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은 넣어둬, 마음은 다를 테니까 (본연의 나를 알아가는 깨달음의 여정 | 양장본 Hardcover)

친절은 넣어둬, 마음은 다를 테니까 (본연의 나를 알아가는 깨달음의 여정 | 양장본 Hardcover)

$13.65
Description
“타인에게로 가는 길은
나에게로 가는 길을 경유해야만 갈 수 있지!”

프랑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50만 독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일러스트 심리서

출간 직후 빠르게 베스트셀러에 올라 지금도 프랑스 아마존 상위권에 머물며 50만 부 넘게 팔리고 있는 《친절은 넣어둬, 마음은 다를 테니까》. 변호사 출신의 주목받는 심리상담가이자 비폭력대화 전문가인 토마 당상부르가 글을 쓰고, 여행 마니아이자 화가,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는 알렉시 누아이아가 그림으로 협업해 탄생한 책이다. ‘나로 존재하는 법’ 대신 ‘남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는 법’을 먼저 교육받아온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본연의 나로 살면서 타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지를 유쾌하고 쉬운 언어로 풀어냈다.
글쓴이의 내밀한 경험과 깊이 있는 통찰이 고스란히 녹아든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유머러스함으로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는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는 독특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우리를 새로운 독서의 세계로 안내한다. 나, 타자, 인생과의 관계를 동시에 돌아보게 하는 이 짧고도 매력적인 책은 페이지마다 중요한 메시지를 압축하고 있어 천천히 구절 하나하나 곱씹어보는 즐거움이 있다. 읽을 때마다 내용의 무게감이 다르게 전해지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토마당상부르

저자토마당상부르Thomasd’Ansembourg
여전히우리안에숨어있는변화의역량이경이롭다고말하는심리치료사이자비폭력대화전문가.브뤼셀에서변호사로일하다마셜로젠버그의비폭력대화를접하고사람들의갈등해결을돕고자지금의직업을택했다.자기를더잘알고내면의평화를찾는방법으로심리치료를전파하고비폭력대화를가르친다.20년넘게유럽,퀘벡,모로코등지에서각종강연회와교육프로그램을이끌고있다.사람들이자기생의약동을따라살면서각자의재능으로공동체에유익을끼칠수있기를희망한다.

목차

머리말
이책이만들어지기까지

시작하기전에
나답게산다는것은…

1장
내이야기부터하자면

2장
빠지지말아야할다섯가지함정

3장
온전한소통을위한비폭력대화

결론
시간,뿌리깊은의지,함께있어주기

덧붙여
욕구와느낌을표현하는말들

출판사 서평

우리는왜‘나로존재하는법’대신
친절하고남을배려하는‘좋은’사람이되는법부터배웠을까?

이책은‘어떻게다른사람들과의관계를포기하지않고내모습그대로살까?’혹은‘어떻게본연의나를포기하지않고남들과잘지낼수있을까?’를고민하는사람들을향한다.우리는누구나타인과좋은관계를맺고싶어하지만자기자신에게진실한삶을살고싶어한다.하지만‘나로존재하기’보다‘타인에게좋은사람이되라’고교육받아온우리로선,진짜자기모습을유지하면서세상을살아가기란어렵기만하다.
사실우리는우리자신을표현하는일보다우리자신을은폐하는일에익숙해져있다.글쓴이자신역시그렇게살아왔다고고백하듯이,이책에는가정이나학교,직장에서거절대신‘예스’로답하고,“에너지의50퍼센트는남을기쁘게하는데,또나머지50퍼센트는남의기분을상하지않게하는데”쓰고있는우리의자화상이담겨있다.타인들의기대에지나치게부응하며좋은사람으로받아들여지기위해본연의자신을‘쪼그라뜨린다’고나할까.
무엇이우리가세상에존재하는방식을이처럼조건짓는걸까?이책은보다근본적인문제를제기하면서우리가성장하는동안내면에코드화한메시지와오늘날의교육체계를지적한다.다른사람들에게친절하게굴고타인을먼저배려하라는가르침만받았지,정작우리자신의욕구와느낌을제대로인식하는법은배울기회가없었다.
“자기다운모습으로사는것이여러분자신과주위사람들을위한일이다”라는책의구절에서짐작할수있듯이,이책은모든관계의질을결정짓는것은‘자기인식’이란점을끊임없이강조한다.그리고자기인식이이루어진후에는자신의진짜욕구를잘표현해야한다고말하며이에필요한실질적이고통찰력있는방법을아주간단하고재치있게잘풀어내고있다.

자기마음도모르면서
타인에게는친절한사람들에게

혹시당신은뭐든잘해야하고,더많은일을해야하고,결국은지나칠정도로일을해야한다는압박감에시달리고있진않은가?마치쳇바퀴속에서미친듯이달리는햄스터처럼?
이책은이런삶의태도를자기자신에대한폭력,즉자기존재,자신의한계와리듬을존중하지않는처사라고말한다.그러면서타인의시선에기대어자신을판단하고타인과의원만한관계만을고려해자신이정말로필요로하는바를스스로차단하다보면,그로써조만간폭력이촉발될수있다고경고한다.그폭력은자신에대한폭력일뿐만아니라타인과인생전체에대한폭력으로확산된다는것이다.
“갈등의뿌리로거슬러올라가보면거의항상자기의사를제대로표현하지못한사람이있다.그런사람은자기가좋아하는것,바라는것,더기분좋게지내기위해필요한것을제대로전달하지못한다.자기가기대하는바를뚜렷한제안으로옮기고협상을도모해야하는데그러지못하는것이다.”
이책은이처럼자신의욕구와느낌에귀를기울이고솔직하게표현할수있어야더나은관계를모색할수있다고말한다.그러면서만약자신의욕구와느낌을무시하면언젠가는반드시대가를치를거라고이야기한다.“자기자신이치르든가,애꿎은다른사람이치르든가.”
오늘날자기느낌을어떻게해야하는지모르는사람이많다.거절하기힘든타인의요청앞에서자신이정말원하는것이뭔지파악하는법,자존감을타인의시선이아니라자기내면에두는법,타인과다른자기모습을두려워하지않는법등타인에게는친절하고자신에게는거짓말하는삶이지겨운이들을위한건실한조언이가득하다.

자기를잘아는일은공동체에도유익하다

“기억하자.우리가추구하는것,우리의목표와의도,우리에게가장큰기쁨과의미를주는것은관계의질이다.”
도저히혼자서는살수없는세상이고우리모두원만한관계에서행복을찾는다.이책은자신과의관계는물론타자와의관계,인생과의관계로확장해나가며이야기를이어간다.자기욕구를잘알아야한다고강조하지만결국공동체의일원으로서개인이자기내면을돌보는일이사회전체를위해서도필요하다고말한다.자신의욕구와느낌을아는것이자신뿐만아니라타인에게도중요하다는사실을반복해설명한다.함께사는삶에시선을둔이진중한메시지는유머러스하고개성있는일러스트와잘버무려져읽는사람의마음에강렬하게전달된다.
다시말해서자기인식은절대로자기밖에모르는내향적태도가아니며자기를잘알고자하는태도는공동체에도유익하다는것이다.이처럼개인과공동체를연결하며주제를전달하고있는점이이책의매력중하나라할수있다.이런점에서심리치료가의료보험적용이되어야한다거나‘시민의내면성’을기르는방법이읽기,쓰기처럼기본교육과정에포함돼야한다는흥미로운제안을하기도한다.
“정말로나,타자,인생과의관계에서진실하고깊이있고풍요롭고유연한관계를추구한다면왜하루하루를그렇게살지못하는지생각해봐야한다”고말하는이짧고가벼운책은폭력적으로대화하지않는법,본연의자기모습을지키면서타인과도온전히소통하는법역시알려준다.인간관계를잘유지하면서자기자신또한잘지키고싶은사람들에게아주유용한커뮤니케이션지침서가되어줄것이다.

온전한소통,비폭력대화
관찰하되판단하지않기,느끼되해석하지않기

여러나라에서왕성하게활동하는비폭력대화전문가의글답게뒷부분에서는온전한소통방식으로비폭력대화를소개하고있다.글쓴이자신도비폭력대화를알게되면서인생이달라지는경험을한바있다.분열과분리를조장하는소통방식을습관적으로사용하는사람들,자기느낌을어떻게표현해야하는지모르는사람들,다른사람을더잘이해하고싶은사람들이알아두면좋을내용이다.
관찰하되판단하지않기,느끼되해석하지않기,기본욕구를생각,바람,욕망과구분하기,요청하거나행동하기등과같은비폭력대화의실천법을소개하는동시에글쓴이의상담사례를적절히전하며독자의이해를돕는다.
이책은비폭력대화가끈질긴자기성찰의작업이며우리가우리자신의욕구,그욕구너머의또다른욕구,나아가우리생의약동까지이해하게끔이끌어준다고말한다.또한우리의인간관계,자신과타인에대한이해,갈등을헤쳐나가는능력을비약적으로개선해준다고말한다.무엇보다비폭력대화는요령이아니라과정이라고역설한다.비폭력대화를전혀알지못하거나혹은비폭력대화에조금이라도관심을갖고있는사람들에게는세상에서가장재미있는비폭력대화입문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