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이상한 수학책 : 그림, 게임, 퍼즐로 즐기는 재미있는 두뇌 게임 75¼ (양장)

아주 이상한 수학책 : 그림, 게임, 퍼즐로 즐기는 재미있는 두뇌 게임 75¼ (양장)

$26.94
저자

벤올린

저자:벤올린(BenOrlin)

초등학생에서세계적인명문대의교수들까지수많은팬을거느린인기블로그‘이상한그림으로보는수학’MathwithBadDrawings주인장.《애틀랜틱》,《파퓰러사이언스》,〈시카고트리뷴〉,〈로스앤젤레스타임스〉등여러매체에수학관련글을쓰고있다.미국캘리포니아주에서교사직을시작해나중에는영국에서도교사로재직했다.미전역을돌며수학외심리학,생물학,영문학을강연했다.심지어지구에는전혀도움이되지않는지구과학까지도!충격적인데뷔작《이상한수학책》은출간즉시아마존종합베스트셀러4위에올랐으며6년이지난지금도수학분야수위를지키고있다.《더이상한수학책》도유럽과아시아여러나라에서베스트셀러가되었으며,다수의전문학술지와기관에의해‘최고의수학책’으로선정되었다.그의작품은SNS의개그소재부터교육대학원의수업교재에이르기까지폭넓게인용되는것으로유명하다.



역자:강세중

서울대학교에서수학교육을전공했으며,IT회사에서다년간근무했다.현재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에서출판기획및전문번역가로활동중이다.

목차


이책을시작하며

제1부공간게임
“모든말은힘을투사한다.빛과어둠의광선이말판을가로질러뻗는다.”

INTRO
제1장점과상자_심오함은놀이에서나오고과학은바보같음에서나온다
제2장콩나물_단순함과복잡함의결혼에서탄생한가장예쁜아이
제3장궁극틱택토_출렁이고비틀거리며살아움직이는프랙털의세계
제4장민들레_공간적구조와시간적정교함이조우하다
제5장양자틱택토_동시에모든곳에존재할수있는안개같은우아함
제6장공간게임의별자리_우주의별처럼공간을수놓으며아름답게유영하다

제2부숫자게임
“나쁜수하나가좋은수40개를무효화한다.”

INTRO
제7장젓가락_일본학교운동장에서태어나전세계학생들을매료시키다
제8장수연_폭풍우구름처럼뒤틀리고넝쿨처럼얽히는재미
제9장33에서99사이_가끔은약자가승리하는게임도있다
제10장동전돌리기_동전돌리기로경제생활을위한수학적개념을이해하다
제11장예언_스스로를훼손하는예언은얼마나짜릿한가?
제12장다양한숫자게임_불가촉천민의놀이터인숫자의나라에서놀아보기

제3부조합게임
“시작은책처럼,중간은마술사처럼,마지막은기계처럼플레이하라.”

INTRO
제13장심_6개의점으로온우주에두통을선사하는방법
제14장티코_험프리보가트와마릴린먼로도사랑한달콤한게임
제15장이웃_단순한조합이만들어내는놀라운다양성
제16장꼭짓점_서로다른풍미가균형을이루는와인처럼맛있는게임
제17장아마존_흥미롭고의미있는결정을하는최적의방법은?
제18장넓고깊은조합게임_조합의깊은바다를탐험하며수학적본능을깨우다

제4부위험과보상게임
“말하나를지키려다게임에서질것인가?”

INTRO
제19장짤_판에박힌생각에서벗어나자유롭게사고하는힘
제20장아르페지오_관점과질문을바꾸면선택이달라진다
제21장상식밖의_바보야,중요한건무엇을모르는지아는거야
제22장종이권투_‘크게패하고작게이기는것’이진정한승리라고?
제23장경주로_그저게임을했을뿐인데저절로물리학이론을깨우치다
제24장위험과보상게임신속히살펴보기_단순한게임이어떻게복잡한삶의진실을포착할까?

제5부정보게임
“이기고있다면명확히하라.지고있다면복잡하게만들어라.”

INTRO
제25장숫자야구_정보의바다에서유의미한것을어떻게건져내야할까?
제26장매수자위험부담원칙_패배보다더나쁜승리,승자의저주를피하는방법은?
제27장LAP_고립된세계와열린세계의불편한만남
제28장양자낚시_때로는게임으로마법같은내면의힘을발견할수도있다
제29장사이사라_논리구조를통해창의성과실험정신이폭발하다
제30장정보게임발송_직관과통찰,허세와담대함사이

결론
이책을마치며
자주묻는질문
주석
참고문헌
개임이름

출판사 서평

“최고의천재들은게임마니아였다!”
점,선,순열,코드,카드,블록…엄청나게시끄럽고흥미진진한수학배틀이펼쳐진다!

천재물리학자스티븐호킹은카드게임<세트>를즐긴것으로유명하다.파스칼은도박사가낸수수께끼를풀다확률이론을탄생시켰고,폰노이만은포커를분석하다게임이론을개발했다.루비크에르뇌는블록을가지고놀다인류역사상가장많이팔린장난감을발명했으며,오일러는다리를건너는놀이를하다그래프이론의창시자가되었다.험프리보가트와마릴린먼로는가족적이면서도달콤한<티코>게임을사랑했다.이책에언급되진않았지만1933년미국프린스턴대학에서펼쳐졌던아인슈타인과오펜하이머의<체스>대결은유명한역사적사건이다.승리한아인슈타인의기보는아름답고논리정연해서기록으로남아있을정도다.또한위대한문호미셸푸코역시체스를차용해구조주의작품을완성한것으로잘알려져있다.

이처럼천재들은게임을즐겼고,수학적원리는세상을이해하는안목을넓혀주었다.실상사람들은수학을유한한게임으로볼때가많다.질문을통해답변을얻고,수수께끼에서해답을찾고,정리에서증명을만드는식으로말이다.하지만벤올린은“종합해보면수학은광대하고끝없는게임을형성하며지성있는모든유인원의생각을포괄한다.”라고말한다.즉수학이답을도출해내고증명하는것을넘어이세상을이해하는새롭고통찰적시각을제시한다고본것이다.이는수학자로자페테르가강조한말과도일맥상통한다.“나는수학을사랑한다.왜냐하면인간은수학에놀이의정신을불어넣었고,수학은인간에게가장위대한게임인무한을포용해주었기때문이다.”

우리가사는세상이유클리드가아니라프랙털구조임을깨닫게하는<궁극틱택토>.인간의협력이얼마나큰시너지를내는지알려주는<바닥은용암!>.참과거짓을구분하는지식과분별력의가치를일깨우는<상식밖의>.게임을통해연산의원리가터득되는<젓가락>.투자수업을듣지않아도경제원리가이해되는<매수자위험부담원칙>.사랑과결혼,관계의문제를통찰하게만드는<사랑과결혼>.벤올린은이외에도다양한게임을다루면서그게임들을통해수학의원리는물론이고인생을살아가는지혜까지담아낸다.

《아주이상한수학책》에는저자가논리성과규칙성을중심으로엄선한75와1/4개의게임외에가볍게언급하는것까지포함해200여개에달하는게임이등장한다.이책에서는점,선,면,공간,시간,숫자가춤을추고,논리,전략,추론이약동한다.엄청나게시끄럽고흥미진진한한판의수학배틀에참여해보자.그저종이와연필하나만있으면충분하다.게임을즐기다보면창의력,상상력,사고력,문제해결력이향상되는덤까지얻을수있다.

“천재들의게으른예술,‘놀이’의비밀”
복잡한것을단순하게,어려운것을쉽게해결하라!

<체스>는인도에서나왔고,<바둑>은중국에서나왔으며,<파노로나>는마다가스카르에서나왔다.전세계어디에나수학게임이존재한다.두뇌플레이를요구하는게임이우리일상과떼려야뗄수없을만큼밀접하게연관되어있다는의미다.또한놀이야말로천재들의게으른예술이라고할만큼놀이는인간의사고력을확장하고상상력을폭발시키는마법의원천이기도하다.《아주이상한수학책》은게임을크게다섯가지로나눴으며공간게임,숫자게임,조합게임,위험과보상게임,정보게임이렇게총5부로구성되어있다.

1부공간게임:공간과시간을유영하며판에박힌생각에서벗어나다.
2부숫자게임:수를갖고놀다가어느새수학의원리를깨우치다.
3부조합게임:전략적선택이만들어내는최상의결과를맛보다.
4부위험과보상게임:리스크를감수하되최대의보상을거머쥐는승부사로거듭나다.
5부정보게임:두뇌플레이를하며논리와분석,직관과통찰의힘을키우다.

각부는관련수학분야에대한재미있는에세이로시작하며추천게임5개를소개한다.추천게임은동일한구조로쓰였다.첫째,‘게임방법’에서는준비물과함께게임의기본적메커니즘을설명한다.둘째,‘맛보기노트’에서는게임플레이의묘미와독특한분위기를느끼도록도와준다.셋째,‘게임의유래’에서는게임의기원과흥미로운비하인드를들려준다.넷째,‘왜중요한가’에서는각게임이인간의사고영역에서어떤부분을어떻게이끌어내는지살펴본다.다섯째,‘변종과연관게임’에서는독자들이즐겁게탐색하고다닐수있는다양한게임들을소개한다.

이책은게임을다룬다는측면에서는두권의전작과차별화된다.그러나장점은더욱강화되었다.벤올린특유의촌철살인위트있는입담과유쾌한에너지가한층업그레이드된데다직접그린발랄하고재기넘치는그림은게임의원리를직관적으로이해하도록돕는다.저자의글과그림이안내하는대로따라가다보면어느새그가소개하는게임에푹빠져들어즐기는자신을만나게될것이다.게임을통해수학의원리를이해시키고자하는교육현장,창의력,상상력,사고력,문제해결력을키우고자하는학생과학부모,두뇌게임에도전하는즐거움을얻고자하는사람모두가사랑할수밖에없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