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당신의 손을 놓겠습니다 ('나'를 위한 관계 덜어내기 수업)

이제 당신의 손을 놓겠습니다 ('나'를 위한 관계 덜어내기 수업)

$17.80
Description
늘 상대의 기분을 살핀다면…
나만 노력하는 것 같다면…
인정받고 칭찬받기 위해 과하게 애쓴다면…

“지금 이 관계, 정말 괜찮은 걸까?”
관계가 힘든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필독서
내 주변의 관계를 돌아보고 새로운 관계 맺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삼기에 꼭 알맞은 관계 지침서 《이제 당신의 손을 놓겠습니다》가 큰숲에서 출간되었다. 빼곡히 얽힌 관계망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그 관계 때문에 모순된 상황에 놓이기 마련이다. 풀리지 않는 관계로 고통 받기도 하고 자신과 잘 맞는 사람과 마음을 나누며 환희와 기쁨을 맛보기도 한다. 완전히 독립된 개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면서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의존하며 살고 싶어 하기도 한다. 우리는 혼자 있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누군가와 연결되기를 원하는가.
《이제 당신의 손을 놓겠습니다》는 관계를 둘러싼 현대 사회의 복잡한 면면을 들여다보고 우리가 잘못된 관계에서 벗어나 진정한 연결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저자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 여러 심리학자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저자만의 정의를 한데 묶은 책이다. 이 책에서 우리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내용은 아무 생각 없이 맺어온 관계의 이면, 힘든 관계가 아닌 진정한 관계가 인생에 제공하는 긍정적인 영향이다. 《미움받을 용기》로 국내 많은 독자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 기시미 이치로가 자유롭고 행복한 관계 맺기를 위한 화두를 또 한 번 한국 사회에 날카롭게 던진다.

의존과 지배 관계에 있다면 끊어내는 각오가 필요하다. 타인을 기꺼이 따르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관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람도 있다. 그 사실을 깨닫고, 굳이 어울릴 필요가 없는 사람과는 필요 이상으로 관계하지 말고, 연결을 끊어낼 각오를 해야 한다. -본문 중에서
저자

기시미이치로

岸見一郎
일본내아들러심리학연구의일인자로알려진철학자이자작가.교토에서태어나교토대학대학원문예연구과박사과정을서양고대철학,그중에서도플라톤철학전공으로수료했다.아들러심리학에심취한이후로는저서집필,강의와상담등아들러심리학을기반으로한다양한활동을왕성하게이어나가고있다.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인정한카운슬러이자고문이기도하다.
아들러심리학을대중에게널리알리며일본과국내에서200만부가넘는경이적인판매기록을세운《미움받을용기》가대표작이며,이외의저서로는《죽을때까지나를다스린다는것》,《울고싶은날의인생상담》,《일과인생》,《삶은언제나답을찾는다》,《화내는용기》,《철학을잊은리더에게》,《아직긴인생이남았습니다》,《불안의철학》등이있다.
《이제당신의손을놓겠습니다》는팬데믹과그후의시간을지나오면서사람과사람간의관계에깊이천착한저자가연결을강요하는사회적,개인적현상을진단하고‘고독할용기’를더나은관계맺기의방편으로제안하는책이다.빠르게변화하는시대흐름속에서늘예리한시선으로사회문제를포착해자신의연구분야를통해해답을제시하고궁극적으로는행복한삶을살도록독자를이끄는저자의인간적인사유가잘녹아있다.

목차

시작하며
낯선청년의고민을듣다|이로운관계를맺는다는것|연결되지않을각오

제1장어쩔수없이관계를맺어야한다면
혼자살수있는사람은없다|타인이있어야내가완성된다|인간을인간으로대하지않을때|우리는왜낯선사람을돕는가|타인에게무관심한사람

제2장의존적인사람의특징
누구나타인에게의존하며살아간다|올바른판단을내리기어려운경우|“당신잘못이아니다”라고말하는사람을경계할것|혼나야잘된다는거짓말|칭찬도의존적인관계를만든다|노력해서끊어내야하는관계|하고싶은말을하지않는사람|권위를따르려면스스로판단하라|같은방향을바라보는일|모두를따라가면‘나’를잃는다|의문을품고답을구하라|나만이찾을수있는답

제3장지배하는사람의특징
지배와의존은함께다닌다|대면해야일이된다는사람들에게|연결을강요하는이유|국가가불안을이용하는법|재판관을자처하는사람들

제4장주변관계를점검하는법
나를지배하려는자는누구인가|알아야해결할수있다|침묵시키려는사람들을주목하라|자발적선택은과연자발적일까|관계에칼을던져라|‘하는’쪽에서는사람|관용없는사람에게관용을베풀어야하는가|별문제없는관계를돌아보라

제5장벗어나야다시시작할수있다
다른관계를모색하자|독립은반항에서시작된다|예스맨은유능한직원이아니다|나도잘못할수있다는자각|복종하지않을용기|반발하라,자신을위하여

제6장기꺼이고독해질것
지금우리에게필요한것|‘나’로존재하기|권위에맞설수있는가|혼자여도외롭지않은사람들|모든것을의심하라|내안의목소리를따른다|제대로화내기위하여

제7장나자신의삶을살려면
기대에부응하지않는다|자신에게만관심있는사람|그저돕고싶어서도울뿐|친절함을연기하다보면|타인의평가에휘둘리지말것|위험없는인생은없다|실패를즐기는방법|해내지못해도괜찮다|저마다의고유한행복

제8장사랑이라착각하는관계
좋은친구가될수있다는환상|관계에는적절한거리가필요하다|자신의문제를스스로해결할자유|같은눈높이에설것

제9장완전하게이해하지않아도된다
의존하지않으려면|스스로깨닫고스스로해결할것|있는그대로보기|눈앞의현실을받아들인다|타인을이해할수없다는것을아는일|이해와사랑의역학|지배하려고이해하는것이아니다|다시결정할용기|사랑은놀라움에서시작된다|이해하고받아들이기|사람은누구나변한다|타인을이해하는데필요한능력

제10장먼저인간이어야한다
나는너다|타인을받아들여야내세계가변한다|‘적’임을알고도돕는마음|모두와연결되어있다|도와주리라는믿음

제11장진정으로사랑한다는것
유일무이한‘너’와의만남|사랑은배타적이지않다|진정한사랑은자유를추구한다|존재자체가사랑|나를있는그대로주는것|자신이가치있다고생각하라

제12장연결되고싶은사람과연결된다
싫으면끊어내고만나고싶으면만나라|삶의우선순위|사는것만으로도가치가있다|매여있던관계에서벗어나는순간|공명하며살아간다|혼자애쓰지마라|도움을청하는것도용기다|진정한관계를맺을수있다는믿음

출판사 서평

나를망치는상대에게서과감히벗어나라
인생이바뀌려면관계가바뀌어야한다

시대적맥락과철학적관점에서‘관계’를재해석한
기시미이치로의최신작

우리는살면서끊임없이관계를맺는다.학교나군대처럼의무적으로속해야하는조직안에서맺는관계들은기본이라할수있으며,직장이나취미모임처럼먹고살기위해어쩔수없이,혹은좀더풍요로운삶을위해자발적으로관계맺기에집중하기도한다.가족은태어나면서내가속한첫번째무리고대부분은그무리에서벗어나지못한다.살면서만나는친구,연인,동료등현대인이라면스스로고립된생활을택하지않는한다양한사람들을수없이만나고관계를맺는다.스마트폰으로한시도쉬지않고누군가와연락을나누고누군가의삶을들여다보는것은또다른모습의연결이다.
이러한현상에피곤을느껴서인지,손해를감수하더라도적절한때에판다는뜻의경제용어인‘손절’이라는단어가누군가와의관계를끝낸다는의미의속어로널리쓰인지도오래되었다.자신의성격유형을분석하고나와맞지않은사람이라면멀어지는것이상책이라는사회분위기가조성되기도했다.상처받지않는관계,자존감을지킬수있는관계만맺고살아도된다는메시지가인터넷에끊임없이돌아다닌다.이정도면인간관계에서빚어지는스트레스가어느정도인지짐작가능하다.
그렇다면마음에들지않는관계라면무조건끊어내야하는게능사일까?관계에서벗어나라고주장하는저자지만이책의초반부터분명히전제하는조건이있다.“인간은혼자서는살수없다”는것,“타인이있어야비로소내가완성된다는것”이다.사람은자신만으로완결하지도,완전하지도않다.나의어떤부분을타인이채워주어야살아갈수있다는것이다.저자는관계의필요성과소중함을바탕에깔고관계에관한완전한부정이아니라제대로된관계맺기가필요하다고역설한다.


별문제없어보이는관계를돌아보라
새로운관계를위한실마리를발견할것이다
이책을통해우리는우리가놓치기쉬운관계의맹점을파악하고내관계의진짜모습을알아챌수있다.혹시당신은누군가에게사소한일로자주칭찬받고있는가.그렇다면그상대는당신의인정욕구를이용해당신을지배하려는의도다.당신은연인이나친구에게무조건맞추면서도은근히무시하는듯한그들의태도에기분이상할때가있는가.그들은당신의착한심성을이용해당신을조종하려하는것이다.여기에더해먹고자는일부터학업과교우관계까지모든일을다알고싶어하는부모때문에힘든자녀라면이책이도움이될것이다.자녀는물론그러한부모에게도.
이렇듯저자는에리히프롬,알프레드아들러와같은저명한심리학자들의이론을기반으로우리관계의진짜모습을돌아보도록만든다.관계를바로볼수있어야다음단계의관계맺기가가능하기때문이다.나를둘러싼관계에어떤문제가있는지파악하고변화를감수하더라도관계를바꾸기위해노력하는것.《이제당신의손을놓겠습니다》는변화하는관계로가기위한담대한여정의첫머리에놓일책이다.


잘못된관계를놓아주고엇나간인생을바로잡다
저자는잘못된관계를벗어나는방법으로다음과같은순서를제안한다.먼저강요된연결을알아차리기.내가아무생각없이맺고있는관계가나를위한제대로된관계인지를점검하는것이우선이다.다음으로는관계를재검토하는것.잘못된관계라는판단이들면그관계를면밀하게들여다봐야한다.그다음으로는상대를이해하기위해노력하고완벽히이해할수없음을받아들인후그래도쉽지않은관계라면고독해질용기를갖고관계를놓아주는것이바람직하다.잘못된관계를버리고나면달라진우리에게새로운관계가찾아온다.저자의용어를빌리자면‘새로운조화’상태의연결이다.그단계에도달하면우리는진정으로연결되고싶은사람과연결될수있다.저자는우리가맺는관계가추구해야할방향은결국사랑과자유라고결론을맺는다.관계를벗어나살수없다면그관계의모양을내가원하는대로다시설계해야한다는것이다.내인생을지배하는관계를객관적인시선으로살펴보고문제가있는관계라면과감하게놓을줄아는것,그것이당신의인생을더나은쪽으로향하게할것임이분명하기때문이다.《이제당신의손을놓겠습니다》는사랑이라는이름으로서로를간섭하는부부와연인,칭찬과꾸중으로자녀를옭아매는부모와자식,배려는사라진채서로를함부로대하는친구관계,어떤의견도내기어려운경직된조직,국민들의불안을정치적으로이용하는국가까지우리가놓인모든관계를새롭게정의할지침서다.이렇게만들어진새로운관계는우리삶을완전히다른방향으로이끌어혼자이든함께든훨씬안정적이고만족스러운인생을우리에게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