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투명성(큰글자도서) (경험의 본질을 관조하다)

사물의 투명성(큰글자도서) (경험의 본질을 관조하다)

$40.00
Description
▶ 삶의 괴로움에서 즉시 벗어나는 ‘직접적인 길’
-『내면소통』 김주환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알아차림 명상 두 번째 이야기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으로 국내에 알아차림 명상의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세계적인 명상가 루퍼트 스파이라의 '명상의 정수' 시리즈 두 번째 책이 김주환 교수(『내면소통』 저자)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명상의 정수’ 시리즈는 스파이라가 자신의 모임과 수행에서 진행했던 명상을 엮은 것으로, 모든 위대한 종교적·영적 전통의 핵심에 놓여 있는 본질적인 불이론적 이해에 대한 명상을 다룬다.
이 책은 경험의 본질에 대한 관조와 대화를 모은 것이다. 20여 년간 정통 아드바이타 베단타 전통의 명상 연구와 수행을 해온 스파이라는 ‘불이론(Non-Dualism)’을 통해 의식과 경험의 본질을 탐구하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접근법인 ‘직접적인 길(Direct Path)’을 안내한다.
‘직접적인 길’은 복잡한 수행 없이 자아의 본질을 즉각적으로 인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본질을 깨닫고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온과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

루퍼트스파이라

그는어린시절부터실재의본성에깊은관심이있었다.열일곱살때명상을배웠고,북인도의샹카라차리아인샨타난다사라스와티와프란시스롤스박사의지도로20년동안이어진정통아드바이타베단타의공부와수행을시작했다.이기간에그는P.D.오우스펜스키,지두크리슈나무르티,루미,라마나마하리쉬,니사르가닷타마하라지,로버트아담스의가르침을깊이공부했고,1997년에스승프란시스루실을만났다.프란시스루실은루퍼트에게경험의참된본성을직접가리켜보여주었으며,자신의스승인진클라인에게전수받은,(탄트라전통의카슈미르샤이비즘계보인)아트마난다크리슈나메논의‘직접적인길(DirectPath)’에관한가르침을소개해주었다.루퍼트는영국에살면서유럽과미국에서정기모임과명상수련회를열고있으며,여러책을꾸준히저술하고있다.

목차

옮긴이의말/추천의말/서문

알수없는것의정원
명확하게바라보기
진정으로존재하는것
모든것은제자리를찾는다
있는그대로머물러라
우유한방울
의식은모든경험속에서빛나고있다
에고
의식은그자체의내용으로존재한다
‘알고있음’이곧모든사물의실체다
우리의진정한몸
나는모든것이다
우리자신이곧그것이다
평온과행복은의식속에내재되어있다
의식은스스로빛난다
자유의선택
존재의편안함
알고있음
두가지가아니다
알기는존재하기이고사랑하기이다
변함없는현존
시간은결코일어나지않는다
실재를드러내다
우리가찾는것이곧우리다
영원한자연
의식과존재는하나다
자아의구조
진정한꿈꾸는이
여기와지금의현존
의식은스스로빛난다
의식은자기스스로를알뿐이다
의식은자유그자체다
늘그래왔다
동일함과일체
앎의공간
의식의평온함이곧‘나’
바로이것
행위자
기원,실체,운명
스스로를찾아다니는사랑
열려있음,민감함,나약함,얻을수있음
시간과기억
달빛과도같은
자연스러운상태

출판사 서평

리더스원의큰글자도서는글자가작아독서에어려움을겪는모든분들에게편안한독서환경을제공하기위해‘글자크기’와‘줄간격’을일반단행본보다‘120%~150%’확대한책입니다.
시력이좋지않거나글자가작아답답함을느끼는분들에게책읽기의즐거움을되찾아드리고자합니다.


▶모든경험의근원은의식이며,의식과실재는하나다
-불이론(Non-Dualism)의관점에서살펴본‘의식’에대한본격탐구서


『사물의투명성』은단순히‘사물’에관한이야기가아니다.이책은세상만물을인식하는주체로서의의식과,우리자신과세상을경험하고존재하는방식에대한깊은탐구서이다.사물과의관계를통해드러나는의식의본질을다루며,의식(Consciousness)이세상만물과상호작용하며그것들을어떻게경험하고이해하는지를탐구한다.따라서이책은경험에관한이야기이면서동시에의식에관한이야기이다.

●사물은몸,마음,세상의모든것을의미하며,이것들이‘투명하다’는것은존재하면서도동시에존재하지않는다는뜻이다.
●대상이란의식이자기알기를하는방식중하나다.
●의식이란곧‘경험한다는것’이며,모든경험의근원이고실체이다.
●모든사물은의식의표현이며,세상만물은의식속에서존재한다.
●우리의경험은하나의완벽한총체로,의식과사유,감각,지각은하나의경험이다.
●의식은“나는어떠한것이다”에서“나는아무것도아니다”로,그리고다시“나는모든것이다”로전환된다.이를통해우리는차별의길에서통합과사랑의길로나아간다.

이책은물질적대상과외부세상이실제로는의식의표현일뿐이며,의식과실재가본질적으로동일하다는것을반복적으로보여준다.의식에의해대상적경험이창조되며,모든대상적경험은의식안에서이루어진다.이것이불이론의핵심이다.
스파이라는의식과경험의본질을현학적인개념없이일상적이고도평범한언어로,그러나비범하고도아름다운방식으로설명한다.여기에김주환교수의정교한번역은불이론의철학적깊이와실천적통찰을독자가더욱쉽게이해할수있도록돕는다.


▶우리가찾는진리는이미우리안에있다
-진정한평온과고요,행복에이르는길

스파이라는“의식은곧‘나’이며,의식자체가진리다”라고말한다.세상만물과나자신이본질적으로하나임을깨닫는것이진정한평온과행복에이르는길임을강조한다.
『사물의투명성』은독자들이자신의의식과삶을새로운관점에서바라볼수있도록돕는안내서이다.이책은단순히철학적지침서가아니라,삶을변화시키는실천적도구로서독자를알아차림명상과내적성찰로이끈다.스파이라의말처럼,고난과고통으로가득찬삶속에서우리를평온으로이끄는빛은항상우리안에있음이이책을통해드러나기를바란다.

“『사물의투명성』은독자로하여금자신의경험을깊이들여다보게하고,의식의본질을직접체험하도록이끌어줍니다.이책을통해의식의본질을이해할수있을뿐만아니라,이를삶속에서구현하는방법도배우게될것입니다.그리하여자신의본질적정체성과세상과의관계를새로운시각으로바라볼수있게될것입니다.
저는이책을통해서저자신과세상을보다명료하게바라볼수있게되었습니다.독자여러분께도이러한변화가일어나길기대해봅니다.이책이독자여러분에게내면소통의깊은고요함과텅빈자유로움을선사하기바랍니다.”-김주환/옮긴이의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