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투명성 : 경험의 본질을 관조하다 - 명상의 정수

사물의 투명성 : 경험의 본질을 관조하다 - 명상의 정수

$22.00
Description
삶의 괴로움에서 즉시 벗어나는 ‘직접적인 길’
『내면소통』 김주환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알아차림 명상 두 번째 이야기
경험의 본질을 알아차리는 순간, 우리는 즉각적으로 행복해진다.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으로 국내에 알아차림 명상의 열풍을 일으켰던 세계적인 명상가 루퍼트 스파이라의 '명상의 정수' 시리즈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사물의 투명성』은 경험의 본질을 다루는 관조와 대화를 모은 책으로, 불이론(Non-Dualism)의 관점에서 살펴본 ‘의식’에 대한 본격 탐구서이다. 스파이라는 불이론을 기반으로 의식과 경험의 본질을 탐구하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접근법인 ‘직접적인 길(Direct Path)’을 안내한다.
‘직접적인 길’은 복잡한 수행 없이 자아의 본질을 즉각적으로 인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본질을 깨닫고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온과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

루퍼트스파이라

저자:루퍼트스파이라
어릴때부터실체의본질에깊은관심을가졌다.열일곱살에명상을배웠고,지난20여년간프랜시스롤스박사와인도북부의샹카라차리야인샨타난다사라스와티의지도아래정통아드바이타베단타전통의명상에대한연구와수행을해왔다.이기간동안그는P.D.우스펜스키,크리슈나무르티,루미,라마나마하리시,니사르가닷타,로버트애덤스의가르침에몰두했으며,마침내1997년에스승인프랜시스루실을만나게되었다.프랜시스는카슈미르샤이비즘의탄트라전통인아트마난다크리슈나메논의직접적인길(DirectPath)의가르침을루퍼트에게전수해주었고,무엇보다도경험의진정한본질을직접적으로알려주었다.루퍼트는현재영국에거주하며,유럽과미국에서정기적인모임과수련회를개최하고있다.

역자:김주환
연세대학교언론홍보영상학부교수.언론홍보대학원장을역임했다.내면소통,명상,마음근력,회복탄력성,설득과리더십등을가르치고있으며,뇌과학과뇌영상분석기법을이용해내면소통과명상의효과에대해연구하고있다.정신건강의학과교수들의연구모임인대한명상의학에서고문으로활동중이다.고등학교2학년시절,장자와반야심경에심취하여명상수행을시작했다.미국쿤달리니요가전문가과정을수료했으며,과학적명상연구를선도하는MLI(TheMindandLifeInstitute)의SRI프로그램을이수했다.
서울대학교정치학과와동대학원을졸업하고미국펜실베이니아대학교커뮤니케이션학석사및박사학위를취득했다.이탈리아정부장학생으로선발되어볼로냐대학교에서움베르토에코교수에게기호학을사사했으며,미국보스턴대학교에서커뮤니케이션학과교수를역임했다.저서로『내면소통』,『회복탄력성』,『그릿』,『디지털미디어의이해』등이있으며,역서로『셜록홈스기호학자를만나다:논리와추리의기호학』,『드라이브』,『알아차림에대한알아차림』등이있다.

목차

옮긴이의말/추천의말/서문

알수없는것의정원
명확하게바라보기
진정으로존재하는것
모든것은제자리를찾는다
있는그대로머물러라
우유한방울
의식은모든경험속에서빛나고있다
에고
의식은그자체의내용으로존재한다
‘알고있음’이곧모든사물의실체다
우리의진정한몸
나는모든것이다
우리자신이곧그것이다
평온과행복은의식속에내재되어있다
의식은스스로빛난다
자유의선택
존재의편안함
알고있음
두가지가아니다
알기는존재하기이고사랑하기이다
변함없는현존
시간은결코일어나지않는다
실재를드러내다
우리가찾는것이곧우리다
영원한자연
의식과존재는하나다
자아의구조
진정한꿈꾸는이
여기와지금의현존
의식은스스로빛난다
의식은자기스스로를알뿐이다
의식은자유그자체다
늘그래왔다
동일함과일체
앎의공간
의식의평온함이곧‘나’
바로이것
행위자
기원,실체,운명
스스로를찾아다니는사랑
열려있음,민감함,나약함,얻을수있음
시간과기억
달빛과도같은
자연스러운상태

출판사 서평

삶의괴로움에서즉시벗어나는‘직접적인길’
-『내면소통』김주환교수의번역으로만나는알아차림명상두번째이야기

『알아차림에대한알아차림』으로국내에알아차림명상의열풍을불러일으켰던세계적인명상가루퍼트스파이라의'명상의정수'시리즈두번째책이김주환교수(『내면소통』저자)의번역으로출간되었다.
‘명상의정수’시리즈는스파이라가자신의모임과수행에서진행했던명상을엮은것으로,모든위대한종교적·영적전통의핵심에놓여있는본질적인불이론적이해에대한명상을다룬다.
이책은경험의본질에대한관조와대화를모은것이다.20여년간정통아드바이타베단타전통의명상연구와수행을해온스파이라는‘불이론(Non-Dualism)’을통해의식과경험의본질을탐구하는간결하고직관적인접근법인‘직접적인길(DirectPath)’을안내한다.
‘직접적인길’은복잡한수행없이자아의본질을즉각적으로인식하는방법을제시한다.이를통해독자는자신의본질을깨닫고삶의고통에서벗어나내면의평온과행복을발견할수있다.

모든경험의근원은의식이며,의식과실재는하나다
-불이론(Non-Dualism)의관점에서살펴본‘의식’에대한본격탐구서

『사물의투명성』은단순히‘사물’에관한이야기가아니다.이책은세상만물을인식하는주체로서의의식과,우리자신과세상을경험하고존재하는방식에대한깊은탐구서이다.사물과의관계를통해드러나는의식의본질을다루며,의식(Consciousness)이세상만물과상호작용하며그것들을어떻게경험하고이해하는지를탐구한다.따라서이책은경험에관한이야기이면서동시에의식에관한이야기이다.

●사물은몸,마음,세상의모든것을의미하며,이것들이‘투명하다’는것은존재하면서도동시에존재하지않는다는뜻이다.
●대상이란의식이자기알기를하는방식중하나다.
●의식이란곧‘경험한다는것’이며,모든경험의근원이고실체이다.
●모든사물은의식의표현이며,세상만물은의식속에서존재한다.
●우리의경험은하나의완벽한총체로,의식과사유,감각,지각은하나의경험이다.
●의식은“나는어떠한것이다”에서“나는아무것도아니다”로,그리고다시“나는모든것이다”로전환된다.이를통해우리는차별의길에서통합과사랑의길로나아간다.

이책은물질적대상과외부세상이실제로는의식의표현일뿐이며,의식과실재가본질적으로동일하다는것을반복적으로보여준다.의식에의해대상적경험이창조되며,모든대상적경험은의식안에서이루어진다.이것이불이론의핵심이다.
스파이라는의식과경험의본질을현학적인개념없이일상적이고도평범한언어로,그러나비범하고도아름다운방식으로설명한다.여기에김주환교수의정교한번역은불이론의철학적깊이와실천적통찰을독자가더욱쉽게이해할수있도록돕는다.

우리가찾는진리는이미우리안에있다
-진정한평온과고요,행복에이르는길

스파이라는“의식은곧‘나’이며,의식자체가진리다”라고말한다.세상만물과나자신이본질적으로하나임을깨닫는것이진정한평온과행복에이르는길임을강조한다.
『사물의투명성』은독자들이자신의의식과삶을새로운관점에서바라볼수있도록돕는안내서이다.이책은단순히철학적지침서가아니라,삶을변화시키는실천적도구로서독자를알아차림명상과내적성찰로이끈다.스파이라의말처럼,고난과고통으로가득찬삶속에서우리를평온으로이끄는빛은항상우리안에있음이이책을통해드러나기를바란다.

“『사물의투명성』은독자로하여금자신의경험을깊이들여다보게하고,의식의본질을직접체험하도록이끌어줍니다.이책을통해의식의본질을이해할수있을뿐만아니라,이를삶속에서구현하는방법도배우게될것입니다.그리하여자신의본질적정체성과세상과의관계를새로운시각으로바라볼수있게될것입니다.
저는이책을통해서저자신과세상을보다명료하게바라볼수있게되었습니다.독자여러분께도이러한변화가일어나길기대해봅니다.이책이독자여러분에게내면소통의깊은고요함과텅빈자유로움을선사하기바랍니다.”-김주환/옮긴이의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