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동네 약국 이야기!
많은 사람이 약국을 단순히 ‘약 파는 곳’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용품을 분배하고 정보를 제공하면서 약국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점차 변하고 있다. 약국은 복약상담과 판매 외에 방문약료, 공공심야약국 등 다양한 지역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 책은 늘픔약국 여섯 명의 약사가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실천했던 ‘지역 돌봄 활동’, ‘서비스 개선 및 건강 캠페인’ 등 공익활동을 바탕으로 ‘약국 관련 제도’, ‘좋은 약국의 조건’, ‘약국에서 건강 문제 상담하기’, ‘약에 대한 필수 정보’, ‘약국의 사회적 역할’ 등 동네 약국을 쉽게 이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늘픔약국은 대표가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일한 만큼 받고, 남은 수익을 공익사업에 쓰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약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늘픔약국은 신림동과 내곡동에서 약사와 소비자의 관계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약국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동네 약국 사용 설명서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