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의시대,지금까지이런브랜드책은없었다!
브랜드지식에관한갈증을해결해줄단한권의책!
<소비자의기억을잡아라>이후,6년만에다시쓴세종대학교김지헌교수의브랜드전략서이다.스스로를브랜드심리학자라고소개하는저자는실무현장에서의기존브랜드교육에답답함을해결하고자브랜드를깊게연구하게되었다.브랜드분야의세계적석학인데이비드아커(DavidA.Aaker)조차도브랜드와관련된통일되고일관된개념과지식을한그릇에담지못하고있는실정이다.
당연하게도실무현장에서는더욱혼란스러운교육들이많을터.이에저자는브랜드에대한각종연구와사례,그리고저자만의관점을바탕으로브랜드를다루는누구든지쉽게이해할수있고,전문적인부분도놓치지않는한권의브랜드강의를선보인다.
1강에서는브랜드전략의기본기를다지고,2~4강을통해브랜드지식구조를구축,관리,활용하는방법을이야기한다.5강에서외부브랜딩못지않게중요한내부브랜딩을짚고,6~7강을통해브랜드포트폴리오및디지털브랜딩전략까지브랜딩전략을폭넓게다룬다.
또한대부분의브랜드책들은외국에서번역되어들여온책들이많아주로해외브랜드사례가대다수이다.저자는최대한풍부한국내사례를들어브랜드전략과개념을설명한다.마치강의를하는듯한책의표현과문체는우리에게브랜드를더욱친근하게만들어줄것이다.
소비자의마음을잡아라!
“우리는음악을귀가아닌뇌로듣는다.”
“맥주의맛은소비자의사전지식과경험이좌우”
“코카콜라의경쟁력은맛이아니라정서적의미”
“여러분이만약제가오래전생소한학문에대해느꼈던바로그답답함과두려움을가지고있지만,시간과비용의한계로집중화된교육을받지못하고브랜드분야의지식에목말라하고있다면이책은분명한번쯤정독해볼만한가치가있습니다.
단언컨대,저는브랜드지식을가장효과적으로학습하는방법은한권의좋은책을끝까지읽는데있다고생각합니다.”
-프롤로그中
“지식과경험의토대없는지혜와통찰이가능할수있을까요?”
브랜드도마찬가지입니다.모두가브랜드가중요하다고이야기합니다.브랜드에대한달콤한정의와성공사례들을소개하는이야기는많습니다.하지만정작브랜드에대한정의와의미,그리고브랜드가현장에서어떻게이해되어야하는지에대한실체적인접근은좀처럼찾아보기어렵습니다.왜냐하면브랜드지식을구할수있는방법자체가그리흔하지않기때문입니다.이런이유로브랜드를다루고있는현업의종사자들조차브랜드에대한기본적인지식에대한갈증을느끼는경우가많습니다.서점을들러도마찬가지입니다.우리나라에서브랜드에대한지식을체계적으로정리하고소개하는책들이그리많지않습니다.그나마존재하는책들조차해외저서이거나너무오래전에쓰여진내용입니다.
저자인김지헌교수는<가치를사는소비자,공감을파는마케터>를통해마케팅에대한갈증을느끼고있는독자들에게이미많은지지와사랑을받고있는우리나라최고의브랜드심리학자입니다.이번에는브랜드입니다.<디스이즈브랜딩>은지금,여기,현재를살고있는우리들이공감할수있는브랜드의사례와설명,그리고저자의실제강의를바탕으로친근하고쉽게브랜드에대한이해를돕습니다.하지만저자는브랜드에대한논의가단순한흥미위주의사례로그치고마는것을지양하고브랜드가단지가십으로채워진주변부의이야기에머물기를과감하게거부합니다.
이책은브랜드를쉽게접근할수있는책이라기보다는,그바탕을
제대로이해할수있는책이라는점에더큰무게와의미가있다고생각합니다.
또한가치있는브랜드를만드는방법과브랜드를성장시키는과정에서마주하게되는고민의패턴들을해결할수있는단서가담겨있습니다.브랜드를교양이나흥미위주로접근하는독자분들보다는브랜드를업으로하는현업마케터나브랜드관리자분들께추천합니다.지금까지보편적으로합의된브랜드지식을기반으로브랜드에대한폭넓고체계적인소통을돕는친절한가이드가될것입니다.
브랜드의지식과경험을기꺼이내어주신김지헌작가님,그리고<디스이즈브랜딩>에공감해주시는독자분들께도미리감사의말씀전합니다.한권의책이독자들의일과삶에작은변화와보탬이될수있길진심으로소망합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