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전쟁,팬감수성을읽어야성공한다!”
‘팬감수성’못읽는기획자,마케터를위한브랜딩노하우
연예기획사만팬덤이필요한시대는지났다.일반제품을파는기업은물론,세상에존재하는모든브랜드가장기적성장세로자리잡기위해서는반드시‘팬’이필요하다.기술이발전하고카피(COPY)가쉬워지면서소비자들은더예리해졌고지갑을여는손은더냉철하고까다로워졌다.취향과가격,분위기와정체성이맞지않으면단골이되지않는세상.모든분야에서장기적인수익을거두기위해서는의미소비인팬심을나노단위로뜯어서소화해야한다는말과도같다.
『덕후가브랜드에게』는논리로는결코설명할수없는팬덤브랜딩의작동원리를담은책이다.3대연예기획사부터KBS「주접이풍년」까지현직덕후편은지PD는“팬덤을기반으로성장하되생산자와소비자의관계가아닌오래함께가는친구를만드는것이요즘브랜드가겸비해야할자세”라고주장하며,세심하게소비자의정서를건드리고행동하는팬덤을만드는브랜딩전략을전격공개한다.
PART01.「팬감수성을읽는브랜드가성공한다」에서는팬들의특성을정확히파악하고접근해생산적연합에성공한사례에대해중점적으로다룬다.브랜드를기획하거나팬관련사업을진행하기전에이장을참고하면실패확률을낮추는것은물론,성공적인진입이가능할것이다.PART02.「팬은공식대로움직이지않는다」에서는직접겪어보지않으면알수없는팬들의면면을살펴본다.구체적으로어떤요소들이팬감수성을터치하는지다양한사례를통해보여준다.PART03.「강력한팬덤,어떻게작동하는가」에서는수학적통계나과학적접근으로증명할수없는팬덤의작동원리를파악한다.마지막PART04.「임영웅부터몬스타엑스까지‘주접이풍년’에서발견한패노크라시」에서는임영웅의팬카페‘영웅시대’부터스타강사김미경의‘짹짹이’,몬스타엑스의‘몬베베’등편은지PD가「주접이풍년」을연출하며만나본한국을대표하는팬덤의특징과팬이통치하는패노크라시의저력을소개한다.
“팬은자본의논리대로움직이지않는다!”
30여년의덕질과실제경험으로밝혀낸
팬덤브랜딩의작동원리에대한실용적탐구서
취향의힘이그어느때보다강해진취향디깅(Digging)의시대에‘무언가를좋아하는마음’을이해하는것은무척중요하다.주변산업이나마케팅에활용되고있는팬덤문화에대한사례를알려주는기사나책은종종있었다.하지만‘찐덕후’가직접팬덤문화를기반으로기획자와창작자,마케터에게조언하는책은지금까지없었다.수박겉핥기식의‘카더라통신’이아닌,팬을사로잡는센스,진정성,분위기까지섬세하게분석해서콘텐츠에녹일수있는노하우를전수한다.
이책에는‘소비자를친구로사귀는법’부터‘이성보다감성에움직이는팬덤의특이점’,‘자본의논리에휘둘리지않는팬심의작동원리’,‘입덕을부르는컬트마케팅’,‘팬으로하여금주인의식을갖게하는비결’,‘이성아닌감성을터치하는사려깊은스토리텔링’등덕후가아니면결코알수없는팬덤저격노하우를가감없이담아냈다.이뿐만이아니다.팬덤기획전체크리스트부터지갑을열수밖에없는굿즈기획법까지실제로덕심으로살아본이가아니라면결코알수없는생생한증언과현실고증이나다름없는정보들이넘쳐난다.특히임영웅의팬카페‘영웅시대’의네임드팬부터몬스타엑스의팬클럽‘몬베베’등이책을먼저읽어본팬들은“통계나과학으로증명할수는없었던,팬이기에알수있는섬세한배려와아이디어로가득하다”며하나같이입을모았다.
무언가를한번도깊게오래도록좋아해본적이없는보통의기획자,마케터,크리에이터,1인기업가가팬덤을구축하는건애초에불가능한일일지도모른다.하지만『덕후가브랜드에게』를곁에둔다면,타고나진못했어도팬심을이해하는콘텐츠를기획하고팬들이모이는브랜드로나아가는데든든한조력자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