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암을 딛고 일어선 심리학자가 전하는 마음 재건 수업
인생에 큰 불행이 닥치면 사람의 마음은 쉽게 무너진다. 심리학을 오래 공부하며 마음의 원리를 탐구해 온 저자도 예외는 아니었다. 서른아홉에 찾아온 ‘암’이라는 사건 앞에 그동안 쌓아 온 지식도 힘을 잃었다. 고통을 겪고도 회복하고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자신도 그들처럼 시련을 잘 통과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전공인 심리학에 다시 기대 보기로 했다. 《인생을 탓하기 전에 심리학을 공부했다》는 심리학자가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을 돌보며 기댄 심리학 개념들을 삶의 장면과 연결해 안내하는 ‘마음 재건 수업’이다.
인생의 장면들에서 기댄 20가지 심리학 개념
저자에게 가장 비일상적인 사건은 암 진단이었다. 암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눈물이 났지만, 의료진이 익숙하게 건네는 휴지를 받으며 병원에서는 암이 일상임을 깨달았다. 수술 후 회복실에서 의료진이 “주말 잘 보내세요” 하고 서로 주고받는 퇴근 인사를 들으며 자신의 불행과 상관없이 세상은 제 속도로 흘러가고 있다고 느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비일상에 적응해야 할까?’ 저자는 미국 사회심리학자 필립 브릭먼의 ‘복권 당첨자와 중대한 사고 피해자 비교 연구’를 떠올렸다. 동시에 ‘주목착각’과 ‘희망오류’를 돌아봤다. 주목착각은 특정 상황에 과도하게 집중해 다른 요소를 간과하는 것이고, 희망오류는 특정 사건이 가져올 행복감을 잘못 예측하는 경향이다. 저자는 암이 자신의 인생 전부를 좌우한다는 생각, 즉 주목착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또한 암만 지나가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는 희망오류에 빠져 있었다. 인생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들에만 집중했던 것이다. 저자는 주목착각과 희망오류에 관한 심리학 연구들을 두루 살피며 자신의 삶이 비일상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암이 가져온 변화를 새로운 일상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삶을 평가하는 기준을 분산하고, 소소한 일상의 누적이 주는 힘을 의식하며 비일상에 적응하기 위한 행동들을 하나씩 해 나간다. 이렇듯 《인생을 탓하기 전에 심리학을 공부했다》는 삶의 구체적인 순간마다 심리학이 어떻게 회복의 도구가 되는지 보여 준다.
파도를 껴안으며 헤쳐 나가는 일곱 단계의 여정
이 책은 일곱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우리가 마주하는 삶의 여러 순간에 이름을 붙이고, 막연한 감정과 고통을 심리학적 언어로 해석해 본다. 3장에서는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관점의 전환을, 4장과 5장에서는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가'라는 질문으로 자아정체성과 서사로서의 인간을 다룬다. 특히 버티는 힘과 용기 사이에서 자기조절과 선택이 갖는 중요성을 짚는다. 이 여정의 끝에서 저자는 삶을 하나의 긴 항해로 비유하며,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미래를 온전히 수용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한다.
인생에 큰 불행이 닥치면 사람의 마음은 쉽게 무너진다. 심리학을 오래 공부하며 마음의 원리를 탐구해 온 저자도 예외는 아니었다. 서른아홉에 찾아온 ‘암’이라는 사건 앞에 그동안 쌓아 온 지식도 힘을 잃었다. 고통을 겪고도 회복하고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자신도 그들처럼 시련을 잘 통과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전공인 심리학에 다시 기대 보기로 했다. 《인생을 탓하기 전에 심리학을 공부했다》는 심리학자가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을 돌보며 기댄 심리학 개념들을 삶의 장면과 연결해 안내하는 ‘마음 재건 수업’이다.
인생의 장면들에서 기댄 20가지 심리학 개념
저자에게 가장 비일상적인 사건은 암 진단이었다. 암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눈물이 났지만, 의료진이 익숙하게 건네는 휴지를 받으며 병원에서는 암이 일상임을 깨달았다. 수술 후 회복실에서 의료진이 “주말 잘 보내세요” 하고 서로 주고받는 퇴근 인사를 들으며 자신의 불행과 상관없이 세상은 제 속도로 흘러가고 있다고 느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비일상에 적응해야 할까?’ 저자는 미국 사회심리학자 필립 브릭먼의 ‘복권 당첨자와 중대한 사고 피해자 비교 연구’를 떠올렸다. 동시에 ‘주목착각’과 ‘희망오류’를 돌아봤다. 주목착각은 특정 상황에 과도하게 집중해 다른 요소를 간과하는 것이고, 희망오류는 특정 사건이 가져올 행복감을 잘못 예측하는 경향이다. 저자는 암이 자신의 인생 전부를 좌우한다는 생각, 즉 주목착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또한 암만 지나가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는 희망오류에 빠져 있었다. 인생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들에만 집중했던 것이다. 저자는 주목착각과 희망오류에 관한 심리학 연구들을 두루 살피며 자신의 삶이 비일상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암이 가져온 변화를 새로운 일상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삶을 평가하는 기준을 분산하고, 소소한 일상의 누적이 주는 힘을 의식하며 비일상에 적응하기 위한 행동들을 하나씩 해 나간다. 이렇듯 《인생을 탓하기 전에 심리학을 공부했다》는 삶의 구체적인 순간마다 심리학이 어떻게 회복의 도구가 되는지 보여 준다.
파도를 껴안으며 헤쳐 나가는 일곱 단계의 여정
이 책은 일곱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우리가 마주하는 삶의 여러 순간에 이름을 붙이고, 막연한 감정과 고통을 심리학적 언어로 해석해 본다. 3장에서는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관점의 전환을, 4장과 5장에서는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가'라는 질문으로 자아정체성과 서사로서의 인간을 다룬다. 특히 버티는 힘과 용기 사이에서 자기조절과 선택이 갖는 중요성을 짚는다. 이 여정의 끝에서 저자는 삶을 하나의 긴 항해로 비유하며,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미래를 온전히 수용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한다.

인생을 탓하기 전에 심리학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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