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유·청소년 축구선수 지도를 위한 가이드북 3
공격과 마찬가지로, 수비 역시 기본 자세와 스텝부터
카운터 프레싱까지 단계별로 학습하고 훈련해야 한다!
공격과 마찬가지로, 수비 역시 기본 자세와 스텝부터
카운터 프레싱까지 단계별로 학습하고 훈련해야 한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미래전략기획단장, KBS 축구 해설위원 등을 지낸 세종대학교 이용수 교수가 유·청소년 축구선수 지도를 위한 가이드북을 냈다. 『축구선수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전술적 주기화 트레이닝』, 『축구 수비 전술 및 트레이닝』, 『축구 포지션별 전문 트레이닝』 모두 4종이다, 그동안 한국 축구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축구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다방면으로 활동해 온 저자가 웨이트 트레이닝부터 전술적 주기화 트레이닝, 수비 전술과 트레이닝, 그리고 포지션별 전문 트레이닝에 이르기까지 유·청소년 축구선수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훈련시키기 위한 이론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 『축구 수비 전술 및 트레이닝』은 수비가 갖는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비 선수의 기본 자세부터 커버플레이, 전통적 대인 방어 및 지역 방어, 경기 상황에 따른 팀의 수비 원칙과 전술적 움직임, 그리고 카운터 프레싱까지 수비 전술과 이를 경기에서 구사하기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그림과 함께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축구 경기를 관전하다 보면 조직적이면서도 잘 정돈된 모습의 수비는 화려한 공격 못지않은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격은 경기에서 이기게 하고, 수비는 대회에서 우승하게 만든다”는 퍼거슨 감독의 말처럼, 축구 경기에서 수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효과적인 수비를 위해, 또는 수비력이 강한 팀이 되기 위해서는 이제 공격수는 공격만 하고, 수비수는 수비만 해야 한다는 예전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게다가 공격은 선수 개인의 역량에 따라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고, 순간적인 플레이로 득점할 수도 있지만, 수비는 개별 선수 혼자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수비는 팀 수준에서 훈련해야 조직력과 그에 따른 움직임을 갖추어 상대 팀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 그런 만큼 수비 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 들어 볼의 소유권을 상대 팀에 뺏기는 순간 즉시 최전방 공격수부터 수비에 가담하는 수비 전술의 변화가 나타나면서 수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그런데 저자는 유소년 경기를 관전하다 보면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할 때 반칙으로 상대 팀 공격을 차단하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유소년 시기에 쉬운 방식의 수비에 익숙해지다 보면 다른 수비 방법을 배우거나 활용하는 것이 어렵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공격과 마찬가지로 수비 역시 기본 자세와 스텝부터 전술까지 단계별로 학습하고 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는 지도자의 인내심이 매우 중요하다. 실수하더라도 올바른 방법의 시도였다면 격려해 주고 선수들이 성장해 나가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그렇게 하면 지도자의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정확하고 정당한 수비 능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지도자와 선수들이 함께 읽으며 토론하고 의견을 나눈다면, 수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 『축구 수비 전술 및 트레이닝』은 수비가 갖는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비 선수의 기본 자세부터 커버플레이, 전통적 대인 방어 및 지역 방어, 경기 상황에 따른 팀의 수비 원칙과 전술적 움직임, 그리고 카운터 프레싱까지 수비 전술과 이를 경기에서 구사하기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그림과 함께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축구 경기를 관전하다 보면 조직적이면서도 잘 정돈된 모습의 수비는 화려한 공격 못지않은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격은 경기에서 이기게 하고, 수비는 대회에서 우승하게 만든다”는 퍼거슨 감독의 말처럼, 축구 경기에서 수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효과적인 수비를 위해, 또는 수비력이 강한 팀이 되기 위해서는 이제 공격수는 공격만 하고, 수비수는 수비만 해야 한다는 예전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게다가 공격은 선수 개인의 역량에 따라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고, 순간적인 플레이로 득점할 수도 있지만, 수비는 개별 선수 혼자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수비는 팀 수준에서 훈련해야 조직력과 그에 따른 움직임을 갖추어 상대 팀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 그런 만큼 수비 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 들어 볼의 소유권을 상대 팀에 뺏기는 순간 즉시 최전방 공격수부터 수비에 가담하는 수비 전술의 변화가 나타나면서 수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그런데 저자는 유소년 경기를 관전하다 보면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할 때 반칙으로 상대 팀 공격을 차단하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유소년 시기에 쉬운 방식의 수비에 익숙해지다 보면 다른 수비 방법을 배우거나 활용하는 것이 어렵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공격과 마찬가지로 수비 역시 기본 자세와 스텝부터 전술까지 단계별로 학습하고 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는 지도자의 인내심이 매우 중요하다. 실수하더라도 올바른 방법의 시도였다면 격려해 주고 선수들이 성장해 나가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그렇게 하면 지도자의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정확하고 정당한 수비 능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지도자와 선수들이 함께 읽으며 토론하고 의견을 나눈다면, 수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 수비 전술 및 트레이닝 - 유·청소년 축구선수 지도를 위한 가이드북 3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