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원두 이해부터 커피를 내리고 평가하기까지,
호리구치 박사가 들려주는 커피 지식의 모든 것!
호리구치 박사가 들려주는 커피 지식의 모든 것!
커피업에 종사하다 보면, 방대한 정보 중 어떤 것이 옳고 좋은 내용인지 골라내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런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이해한다면, 그다음은 선택과 집중이 쉬워질 것이다. 처음 접하는 내용도 있겠지만, 호리구치의 책은 언제나 그랬다. 처음엔 생소하지만 언젠가 커피의 일반 상식이 되어갔다. 그러니 이번에도 믿고 공부하셔도 좋을 것이다. -윤선해(‘옮긴이의 말’ 중에서)
다시…,
커피를 내리고 분석하고 평가한다
맛있는 커피란 무엇일까? 커피가 음료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부상하면서 저마다 ‘맛있는 커피’를 주장하지만, 진짜 ‘맛있는 커피’를 알아보는 건 의외로 간단치 않다. 35년 동안 커피를 내리고, 선택하고, 연구하고, 분석하는 데 바쳐온 커피 박사 호리구치 토시히데 선생은 단언한다. “맛있는 커피는 품질 좋은 커피를 통해서만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품질 좋은 커피’란 또 무엇인가? 호리구치 토시히데의 신간 《새로운 커피교과서》는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독자들과 함께 차근차근 찾아 나선다. 간단하게 커피 한 잔을 내리는 방법부터 시작해 커피 재배와 품종, 정제법과 로스팅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커피 맛, 좋은 커피와 나쁜 커피를 감별하고 평가하고 표현하는 스킬까지…. 그간 더 맛있는 커피를 만나기 위해 전 세계 커피 산지를 누비고, 매년 100회 넘는 현장 세미나를 진행하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일흔 가까운 나이에 도쿄대 농업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해 커피 풍미의 근원을 다시 공부했던 호리구치 선생은 치열했던 자신의 커피 여정을 쉽고 다정한 문장으로 이 한 권의 책에 농축시켰다.
기꺼이, 아낌없이 전수하는
호리구치 박사의 커피 이야기!
이 책은 총 네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PART 1 커피를 내린다’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커피 추출기구의 역사와 추출법에 따라 달라지는 풍미 변화, 에스프레소의 원리와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 내리기의 기본을 들려준다.
‘PART 2 커피를 배운다’와 ‘PART 2 커피콩을 선택한다’는 커피를 좀 더 깊게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심화 코스라 할 수 있다. 커피나무의 역사와 자연환경에 따른 갖가지 재배 방법에 관해 들려주던 저자의 목소리는 어느 순간 스페셜티커피의 이화학적 성분 특성, 정제법이 커피 맛과 향에 미치는 영향, 생산국별 커피의 특징, 아라비카와 카네포라에서 뻗어 나온 여러 품종과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위태로워지는 커피산업의 미래, 나아가 로스팅과 블렌딩 등 전문 영역으로 확장된다.
마지막 ‘PART 4 커피를 평가한다’는 말 그대로 좋은 커피를 구별해내는 감식안을 키우고 객관적인 평가법을 연마하는 단계다. 국제적 기준에 맞춘 커피 평가법과 커핑 용어, 호리구치커피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관능평가법, 소비자가 일상에서 좋은 커피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우기까지….
습관처럼 마셔온 커피 한 잔일지라도, 그 한 잔이 내 앞에 놓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알고 난 후 마시는 커피는 예전과 같을 수 없다. 맛있는 커피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 전 생애를 걸고 분투해온 호리구치 선생님의 이 책은 커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전문가는 물론 집에서 한 잔의 맛있는 커피를 내려 마시는 애호가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이야기로 빼곡하다.
다시…,
커피를 내리고 분석하고 평가한다
맛있는 커피란 무엇일까? 커피가 음료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부상하면서 저마다 ‘맛있는 커피’를 주장하지만, 진짜 ‘맛있는 커피’를 알아보는 건 의외로 간단치 않다. 35년 동안 커피를 내리고, 선택하고, 연구하고, 분석하는 데 바쳐온 커피 박사 호리구치 토시히데 선생은 단언한다. “맛있는 커피는 품질 좋은 커피를 통해서만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품질 좋은 커피’란 또 무엇인가? 호리구치 토시히데의 신간 《새로운 커피교과서》는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독자들과 함께 차근차근 찾아 나선다. 간단하게 커피 한 잔을 내리는 방법부터 시작해 커피 재배와 품종, 정제법과 로스팅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커피 맛, 좋은 커피와 나쁜 커피를 감별하고 평가하고 표현하는 스킬까지…. 그간 더 맛있는 커피를 만나기 위해 전 세계 커피 산지를 누비고, 매년 100회 넘는 현장 세미나를 진행하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일흔 가까운 나이에 도쿄대 농업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해 커피 풍미의 근원을 다시 공부했던 호리구치 선생은 치열했던 자신의 커피 여정을 쉽고 다정한 문장으로 이 한 권의 책에 농축시켰다.
기꺼이, 아낌없이 전수하는
호리구치 박사의 커피 이야기!
이 책은 총 네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PART 1 커피를 내린다’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커피 추출기구의 역사와 추출법에 따라 달라지는 풍미 변화, 에스프레소의 원리와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 내리기의 기본을 들려준다.
‘PART 2 커피를 배운다’와 ‘PART 2 커피콩을 선택한다’는 커피를 좀 더 깊게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심화 코스라 할 수 있다. 커피나무의 역사와 자연환경에 따른 갖가지 재배 방법에 관해 들려주던 저자의 목소리는 어느 순간 스페셜티커피의 이화학적 성분 특성, 정제법이 커피 맛과 향에 미치는 영향, 생산국별 커피의 특징, 아라비카와 카네포라에서 뻗어 나온 여러 품종과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위태로워지는 커피산업의 미래, 나아가 로스팅과 블렌딩 등 전문 영역으로 확장된다.
마지막 ‘PART 4 커피를 평가한다’는 말 그대로 좋은 커피를 구별해내는 감식안을 키우고 객관적인 평가법을 연마하는 단계다. 국제적 기준에 맞춘 커피 평가법과 커핑 용어, 호리구치커피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관능평가법, 소비자가 일상에서 좋은 커피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우기까지….
습관처럼 마셔온 커피 한 잔일지라도, 그 한 잔이 내 앞에 놓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알고 난 후 마시는 커피는 예전과 같을 수 없다. 맛있는 커피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 전 생애를 걸고 분투해온 호리구치 선생님의 이 책은 커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전문가는 물론 집에서 한 잔의 맛있는 커피를 내려 마시는 애호가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이야기로 빼곡하다.
새로운 커피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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