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잠 걱정을 잠재우는 책

엄마의 잠 걱정을 잠재우는 책

$16.00
Description
국내 1호 수면심리학자 서수연 × 《잠이 오는 이야기》 작가 유희진
엄마이자 여성의 목소리로 빚어낸 잠에 관한
가장 친절하고 과학적인 이야기
연구에 의하면 어렸을 때는 여아가 남아보다 더 오래 잘 자며, 소아 불면증 유병률은 남아가 더 높다. 그렇지만 11살 무렵부터 모든 것이 전복된다. 11살쯤 시작되는 초경과 함께 여성의 불면증 유병률은 남성을 역전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불면증 유병률이 1.5배 더 높으며, 잠 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이 차이는 좁혀지지 않는다. 왜 그럴까?
수면의 성별 차이는 비단 생물학적 이유로만은 설명되지 않는다. 한때는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찬란한 인생을 꿈꾸던 여성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며 삶의 많은 부분을 포기한다. 그리고 그 포기 목록 상위권에는 (아무도 그럴 것이라고 알려주지 않았던) ‘잠’이 있다.
《엄마의 잠 걱정을 잠재우는 책(도서출판 아몬드 刊)》은 엄마에게도 잠을 잘 잘 권리와 의무가 있음을 알려주는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스탠퍼드 대학교 수면클리닉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은 후 오로지 수면 연구에 천착해온 국내 1호 수면심리학자 성신여자대학교 서수연 교수가 쓴 첫 번째 책이기도 하다.
그동안 수면을 주제로 한 책이 많지도 않았거니와 대부분 과학적인 근거보다는 경험적 방법론에 의존해왔다면, 이 책에는 수면의학과 뇌 과학,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수면심리학자가 엄선한 안전하고 입증된 ‘잠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수면연구자 이전에 두 아이의 엄마이자 여성으로서 느낀 고충과 경험을 풀어놓으며 지금까지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엄마의 잠, 여성의 잠’에 관해 친절하고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서수연 교수가 ‘심리학자’의 입장에서 여성의 수면을 다룬다면, 그림책 《잠이 오는 이야기》로 꾸준히 독자의 호응을 얻고 있는 그림 작가 유희진이 각 장별로 엄마의 공감을 자아낼 만한 이야기를 그려 삽입했다. 과학자의 냉철하지만 친절한 글과 그림 작가의 따뜻하고 다정한 삽화가 어우러진 이 책을 먼저 읽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허지원 교수는 추천의 말을 통해 “수면 연구의 대가가 엄마의 언어와 그림들로 들려주는 책의 이야기를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우리 삶의 적어도 3분의 1만큼은 가장 알맞은 자리를 찾아갈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저자

서수연

삶의3분의1을차지하는잠을어떻게자는지에따라나머지3분의2가결정된다고믿는수면심리학자이자임상심리전문가다.현재성신여자대학교심리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
고려대학교심리학과를졸업하고오하이오주립대학교임상심리대학원에서석사와박사학위를받았다.시카고러시의과대학에서심리레지던트를수료한뒤스탠퍼드대학교의과대학수면클리닉에서박사후과정을밟았다.지금은성신여자대학교에서행동과학과심리치료(BEST)연구실을운영하며여성과학자양성에힘쓰고있다.
국내1호수면심리학자로‘오로지’수면만을연구하며국내외연구논문을100편이상발표한수면덕후다.약을먹지않고수면문제를해결하는심리학적치료를개발하는데주력하고있으며특히여성정신건강과영유아수면문제개선에관심이많다.쉬는날에는주로두아들과시간을보낸다.지은책으로《사례를통해배우는불면증을위한인지행동치료》,《심리학의이해(공저)》,《밤의심리학(공저)》등이있다.
인스타그램@sleepdoctor_kr

목차

머리말

1부엄마의잠
1잠못자는엄마들에관하여
2힘들지만힘들지않은엄마의마음챙김
○수면팁:엄마의정신건강챙기기
3엄마가잘자야아이도잘잔다
4아이를낳고잠을푹잔적이없어요
5아이가태어난뒤바뀐수면:밤잠편
6아이가태어난뒤바뀐수면:낮잠편
○수면팁:낮잠에서깬뒤빨리정신차리는법
7불면증은왜,어떻게생길까
○수면팁:잠을잘자게하는여섯가지수면위생
8잠이안올때할수있는것들
○수면팁:4-7-8호흡법
9잠을잘자려면침대에누워있지말아야한다
10잠만자는침대만들기
○번외편:19금수면이야기
11너무긴장돼서잠을잘수없어요
12자기전에잠에대해생각해요

2부아이의잠
13세살수면버릇,여든까지간다
○수면팁:수면문제체크리스트-우리아이에게수면문제가있는지점검하기
14내아이의수면성격
15아이는언제밤낮을구분하게될까
○수면팁:백일의기적을조금더빨리맛보고싶다면
16부모는아이의애착인형이되지말아야한다
○수면팁:아이울음소리가심상치않을때
17수면교육은성장의첫단추다
○수면팁:아이울음소리인내하기
18수면교육이아이성격이나발달에악영향을미칠까
19언제재우고,언제깨워야할까
○수면팁:아이가너무일찍일어나지않게도와주는몽중수유기법
20낮잠은어떻게재워야할까
○수면팁:낮잠시간의미니수면의식만들기
21밤에자지러지게울며깨는아이,괜찮을까:야경증,혼돈성각성,몽유병이있는아이
○수면팁:사건수면을예방하는미리깨우기기법
22악몽에시달리는아이,어떻게달래줄까
23너무늦게자는아이,어떻게일찍재울까
○수면팁:침대쿠폰

맺음말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매혹적인프러포즈면서과학적인지침서면서동시에이불같은위로서
-허지원,고려대학교심리학부교수·《나도아직나를모른다》저자

국내1호수면심리학자가과학적근거를기반으로
엄마에게도잠을잘잘권리가있음을알려주는최초의책
연구에의하면어렸을때는여아가남아보다더오래잘자며,소아불면증유병률은남아가더높다.그렇지만11살무렵부터모든것이전복된다.11살쯤시작되는초경과함께여성의불면증유병률은남성을역전한다.여성은남성에비해불면증유병률이1.5배더높으며,잠때문에스트레스를더많이받는다.그리고죽을때까지이차이는좁혀지지않는다.왜그럴까?
수면의성별차이는비단생물학적이유로만은설명되지않는다.한때는무한한가능성을안고찬란한인생을꿈꾸던여성은,결혼을하고아이를낳아기르며삶의많은부분을포기한다.그리고그포기목록상위권에는(아무도그럴것이라고알려주지않았던)‘잠’이있다.
밤에잠을잘자야낮활동을무리없이할수있다는것은상식중의상식이다.그러나매우많은여성이엄마라는이름으로잠을자지못하고,잠을자지못하는것을너무당연하게여기고,잠을등한시한다.
《엄마의잠걱정을잠재우는책(도서출판아몬드刊)》은엄마에게도잠을잘잘권리와의무가있음을알려주는최초의책이다.이책은스탠퍼드대학교수면클리닉에서박사후과정을밟은후오로지수면연구에천착해온국내1호수면심리학자성신여자대학교서수연교수가쓴첫번째책이기도하다.
그동안수면을주제로한책이많지도않았거니와대부분과학적인근거보다는경험적방법론에의존해왔다면,이책에는수면의학과뇌과학,심리학이론을바탕으로수면심리학자가엄선한안전하고입증된‘잠이야기’가담겨있다.또수면연구자이전에두아이의엄마이자여성으로서느낀고충과경험을풀어놓으며지금까지누구도관심갖지않았던‘엄마의잠,여성의잠’에관해친절하고체계적인가이드라인을제시한다.
서수연교수가‘심리학자’의입장에서여성의수면을다룬다면,그림책《잠이오는이야기》로꾸준히독자의호응을얻고있는그림작가유희진이각장별로엄마의공감을자아낼만한이야기를그려삽입했다.과학자의냉철하지만친절한글과그림작가의따뜻하고다정한삽화가어우러진이책을먼저읽은고려대학교심리학부허지원교수는추천의말을통해“수면연구의대가가엄마의언어와그림들로들려주는책의이야기를하나씩따라가다보면우리삶의적어도3분의1만큼은가장알맞은자리를찾아갈것이다”라고평가했다.

“아이가잘자려면엄마부터잘자야”
비행기에서비상시에어른이먼저산소마스크를착용하고
아이를돌봐야하는것과같은이치
책은크게두가지줄기로나뉜다.1부‘엄마의잠’에는‘엄마가잘자야아이도잘잔다’는지당하지만놓치기쉬운명제를기초로엄마이자여성으로서잠을잘자야하는이유(39쪽),잠을잘자는데필요한세가지조건(49쪽),아이가생긴뒤변하게되는밤잠(59쪽)과낮잠(69쪽),불면증의원리(79쪽),잠이안올때할수있는것들(93쪽)등엄마의수면에관한모든것을소상히담았다.
특히‘잠을잘자려면침대에누워있지말아야한다’며사람마다필요한잠의양,꿀잠수치가다르므로책에실린계산법을활용해본인의꿀잠수치를확인하고그에따라효율적으로잠을잘방법을안내한다.(107쪽)뿐만아니라긴장감이심해서잠을잘수없을때나생각이많아서잠을잘수없을때‘침대를잠만자는공간’으로재인식하게만드는과학적인원리도소개한다.(119쪽)
책의절반을할애해2부에서는아이의잠에관한근거있는해법을다루는데이는‘아이의잠문제’가‘엄마의컨디션’에직결되는주요요인이기때문이다.2부‘아이의잠’에서저자는‘부모는아이의애착인형이되지말아야한다’라고강조하며인터넷에떠다니는잘못알려진수면교육법을바로잡고(195쪽)아이의수면성격파악하는법(167쪽),백일의기적을좀더일찍맛볼수있는노하우(175쪽),아이의밤잠(223쪽)과낮잠(233쪽)을잘재우는전략등을다룬다.뿐만아니라너무늦게자는아이(269쪽),악몽꾸는아이(259쪽),밤에깨서자지러지게우는아이(247쪽)를어떻게대해야할지그대처방안도담았다.
대한수면학회회장정기영서울대학교신경과교수는이책을읽고“저자는아이가잘자려면우선엄마부터잠을잘자야한다고말하는데이는매우일리있고현명한생각”이라며“비행기에서비상시에어른이먼저산소마스크를착용하고아이를돌봐야하는것과같은이치”라고설명했다.또“밤마다아이를재우느라고생하는엄마그리고예비엄마의밤이행복해지는데꼭필요한책”이라며아이의잠때문에고민하는엄마들에게일독을권했다.

아이의수면문제를해결하고
엄마의정신건강을지켜주는
엄마의,엄마에의한,엄마를위한수면교양서
A씨는아이가태어난이후로어깨위에장정이올라가있는것같다고했다.늦은나이에아이를가져아름답고우아한육아를기대했지만현실은생각과너무달랐다.아이는예민해서자주깼고,A씨는어렵게가진아이를재우느라심각한수면부족에시달렸다.시간이좀지나자수면부족은불면증이됐다.주변에서때가되면잠을잘것이라고위로했지만,세돌이다되어가는아이는지금까지통잠을자본적이없다.밤이되면아이와매일밤실랑이하는것이두렵고,말문이트인아이는A씨가폭발할때까지이런저런요청을했다.엄마여기누워.팔베개해줘.목말라.인형어디있어.책한번만더읽어줘.참고들어주다가한계에다다르면아이에게소리지르고화를냈다.
그리고후회를반복했다.피곤한A씨는낮에도누워있는일이잦았으며,인생이너무우울했다.가끔은아이를낳은것이좋은결정이었는지생각하며눈물을훔치기도했다.
A씨만의독특한상황일까?저자는연구를위해‘아이가잠을자지못해수면문제가생긴엄마’참여자를모집한적이있다.참여자모집공고를게시한지하루도채지나지않아압도적인양의사연이모였다.위사례는수많은사연중하나다.정도의차이는있었지만,잠때문에절망감과괴로움을호소하는엄마는많았고,그들이하는공통적인하소연은“잠을잘자는방법에관한믿을만한정보를얻을곳이없다”는것이었다.
이책은수면만연구해온심리학자가수면의학의관점에서입증된이론과연구결과를기반으로‘잠을잘자는방법’에관한가장안전하고과학적인정보를선별해담은책이다.잠을잘자는것은당연하게도낮활동에영향을미친다.실제로책에는수면부족이엄마의정신건강에악영향을미칠수있다는연구결과가여럿실려있다.그밖에도정통수면연구자만담아낼수있는단단하고체계적인정보가가득한데,그런의미에서이책은여태까지본적없는엄마의,엄마에의한,엄마를위한수면교양서다.

“부모는아이의애착인형이되어서는안된다”
아이의잠에관한가장안전하고근거있는정보들
엄마의잠에문제가생기는근본적인이유는뭘까?우리나라는특히아이와부모가함께잠을자는코슬리핑문화가남아있다.이시간에아이와정서적으로교류를하며도란도란이야기를나눌수있어서좋다며포기하고싶어하지않는다.그러나이런문화는아이의독립적인수면,그리고무엇보다엄마의잠에좋지않은영향을미친다.
기존에수면교육책이많고인터넷에‘수면교육’을검색하면정말다양한정보들이넘쳐나는데,왜이책을굳이읽어야할까?이책에는한마디로아이의잠(뿐아니라수면전반)에관해‘검증되고입증된’내용이담겨있다.
수면교육에있어대표적으로잘못된정보인‘신생아때부터수면교육을해야한다’는내용에관해저자는단연코‘아니’라고말한다.수면교육은아이가‘자기진정능력’을갖추는6개월이후부터천천히진행해야한다는것이다.(197쪽)
책에는또한,아이수면교육에즉각적으로활용할수있는정보도가득하다.예를들어아이의수면성격을분석하는법(168쪽)이나백일의기적이라부르는것의과학적인근거(177쪽),소거를활용한세가지수면교육법(197쪽)등이그것이다.
뿐만아니라수면교육을시도할때마다빠지게되는함정‘수면교육이아이정서에문제를일으킨다’는미신적명제를연구결과를들어꼼꼼히격파한다.(213쪽)
책은말한다.아이가백일이될때까지부모는밤에기저귀를갈고졸면서밤수유를하고낮엔몸에카페인을부으며하루하루수면부족에시달리지만,잊지말아야할것이있다고.아이의몸은열심히일하며수많은작은변화를통해성장하고있음을.지금아이는낮과밤을구분하는,인생에서가장중요한첫학습을하고있다는것을.
과학은‘시간이지나면아이도잘자게될것’이라는맥빠지는조언보다더깊은위로를주고,‘아이그렇게재우다간애성격버린다’는듣기싫은핀잔을물리칠무기가되어준다.그런의미에서이책은,제목그대로엄마의잠걱정을잠재운다.그리고무엇보다엄마가안고있는근본적인불안을저멀리달아나게하고마침내안심시켜준다.우리의낮과밤이연결되어있다는간명한원리를떠올려본다면,이말의의미를알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