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만난 커피 COFFEE RHAPSODY

길 위에서 만난 커피 COFFEE RHAPSODY

$16.71
Description
-커피를 향한 순수한 호기심이 이끈 커피를 향한 여정이자 과거와 현재를 잇는 커피로 이은 여정
-한국 최초의 커피 기록, 최초의 프랜차이즈 카페 등 커피 역사 발굴
-부산에서 페루, 에콰도르 등 중남미 커피 산지 현지 취재
-LA·트리에스테·앤트워프·파리·도쿄·치앙마이·두바이 등 ‘커피도시’ 탐방
-‘커피도시 부산’을 이끄는 커피 챔피언 3인방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다. 2023년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152잔)의 2.7배에 이른다. 한 사람이 하루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셈이다. 국내 커피전문점 수도 2022년 말 기준 10만729개로 10만 개를 돌파했다. 한집 건너 한집이 카페일 정도다.

커피는 한국인에게 단순 기호식품을 넘어 생활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의식이자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루틴이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매개체다. 이제 커피가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가 없다.

저자 역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커피를 내리고,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게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아주 이른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 날에도 느지막이 일어나는 여행지에서조차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다 문득 의문이 생겼다. 한국인은 언제부터 이렇게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된 걸까? 한국에서 제일 처음 커피를 마신 사람은 누구일까? 이 책은 이런 의문점에서 출발했다. 커피의 역사를 발굴하고 세계의 커피 도시를 찾아 역사적인 카페와 기업을 탐방했다. 호기심의 여정은 페루와 에콰도르 등 중남미 커피 생산지까지 다다랐다.

커피의, 커피에 의한, 커피를 위한 여정을 담은 ‘길 위에서 만난 커피(COFFEE RHAPSODY·조영미 지음·다시부산)가 출간됐다. 저자는 커피 애호가이자 부산일보 기자로 오랫동안 커피를 탐닉하고 커피 산업과 커피도시 부산을 취재했다.
저자

조영미

부산에서태어나고자랐다.대학에서사회학과경제학을공부하던시기서울에서생활했던것을제외하면부산에서가장오래살았다.세상에대한호기심을원동력으로〈부산일보〉기자가되었고,14년째일하고있다.궁금하면직접경험해봐야직성이풀린다.대학시절교환학생으로미국캘리포니아주데이비스에서1년동안미국사회를경험했고,신문사자매지인〈서일본신문〉교환기자로서1년간일본후쿠오카를누볐다.2025년현재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인해외장기연수프로그램에선발돼영국런던에서공부하고있다.좋아하는것에항상답이있다고믿는다.커피도그중하나다.

목차

프롤로그ㆍ커피에는국경이없다
1부ㆍ스페셜티커피산지를가다
1.‘상위7%’스페셜티커피가바꾼커피시장
2.페루,스페셜티커피여정의시작
3.세계최고커피를위하여-페루로돌아온‘커피부부’
4.페루커피에반하다-잊지못할‘카페콘리몬’
5.페루에서만난특별한인연
6.잘만든커피는인생도바꾼다-페루커피협동조합
7.페루에서에카도르로,우당탕탕국경을넘다
8.커피가이어준인연-에콰도르에서만난커피가족
9.에콰도르에서커피농장B&B체험을-‘커피자매’의꿈
10.에콰도르괴짜커피농부의‘암실건조’실험

2부.세계커피도시를가다
1.미국스페셜티커피를맛보다,미국로스앤젤레스
2.‘일리커피’의도시,이탈리아트리에스테
3.유럽커피물류의중심지,벨기에앤트워프
4.300년전유럽최초카페는이랬다
1)카페플로리안|이탈리아베네치아
2)카페프로코프|프랑스파리
3)카페아브라질레이라|포르투갈리스본,카페마제스틱|포르투갈포르투
5.카페투어의성지,일본도쿄
6.떠오르는동남아커피도시,태국치앙마이
7.중동커피중심지,아랍에미리트두바이

3부·부산은커피도시다
1.민건호,커피를대접받다-한국인최초의커피음용기록
2.1950년대,커피는이미일상이었다-다방커피가격논쟁부터독살사건까지
3.미국이주목한부산다방,1970년미국공보처보고서
4.한국최초의프랜차이즈,1982년가비방
5.부산은커피도시다-부산월드커피챔피언3인방

에필로그·커피여정은계속된다

참고문헌및자료

출판사 서평

책은크게3부로나뉜다.1부는〈스페셜티커피산지를가다〉로페루와에콰도르의커피농장을누빈취재기다.부산을넘어국내대표스페셜티커피회사인모모스커피의산지직거래(directtrade)과정을동행했다.커피산지에서어떻게커피를생산하고가공하는지,어떤기술과혁신이이뤄지는지또이들커피의확장가능성을보고느끼고돌아왔다.그과정에서만난사람들과비행기를놓치고국경을도보로넘는등생생한취재기를담았다.

2부는〈세계커피도시를가다〉로세계의커피도시를찾아특별한카페를체험하는이야기를담았다.미국LA에서미국의스페셜티를맛보고일리커피의본고장인이탈리아트리에스테를취재했다.유럽최고의커피물류항인벨기에앤트워프와중동의커피대국두바이를소개한다.프랑스에서가장오래된카페이자나폴레옹이커피값대신모자를맡긴걸로유명한‘카페프로코프’와커피를오마카세로즐길수있는일본도쿄의‘마메야카케루’등의탐방기도담겼다.

3부는〈부산은커피도시다〉로부산에서시작된커피의역사를소개한다.민건호가쓴‘해은일록’속한국최초의커피기록과부산다방조사보고서,1세대프랜차이즈‘가비방’등잘알려지지않은커피역사를발굴한다.아울러커피도시부산을이끄는‘월드커피챔피언3인방’모모스커피전주연(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우승),모모스커피추경하(월드컵테이스터스챔피언십우승),먼스커피문헌관(월드컵테이스터스챔피언십우승)도소개한다.

4년간의커피여정을담은이책은커피를사랑하는한국인이라면한번쯤궁금했던호기심을채워주고커피에대한생생한지식과경험을제공할것이다.이여정을따라가다보면커피를더사랑하고될지도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