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쓴다 (김소월 시 필사 | 시니어를 위한 하루 10분 마음정리 예쁜글씨 교정)

나는 쓴다 (김소월 시 필사 | 시니어를 위한 하루 10분 마음정리 예쁜글씨 교정)

$17.97
Description
손끝으로 쓰고 입으로 읽는 행복한 두뇌 운동!
- 인지력, 기억력, 사고와 집중력, 정서적 안정
〈나는 쓴다 (김소월 시 필사)〉는 흙냄새 나는 향토적인 시어와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애절한 사랑의 독백으로 노래한 시인 김소월의 시를 담은 필사책입니다.
김소월의 시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서와 리듬을 갖추고 있어 ‘진달래꽃’, ‘엄마야 누나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등 일찍이 노래로 불려지기도 했고 교과서에 가장 많이 실려 친숙한 시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시어와 리듬감은 〈나는 쓴다 (김소월 시 필사)〉로 필사할 때 손끝으로 쓰고 입으로 읽는 체험을 통해 오롯이 자신의 것이 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글씨를 따라 쓰는 연습장이 아니라, 시를 읽고 마음을 쉬게 하며 천천히 손글씨를 가꾸어 가는 시간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아름다운 김소월의 시를 하루 한 편씩 필사하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복잡했던 감정들이 서서히 가라앉아 차분해지며, 집중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줍니다. 더불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정성 들여 쓰다보면 예쁜 글씨는 저절로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사철 제본으로 쉽게 펼쳐져 쓰기에 적합한 필사 전용 책입니다.
하루 한 편의 시, 부담 없이 즐기며 따라 써 보세요.

▣ 이 책의 활용법
1. 올바른 자세로 시작하기
손글씨 연습에 적합한 필기도구를 선택합니다.
연필이나 펜을 너무 세게 잡지 말고, 손목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움직여야 합니다.

2. 기초 글씨체부터 익히기
한글의 기본 모양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ㄱ, ㄴ, ㄷ, ㅅ 같은 자음의 형태와 ㅏ, ㅓ, ㅗ, ㅜ 처럼 모음의 방향을 각각 따로 연습해 보세요.

3. 천천히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먼저 시를 천천히 낭독해 보세요.
시의 리듬과 감정을 느끼며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4. 한 글자씩 정성껏 따라 써 보세요
빠르게 쓰기보다 또박또박 바르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끝에 힘을 빼고 천천히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씨가 안정됩니다.

5. 하루 한 편이면 충분합니다
오랜 시간 쓰기보다 짧게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한 편의 시와 함께하는 시간이 좋은 습관이 됩니다.

6. 마음에 남는 구절은 여러 번 써 보세요
좋은 시구는 반복해서 써 보세요.
반복할수록 글씨는 더욱 반듯해지고, 시의 의미도 깊이 마음에 남게 됩니다.

7. 나만의 감상을 적어 보세요
필사를 마친 뒤 짧은 느낌이나 떠오르는 추억을 적어 보세요.
글씨 연습과 함께 마음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8.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 주세요
글씨는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익혀 가는 것입니다.
처음보다 조금씩 좋아지는 자신의 글씨를 보며 작은 기쁨을 느껴 보세요.
저자

김소월

1902년9월7일평안북도구성에서출생하였다.오산학교중학부를거쳐배재고보를졸업하고도쿄동경상대(東京商大)를입학했으나관동대지진으로중퇴후귀국하였다.당시오산학교교사였던안서(岸曙)김억(金億)의지도와영향아래시를쓰기시작하였으며,1920년에『낭인의봄』등의작품을<창조>에발표하여문단에데뷔하였다.이어『먼후일』『금잔디』『엄마야누나야』『진달래꽃』등한국서정시의기념비적작품들을발표하여크게각광받았다.안타깝게도33세되던1934년12월24일요절했다.7·5조의정형률을많이써서한국의전통적인한(恨)을노래한시인이라고평가받으며,짙은향토성을전통적인서정으로노래한그의시는오늘날까지도많은독자의사랑을받고있다.

목차

제1장사랑하던그사람이여
나는세상모르고살았노라/진달래꽃/초혼/
개여울/풀따기/비단안개/옛이야기/
사랑의선물/첫치마/반달/무심/
만나려는심사/맘에속의사람/맘켕기는날/
고적한날/설움의덩이/님생각/님과벗/
님에게/장별리(將別里)

제2장우리님의고운노래
예전엔미처몰랐어요/먼후일/
자나깨나앉으나서나/못잊어/구름/
마음의눈물/등불과마주앉았으려면/잊었던맘/
가는길/님의노래/동경하는애인/
제이·엠·에쓰/해가산마루에저물어도/
천리만리/가을아침에/밤/원앙침/
생의감격/그를꿈꾼밤/새벽/나의집

제3장꽃자리에주저앉아
바다가변하여뽕나무밭된다고/궁인창(宮人唱)/봄비/
봄도깊었네/왕십리/자주구름/낙천(樂天)/
늦은가을비/제비/생과사/두사람/
신앙/건강한잠/가을저녁에/바리운몸/
황촉불/깊고깊은언약/눈오는저녁/배

제4장산에는꽃이피네
강촌/엄마야누나야/접동새/산유화/
부모/금잔디/산/바라건대는우리에게우리의보습대일땅이있었다면/
삭주구성(朔州龜城)/삼수갑산(三水甲山)/길/물마름/고향/
달맞이/밭고랑위에서/농촌처녀를보고/
상쾌한아침/야(夜)의우적(雨滴)/붉은조수

부록
개여울의노래/흘러가는물이라맘이물이면/
고독/만리성/인간미/여자의냄새/
하다못해죽어달래가옳나/무덤/부귀공명/
기회/옷과밥과자유/나무리벌노래/
개미/꽃촛불켜는밤

해설
한(恨)과이별의미학,소월
연보

출판사 서평

손으로정성껏쓴글씨에는사람의마음과삶의온기가담겨있습니다.반듯하고따뜻한글씨는보는이에게편안함을주고,살아온시간의품격과성품을자연스럽게비추어줍니다.
디지털시대가되었지만,손글씨가주는감동과정성은여전히우리의마음을움직입니다.하지만좋은글씨는하루아침에만들어지지않습니다.
타고난재능보다중요한것은천천히,꾸준히써내려가는습관입니다.처음에는서툴고어색해보여도매일한줄씩정성껏따라쓰다보면손끝에익숙함이생기고,글씨에도자연스러운멋이더해집니다.글씨를바르게쓰기위해서는무엇보다좋은글씨를자주보고천천히따라써보는시간이필요합니다.
오랜시간무리하게쓰기보다짧은시간이라도날마다연필이나펜을잡고마음을담아써보세요.
그작은반복이어느새글씨를바꾸고,마음까지차분하게다듬어줄것입니다.특히아름다운시와좋은글귀를따라쓰는일은글씨연습과함께마음을돌보는소중한시간이됩니다.
소월의시처럼따뜻한언어를천천히읽고따라쓰다보면지나온추억이떠오르기도하고,삶을다시아름답게바라보게되기도합니다.
오늘도한줄,내일도한줄.
그렇게차근차근써내려가다보면어느새자신만의단정하고따뜻한손글씨가완성될것입니다.
이책이여러분의마음에작은기쁨과위로가되고,행복한하루의쉼표가되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