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생각이 깊어지면 무수히 많은 가능한 답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을 찾아내는 것이 조련사가 하는 일이다. 법구경에 ‘지식은 빗물과 같이 땅에 고이지만 지혜는 샘물처럼 솟아난다.’는 말이 있다. 지식은 표면적이다. 나에게 ‘고인’ 지식은 겸손한 질문을 통해 내면 깊이 내려간다.
이때 호랑이가 깨운 조련사가 빗물처럼 스며든 지식들과 그동안 쌓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답들을 알려준다. 명심보감에 따르면 ‘한 가지 일을 겪지 않으면 하나의 지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어떤 일에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그 일을 계기로 우리는 무언가 하나의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러한 개인적 경험에서 얻는 지혜와 선인(先人)들이 축적해 놓은 것을 전수받은 선험적 지혜가 생각의 층이 되어 지식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근원에 다다른 지식은 순수한 샘물로 다시 솟구쳐 올라온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지혜이다. 지식은 넘쳐나지만, 지혜는 귀한 세상이다.
지식은 아무리 많이 쌓아도 기억이 없어지면 한순간에 잊어지지만 지혜는 한 번 생겨난 것으로 영원하다. 지식은 틀에 맞아야 진리가 되지만 지혜는 어떠한 틀에도 맞출 수 있다. 지식은 가르침의 결과이나 지혜는 가르칠 수 없다. 지식은 인식하고 지혜는 깨닫는 것이다. 지식은 맞고 틀리는 것을 가리고 지혜는 옳고 그름을 가린다.
조련사가 눈을 떴을 때 지식은 지혜가 되는 것이다. 이 개구리 동화에서 소개되고 있는 개구리들은 바로 이 호랑이들의 각각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한결 따라오기 쉬울 것이다.
이때 호랑이가 깨운 조련사가 빗물처럼 스며든 지식들과 그동안 쌓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답들을 알려준다. 명심보감에 따르면 ‘한 가지 일을 겪지 않으면 하나의 지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어떤 일에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그 일을 계기로 우리는 무언가 하나의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러한 개인적 경험에서 얻는 지혜와 선인(先人)들이 축적해 놓은 것을 전수받은 선험적 지혜가 생각의 층이 되어 지식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근원에 다다른 지식은 순수한 샘물로 다시 솟구쳐 올라온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지혜이다. 지식은 넘쳐나지만, 지혜는 귀한 세상이다.
지식은 아무리 많이 쌓아도 기억이 없어지면 한순간에 잊어지지만 지혜는 한 번 생겨난 것으로 영원하다. 지식은 틀에 맞아야 진리가 되지만 지혜는 어떠한 틀에도 맞출 수 있다. 지식은 가르침의 결과이나 지혜는 가르칠 수 없다. 지식은 인식하고 지혜는 깨닫는 것이다. 지식은 맞고 틀리는 것을 가리고 지혜는 옳고 그름을 가린다.
조련사가 눈을 떴을 때 지식은 지혜가 되는 것이다. 이 개구리 동화에서 소개되고 있는 개구리들은 바로 이 호랑이들의 각각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한결 따라오기 쉬울 것이다.
☞ 선정 및 수상내역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 철학/심리학/윤리학 분야 선정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 철학/심리학/윤리학 분야 선정

가슴으로 읽는 동화 처방전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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