결에집중하는가
상징성을지닌숫자의매력
소비자의삶에귀기울이다
다르지만같은느낌,같지만다른제품
현대카드는어떻게카드의한계를넘어섰을까
스타벅스에는제3의공간이있다
차이가아닌차원이다른메시지
손끝으로만드는편안함
진심을전하려면필요한진실

3장브랜드텔링에집중한브랜드들
기록에가치를매기다|몰스킨
침대는가구가아닙니다|에이스침대
1kg의경계를넘다|LG그램
18분의마법|TED
미니멀리즘을지향하다|MUJI

epilogue브랜드와‘나’를이어주는다리

출판사 서평

브랜드는이야기를타고사람들에게전파된다
소비자의마음을움직이는강력한브랜드스토리전달법!

알프스의정기가담겨있어마시면몸이회복된다는전설을지닌‘에비앙’,러시아의로마노프왕조의몰락으로인해아무도구할수없게된러시아황실조향사가만든향수샤넬No.5,프랑스의어느비극을통해인정받게된에르메스등세계적인브랜드에는사람의감성을움직이는강력한힘이있다.

미래학자롤프옌센은“제품의기능과품질같은물질적인부분의개발에만초점을맞추기보단스토리를접목시킨차별화한제품으로소비자에게다가가야한다”고하였다.이제는제품의기능이우수한브랜드보다도감성적으로소비자에게강하게다가갈수있는브랜드가살아남는시대가된것이다.

스티브잡스는왜맥북에어를서류봉투에담아소개했나?
2008년,스티브잡스는애플의신제품맥북에어를발표한다.그러나그가새로운제품을설명하는자리에가져온것은노트북이아니라서류봉투였다.잡스는“오늘소개할것은매우얇고가벼운컴퓨터입니다.그것은우리주변에서흔히볼수있는서류봉투에딱들어갑니다.”라고말하고는서류봉투에서맥북에어를끄집어낸다.세상에서가장얇은노트북은그자리에있던모든이들에게강렬한모습을새겼다.비언어적수단을통해보다극적으로제품에담긴가치를전달한것이다.

소통을위해에스프레소머신을교체한스타벅스
스타벅스에서사용하는베리스모801이란기종의반자동기계는수동머신보다빠르고편한기계였지만기계의높이가너무높아바리스타가소비자와대화를나누는데어려움이많았다.그런점을개선하기위해스타벅스는높이가10cm낮은마스트레나라는에스프레소머신을개발한다.높이가낮아진기계덕분에바리스타는소비자와의대화가가능해졌다.대화가가능해졌기에바리스타는소비자를기억한다.눈으로소비자를보고모습과행동,습관을기억한다.이와같이소비자와소통하기위한작은노력들은감동으로새겨진다.

소비자의참여가브랜드의새로운역사를만들다
2015년양띠해를맞아코카콜라는한가지특별한이벤트를실시했다.금쪽같은패키지에소비자가선정한문구를넣기로한것이다.이루어지(쥐)리라,(소)개팅대박,(호랑이)기운가득,(토끼)의지혜,사랑해(용),내가최고인가봐(뱀),(말)하는대로,착해질거야(양),다재다능(원숭이),니가최고(닭),행복하(개),뭐든잘(돼지)와같이12간지가들어간메시지를코카콜라패키지에담았다.
브랜드의중요요소인패키지디자인을변경한다는것은대부분의기업에서는쉽지않은일이었지만코카콜라는과감하게실행했다.이이벤트를통해코카콜라는소비자와보다깊은유대관계를맺게되었다.

성공적인브랜드의핵심은브랜드의이야기를효율적으로전달하는것에있다.브랜드는제3의언어가되어입에서입으로번지고머릿속에,가슴속에스며들어소비자의생활에녹아들어야한다.브랜드가제3의언어로거듭나기위해서는브랜드에도텔링이필요하다.‘브랜드텔링’은시각적일수도비시각적일수도있고,언어적일수도비언어적일수도있다.수단이무엇이든브랜드가가지고있는진실된가치를효율적으로말하는것이바로브랜드텔링이다.
이책은브랜드의유래부터여러매체를활용한전달법,브랜드텔링에집중한기업의사례들을통해브랜드매니저나마케터뿐만아니라브랜딩에관심있는사람들에게‘브랜드’란무엇인지,브랜드를구축하고소비자에게기억시키기위한방법은무엇인지를쉽게설명하고있다.특히글자,숫자,행동등을활용해브랜드를전달하는방법은브랜드를종합적으로관리하는브랜드매니저나마케터,스타트업대표등에게큰도움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