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정성껏 차려 먹는 한 끼는 긍정적인 삶의 원동력이다.”
집밥 대가大家 홍신애의 115가지 가정식 레시피 북
집밥 대가大家 홍신애의 115가지 가정식 레시피 북
‘집밥’은 단순히 집에서 먹는 밥이 아니라 가족이 신경 써서 차려준 식사, 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를 의미한다. 외식이나 배달 음식에 익숙한 요즘 젊은 세대에게, 집에서 일상적으로 먹는 밥을 가리키는 ‘가정식’은 사라진 단어일지 모른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집이 아닌 곳에서 조차 ‘집밥’이 대세다. 매일 먹는 밥에도 시대 문화가 반영되기 마련인데, 대부분 가정에서 정성 들여 차린 밥을 먹기 힘든 시대에 참 아이러니한 현상이다. 그런 한편 수긍이 되는 부분도 있다. 집이라는 공간이 지닌 정서적 의미가 사라지고 한집안의 음식 문화가 부재하다 보니 오히려 ‘집밥’이라는, 본래 없던 단어가 생겨난 것이 아닐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있는 공간, 이런 의미의 집에 대한 동경과 그리움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밖에서라도 집밥을 사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긴 듯하다.
‘잘 지은 밥 맛’ ‘잘 차려 가족과 함께 먹는 밥상’의 순간을 일상의 가장 큰 행복으로 여기는 저자는, 요리연구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20여년 전부터 한결같이 ‘우리 밥 문화’에 주목해 왔다. 누구나 찾아와 먹을 수 있는 집밥 식당 ‘쌀가게 by홍신애’를 열어 맛있는 점심 한상을 차려주었고, 다음 식당 ‘솔트’에서는 이탈리안에 한식을 접목한 가정식 메뉴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뿐 아니라 전국 각지를 직접 돌며 발견한 다양한 제철 재료를 공수해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송은 물론 요리책을 통해서도 많은 이와 해박한 식재료 지식, 조리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 이번 책 《홍신애의 밥》은 저자가 집필한 세 번째 ‘집밥 레시피 북’이다. 가장 보편적인 한국 일상식부터 그의 입맛을 매료시킨 해외의 음식까지, 꼭 만들어 먹어보기 바라는 115가지 메뉴를 엄선해 ‘홍신애식 맛내기’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밥맛’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그가 총정리한 ‘밥 잘 짓는 법’ 그리고 밥으로 만든 다양한 별미 식사 메뉴는 요리 초보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오랜 경험으로 스스로의 미식 철학을 다져가는 동안, 누군가를 맛있게 먹이려고 만드는 건강한 집밥에 대한 열정도 더욱 단단해졌다고 한다. 그런 만큼 책을 만드는 지난 1년 내내 ‘맛있는 재료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그 재료를 이용해 최상의 맛을 내는 방법은 무엇인지’, 또 ‘가족과 친구에게 음식으로 최고의 만족감을 안기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궁리하면서, 수없이 많은 밥상을 차리고 연구해 쉽고 정확한 레시피로 정리했다. 다양한 조리의 원칙을 쉽고 간결한 레시피에 녹인 이번 책을 활용하면서 ‘집밥 있는 집’의 따듯함을 경험해보기 바란다.
‘잘 지은 밥 맛’ ‘잘 차려 가족과 함께 먹는 밥상’의 순간을 일상의 가장 큰 행복으로 여기는 저자는, 요리연구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20여년 전부터 한결같이 ‘우리 밥 문화’에 주목해 왔다. 누구나 찾아와 먹을 수 있는 집밥 식당 ‘쌀가게 by홍신애’를 열어 맛있는 점심 한상을 차려주었고, 다음 식당 ‘솔트’에서는 이탈리안에 한식을 접목한 가정식 메뉴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뿐 아니라 전국 각지를 직접 돌며 발견한 다양한 제철 재료를 공수해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송은 물론 요리책을 통해서도 많은 이와 해박한 식재료 지식, 조리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 이번 책 《홍신애의 밥》은 저자가 집필한 세 번째 ‘집밥 레시피 북’이다. 가장 보편적인 한국 일상식부터 그의 입맛을 매료시킨 해외의 음식까지, 꼭 만들어 먹어보기 바라는 115가지 메뉴를 엄선해 ‘홍신애식 맛내기’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밥맛’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그가 총정리한 ‘밥 잘 짓는 법’ 그리고 밥으로 만든 다양한 별미 식사 메뉴는 요리 초보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오랜 경험으로 스스로의 미식 철학을 다져가는 동안, 누군가를 맛있게 먹이려고 만드는 건강한 집밥에 대한 열정도 더욱 단단해졌다고 한다. 그런 만큼 책을 만드는 지난 1년 내내 ‘맛있는 재료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그 재료를 이용해 최상의 맛을 내는 방법은 무엇인지’, 또 ‘가족과 친구에게 음식으로 최고의 만족감을 안기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궁리하면서, 수없이 많은 밥상을 차리고 연구해 쉽고 정확한 레시피로 정리했다. 다양한 조리의 원칙을 쉽고 간결한 레시피에 녹인 이번 책을 활용하면서 ‘집밥 있는 집’의 따듯함을 경험해보기 바란다.
홍신애의 밥 (긍정의 힘을 담다 | 양장본 Hardcover)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