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가 먹은 음식은 내 몸과 달라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영양과 건강으로 극복하는 침묵의 염증 관리법
침묵의 염증에 귀 기울이자!
영양과 건강으로 극복하는 침묵의 염증 관리법
침묵의 염증에 귀 기울이자!
2004년 2월 23일자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 표지에서 심장마비, 암,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염증을 지목하며, 저승사자(the secret killer)라는 별칭을 부여하였다. 하지만 정작 염증의 원인을 모른다고 고백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남겼다. 미국의 생화학자 배리 시어스(Barry Sears) 박사가 저술한 〈염증의 바다 건너가기, 원제: The Anti-Inflammation Zone〉는 염증의 원인을 밝히면서, 원인을 통제하고 관리해서 염증을 다스리는 최상의 방법으로 염증 회복 식사법(the anti-inflammation diet)을 소개한다.
시어스 박사가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지목한 염증의 양상은 통상적인 염증과 달리, 통증을 일으키지 않아 아프다고 소리칠(screaming) 정도는 아니어서 침묵의 염증(silent inflammation)이라 부른다. 그런데 침묵의 염증에 관여하는 물질은 내가 먹은 음식으로부터 흡수한 영양소와 관련이 있다. 침묵의 염증을 예방하려면, 3대 영양소를 공급하는 식품을 알맞은 양으로, 상호 비율을 맞춰서, 때맞춰 먹는 식사 지침을 지켜야 한다. 구석기 시대 원시인 족장이 부족이 함께 채취한 풀과 열매, 그리고 사냥한 짐승을 부족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지혜에서 식사량을 가늠할 수 있다.
구석기 족장은 양손에 충분히 담을 만큼의 풀과 열매를 나눠주고, 손바닥 크기와 두께만큼의 고기를 나눠줬던 지혜를 지금에 그대로 적용하면 최상의 식사임이 틀림없다. 원시인 족장의 지혜를 따라 하면 침묵의 염증을 방지해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또 설령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해도 만성질환을 제대로 관리하기 때문에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만성질환을 관리하려면 운동을 앞세우는 권유가 흔하지만 실제로 식사가 건강 유지의 80% 이상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침묵의 염증을 예방하는 식사 지침을 실천해야 한다.
국내 의사인 번역자는 시어스 박사의 분자생물학적 분석과 결론에 머무르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인문학적 검토를 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내가 먹은 음식이 염증에 관여한다.’라는 점에 집중해서 골똘히 생각하기를 거듭하였다. 그리고 내린 가설은 이렇다. ‘내가 먹은 음식이 염증과 관련이 있다면, 내가 먹은 음식은 내 몸과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내 몸은 생존하기 위해 내 몸과 다른 물질에 반드시 면역(염증) 반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곧바로 내게 물었다. 내가 먹은 음식은 내 몸과 같은가, 다른가? 한눈에 봐도 내 몸과 다르다. 그래서 다음처럼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의 명제를 최초로 제시한다. “내가 먹은 음식은 내 몸과 달라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이에 번역자가 얘기하는 “노자-예수-부처님과 더 좋은 다이어트”를 만나보라. 공감하고 동의한다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기대하는 ‘최상의 건강’을 반드시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시어스 박사가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지목한 염증의 양상은 통상적인 염증과 달리, 통증을 일으키지 않아 아프다고 소리칠(screaming) 정도는 아니어서 침묵의 염증(silent inflammation)이라 부른다. 그런데 침묵의 염증에 관여하는 물질은 내가 먹은 음식으로부터 흡수한 영양소와 관련이 있다. 침묵의 염증을 예방하려면, 3대 영양소를 공급하는 식품을 알맞은 양으로, 상호 비율을 맞춰서, 때맞춰 먹는 식사 지침을 지켜야 한다. 구석기 시대 원시인 족장이 부족이 함께 채취한 풀과 열매, 그리고 사냥한 짐승을 부족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지혜에서 식사량을 가늠할 수 있다.
구석기 족장은 양손에 충분히 담을 만큼의 풀과 열매를 나눠주고, 손바닥 크기와 두께만큼의 고기를 나눠줬던 지혜를 지금에 그대로 적용하면 최상의 식사임이 틀림없다. 원시인 족장의 지혜를 따라 하면 침묵의 염증을 방지해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또 설령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해도 만성질환을 제대로 관리하기 때문에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만성질환을 관리하려면 운동을 앞세우는 권유가 흔하지만 실제로 식사가 건강 유지의 80% 이상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침묵의 염증을 예방하는 식사 지침을 실천해야 한다.
국내 의사인 번역자는 시어스 박사의 분자생물학적 분석과 결론에 머무르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인문학적 검토를 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내가 먹은 음식이 염증에 관여한다.’라는 점에 집중해서 골똘히 생각하기를 거듭하였다. 그리고 내린 가설은 이렇다. ‘내가 먹은 음식이 염증과 관련이 있다면, 내가 먹은 음식은 내 몸과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내 몸은 생존하기 위해 내 몸과 다른 물질에 반드시 면역(염증) 반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곧바로 내게 물었다. 내가 먹은 음식은 내 몸과 같은가, 다른가? 한눈에 봐도 내 몸과 다르다. 그래서 다음처럼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의 명제를 최초로 제시한다. “내가 먹은 음식은 내 몸과 달라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이에 번역자가 얘기하는 “노자-예수-부처님과 더 좋은 다이어트”를 만나보라. 공감하고 동의한다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기대하는 ‘최상의 건강’을 반드시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염증의 바다 건너가기 (내가 먹은 음식은 내 몸과 달라서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