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카페에서 마시는 음료는 왜 다 맛있을까?
150여 개 카페를 컨설팅한 일타 카페 컨설턴트에게 제대로 배우는 카페보다 더 맛있는 카페 음료
150여 개 카페를 컨설팅한 일타 카페 컨설턴트에게 제대로 배우는 카페보다 더 맛있는 카페 음료
우리는 오늘도 카페에 갑니다. 아침 출근길, 루틴처럼 들른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오후엔 달콤한 음료 한 잔에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지요. 또 가끔은 SNS에서 봤던 카페를 찾아가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하기도 합니다. 그뿐인가요? 봄에는 딸기스무디, 여름엔 수박주스, 가을엔 단호박라테, 겨울엔 뱅쇼까지 때맞춰 나오는 시즌 음료들은 우리를 또다시 카페로 향하게 합니다. 그러다 생각하지요. ‘이렇게 매일 사 먹지 말고 내가 만들어볼까?’ 야심 차게 재료와 장비를 사들여 홈카페를 시작했지만 기대와 달리 영 아쉬운 맛에 실망하는 분이 많습니다.
요리 연구가였던 저자가 카페 음료에 관심을 갖게 된 건 2008년경. 카페에서 사 먹는 건 왜 맛있을까 의문을 품고 별다방을 비롯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와 입소문 난 동네 카페까지 구석구석 발품을 팔았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모든 맛의 비밀은 ‘기본’에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맛있는 음료에는 무언가 특별한 재료를 더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어떤 우유를 쓰고 어떤 시럽을 쓰는지 등 기본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저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과일베이스’. 제대로 만든 베이스 하나만 있으면 라테, 에이드, 티, 요거트 등 여러 가지 음료로 활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음료용 베이스 만들기 연구에 돌입해 15년간 쌓인 레시피가 수백 개, 이제는 자타공인 카페 음료 전문가가 되었지요. 그간 그의 손을 거친 150여 개의 카페들이 대박이 나는 것을 보며 자신의 방법이 틀리지 않았음을 깨달은 저자는 이제 그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려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에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기본 음료부터 시그니처 음료로 내세울 만한 특색 있고 트렌디한 메뉴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여기에 독자 기획단의 의견을 반영한 키즈 음료, 손님 초대용 음료,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음료 등 기존의 음료책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까지 세심하게 챙겼습니다.
저자는 ‘카페보다 맛있는 카페 음료’의 또 한 가지 비법으로 디자인을 꼽습니다. 카페 음료가 맛있는 이유는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한몫하기 때문이지요. 실제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식감이나 맛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음료마다 레시피에 재료 담는 순서와 디자인하는 방법까지 표기해 맛과 멋을 모두 잡았습니다. 또한 카페 음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장비와 도구, 잔, 자주 사용하는 시판 재료와 추천 브랜드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예쁘게, 맛있게 만드는 사소한 팁까지 카페 음료 전문가이자 음료 컨설턴트로서의 저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알차게 담았습니다. 이 책과 함께면 누구나 카페보다 더 맛있는 카페 음료를 넘어 자신만의 시그니처 음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요리 연구가였던 저자가 카페 음료에 관심을 갖게 된 건 2008년경. 카페에서 사 먹는 건 왜 맛있을까 의문을 품고 별다방을 비롯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와 입소문 난 동네 카페까지 구석구석 발품을 팔았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모든 맛의 비밀은 ‘기본’에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맛있는 음료에는 무언가 특별한 재료를 더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어떤 우유를 쓰고 어떤 시럽을 쓰는지 등 기본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저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과일베이스’. 제대로 만든 베이스 하나만 있으면 라테, 에이드, 티, 요거트 등 여러 가지 음료로 활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음료용 베이스 만들기 연구에 돌입해 15년간 쌓인 레시피가 수백 개, 이제는 자타공인 카페 음료 전문가가 되었지요. 그간 그의 손을 거친 150여 개의 카페들이 대박이 나는 것을 보며 자신의 방법이 틀리지 않았음을 깨달은 저자는 이제 그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려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에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기본 음료부터 시그니처 음료로 내세울 만한 특색 있고 트렌디한 메뉴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여기에 독자 기획단의 의견을 반영한 키즈 음료, 손님 초대용 음료,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음료 등 기존의 음료책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까지 세심하게 챙겼습니다.
저자는 ‘카페보다 맛있는 카페 음료’의 또 한 가지 비법으로 디자인을 꼽습니다. 카페 음료가 맛있는 이유는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한몫하기 때문이지요. 실제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식감이나 맛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음료마다 레시피에 재료 담는 순서와 디자인하는 방법까지 표기해 맛과 멋을 모두 잡았습니다. 또한 카페 음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장비와 도구, 잔, 자주 사용하는 시판 재료와 추천 브랜드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예쁘게, 맛있게 만드는 사소한 팁까지 카페 음료 전문가이자 음료 컨설턴트로서의 저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알차게 담았습니다. 이 책과 함께면 누구나 카페보다 더 맛있는 카페 음료를 넘어 자신만의 시그니처 음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카페보다 더 맛있는 카페 음료, 기본부터 응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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