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을 되살리는 길 (루돌프 슈타이너의 농업 강의)

자연과 사람을 되살리는 길 (루돌프 슈타이너의 농업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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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자연과 사람을 되살리는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농업 강의록. 1924년 코베르비츠의 한 농장에서 8일 동안 열린 이 강의에서 유기농, 무농약 이상의 가치로 인정받는 ‘생명역동농업’이 시작되었다. 곡물 종자와 농작물의 품질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문제를 인식하여 의사, 수의사, 교수, 농부 등 백 명이 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강의에서 루돌프 슈타이너는 농작물이 어떻게 생기고 우주와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땅, 식물, 동물, 인간의 건강을 되살리는 방안을 새로운 각도로 보여준다. 인간에게 진정한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식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하나의 유기체인 농장과 우주의 힘을 다시 연결하는데 달려 있으며 그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이 강의록은 2002년 처음 펴냈다. 이번에 처음 번역된 용어와 우리가 생명역동농업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다른 것을 실제 사용하는 말로 바로 잡았다.
저자

루돌프슈타이너

루돌프슈타이너RudolfSteiner(1861년~1925년)
오스트리아빈공과대학에서물리와화학을공부했지만실은철학과문학에심취해후일독일로스톡대학교에서철학박사학위를받았다.바이마르괴테유고국에서괴테의자연과학논설을발행하면서괴테의자연관과인간관을정립하고심화시켰다.이후정신세계와영혼세계를물체세계와똑같은정도로중시하는인지학을창시하고,철학적,인지학적정신과학에서실생활에적용할수있는학문분야를개척하기시작했다.인지학을근거로하는실용학문에는발도르프교육학,생명역동농법,인지학적의학과약학,사회과학등인간생활의모든분야가포함되며,이외에도새로운동작예술인오이리트미를창시하고,연극예술과조형예술을심화발달시켰다.스위스도르나흐에세운괴테아눔은현대건축사에중요한한획을그은건축물로손꼽힌다.출판되고있는루돌프슈타이너의저작물과강의록은현재약360권에이른다.

목차

자연과삶을되살리는길3판을출간하며  
추천의글ㆍ루돌프슈타이너가보여준새로운농업의방향
  
첫번째강의‐ 1924년6월7일  
·농업강의를열며
·우주의영향에서벗어난인간과동물의삶

두번째강의‐ 1924년6월10일  
·지구와우주의기운

세번째강의‐ 1924년6월11일  
·자연의활동에대한관찰
·자연안에작용하는정신

네번째강의‐ 1924년6월12일
·정신속으로들어가는기운과성분
·거름에관한문제
질의응답I‐ 1924년6월12일
·소똥증폭제를물에풀어섞고뿌리는것에대하여
·암소뿔의보관과사용
·씨앗속에서일어나는혼돈
·곡식에들어있는번식능력과영양가

다섯번째강의‐ 1924년6월13일 
·거름에들어가야할성분
질의응답II‐ 1924년6월13일
·퇴비더미관리
·증폭제에관하여
·공기를통한영양섭취

여섯번째강의‐ 1924년6월14일  
·자연의영역안에공존하는잡초의본질,병충해,
·식물의병에대하여
질의응답III‐ 1924년6월14일
·물에생기는잡초,뿌리혹병,포도에생기는곰팡이,흑수병
·천체의위치
·광물비료

일곱번째강의‐ 1924년6월15일  
·은밀한자연의상호작용
·논,밭,과수농사와가축사육사이의관계

여덟번째강의‐ 1924년6월16일  
·먹이(사료)의본질
질의응답IV‐ 1924년6월16일
·똥거름과오줌거름
·별자리에관한질문
·전기의역할
·사료의산화에대하여
·도덕과올바른판단
·인분의사용에대하여
·녹비(충분히썩지않은풋거름)

루돌프슈타이너의생애와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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