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12.20
저자

손힘찬

인스타그램35만인플루언서로1만개가넘는카피라이팅을쓰고작성한글자수는1천만자가넘는다.40권이넘는도서를기획및출간시켰고쓴저서는6권이된다.누적판매부수50만부,인스타그램누적노출량은20억명이넘는다.

(주)떠오름코퍼레이션부대표,리미트리스,마리토등을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국회상임위원장을표창을받았고콘텐츠문화광장에서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KBRI)에서국내1호뉴미디어콘텐츠디렉터로인증받았다.〈손힘찬무료지식콘텐츠나눔방〉오픈채팅방을운영하고있으며대표저서로『오늘은이만좀쉴게요』,『나는나답게살기로했다』등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나다운것이주는위안
내가아닌나는없다
적당한거리가지켜주는것
고요할수록밝게빛나다
나에게좋은사람이되어주기
끝없이바닥으로가라앉는마음
우울증은모두다르다
내치는말,살리는말
침묵은다른형태의다정함
나만의속도로살아갈것
좋아하는일을잘하는법
불안을넘어확신으로
사람사이에내가있다
우리가사랑해야하는이유
당신을사랑하는내가마음에들어
천천히,함께,같은방향으로
서로를주인공으로만드는사랑

2장나답게살기위한여덟가지방법
시간을새롭게발견하는일,여행
비우는일의가치,청소
움직이면반드시행복하다,운동
삶이특별해지는경험,독서
세상을견디는힘,글쓰기
마음의일렁임을알아차리기,명상
멈춰도괜찮아,휴식
내일의나를만들다,코칭

3장단절됐던세상과다시연결되어라
트라우마를들여다볼준비
치유의시작은애도하기
딛고일어서라
나를붙잡아줄기억들
슬픔에게이름붙이기
과거의시간에서나를구하자
누구에게나고장난하루가있다
이제괜찮아,어린내게전하는말
나의자존감을정의하다
열등감의순기능
자존감을높이는구체적인방법들
나의특별한스승
프라이드는스스로지켜야한다
칭찬을받아들이는훌륭한자세
사소한칭찬,작은성취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나답게살라,언제어디서든”
트라우마를극복하고진짜나를마주하기까지
손힘찬이전하는자기긍정,자기이해의가치

나를정의하는일이사회적화두가된지오래다.자신이누군지알고자하는인간의욕망은때로는사주,혈액형등비과학적인방법으로,때로는심리상담,관련서적탐독등좀더체계적이고신뢰할수있는방법을통해이루어진다.이렇듯자기를파악하려는노력은나를알아야남을이해하고세상을좀더수월히살아갈수있으리라는기대에서비롯된다.그러나자신의모습을있는그대로파악하고인정하는일은생각보다쉽지않다.『나는나답게살기로했다』에서저자는나답게살아가는실질적인방법을전하기에앞서자신의과거를가감없이들여다보는과정이반드시이루어져야한다고조언한다.자신이받은상처가어떤슬픔을만들어냈는지,자신이받지못한사랑이어떤결핍을만들어냈는지,어릴적겪은사건혹은주변인과맺은관계가본인을어디로,어떻게이끌었는지돌아볼필요가있다는것이다.그과정이이루어져야상처를딛고앞으로나아갈수있다고말한다.

스스로를어떤방식으로믿을것인가
내가어떤사람인지파악하고나면결정해야한다.나를어떤방식으로믿을것인가를.저자는살아가는과정에서피할수없는아픔을겪고상처를받았다.다섯살어린나이에부모님의이혼을경험했으며,열두살에는일본을떠나한국으로건너오면서일본인으로살아온과거를부정해야하는혼란을마주했다.집은몹시가난했고또래들에게는놀림과따돌림을당했다.힘겨운환경에서생긴상처는지워지지않는얼룩처럼남았다.저자는이모든시간들을받아들이고그시간이현재의자신을만들었음을인정했다.어느것도부정하지않는방식으로자신을믿기로결심하기까지저자는자신의내면과진실한대화를나누는것은물론다양한사람을만나고여러도전앞에서자신을변화시켜갔다.『오늘은이만좀쉴게요』가그힘든시간을그대로드러낸책이었다면『나는나다움을되찾기로했다』는과거의상처를극복하고자신의정체성을발견하는시점에서한걸음더나아가는순간까지담아낸다.

누구나알지만실천하기어려운방법들
트라우마를직시하고이를극복하는과정을겪고나서는자신을제대로만나야단계가필요하다.여행,청소,운동,독서,글쓰기,명상,휴식,코칭이라는여덟가지방법은나라는지도를탐험하기적합한도구다.여행을통해시간을새롭게발견하고,청소를통해비우는일의가치를알고,운동으로몸을움직이며행복을맛보고,책을읽음으로삶을특별하게바라보고,글을써서세상을견디는힘을기르고,명상을통해내마음의흔들림을알아차리고,휴식을통해잠깐멈추는일의중요함을깨닫고,코칭을통해미래의나를만들어가는순간들은나답게살아가는과정그자체다.내가아닌모습으로매일을버티며괴로워하는이들,그래서스스로를미워하고부정하는것이습관처럼굳어진이들이라면하나씩실천해보면서자기안에숨어있던나의모습,나조차외면하고싶었던나를만나는시간을마련해보면좋을것이다.

나는언제나나여야한다
저자는종종어린시절의자신을만나는꿈을꾼다.꿈에서어린나를안아주고말을건넨다.괜찮다고,잘될거라고,걱정하지말라는말은어린나를다독이는말인동시에고된세상을마주하고있는현재의내게건네는응원이기도하다.나만이나를믿어줄수있으며내가나에게하는칭찬이가장귀하다.나는언제나나여야하고,나는항상내편이어야한다는사실을모두가알지만자주잊는다.저자는불확실했던어린시절의혼란을넘어현재는자신의위치에확실하고단단하게서있다.그렇다고세상의풍파가비켜갈리없겠지만이젠그런위기에맞설수있는힘이있다.독자들또한이러한힘을마련하는데『나는나답게살기로했다』가도움이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