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본서의 초판 출간 8년, 2판 출간 4년 만에 개정 3판을 내게 되었다. 지난 4년간은 코로나 팬데믹 종식, AI 혁명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의 급속한 진전, IT 기반 기업의 확산, 신보호무역주의의 등장과 같은 큰 변화가 일어났고 현재에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변화의 내용을 소개하였고 인적자원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하였다. 아울러 그간 변화된 노동시장과 고용동향 데이터를 모두 업데이트하였고, 인적자원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였다.
이번 개정판에서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공저자를 모셔서 필진을 보강하였다는 점이다. 새로 모신 숭실대학교의 정원준 교수님은 젊은 학자로서 인사 및 노사 분야에서 각광받으면서 떠오르는 분이다. 새로운 필진 구성으로 이번 개정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었다. 향후 ‘One 팀’으로서 더욱 짜임새 있는 책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한편 책의 구성 측면에서, 그간 본서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노사관계와 종업원 관계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상생과 협력의 고용관계’ 챕터를 신설하였다. 신설 챕터는 ‘제5부 인적자원관리의 도전과제’ 중에 두 번째 과제로 제11장에 위치하였다. 기존의 ‘제11장 글로벌 인적자원관리’는 제12장으로 이동하여 총 12장 체제로 구성하였다. 이에 책의 분량도 25쪽 정도 늘었다.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다소 늘었지만,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폭넓은 내용을 공부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더욱 즐겁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1부에서 개정된 주요 내용을 보면, 인사환경의 변화에서 급격히 다가온 AI 혁명에 따른 근로조건의 변화, 최근의 신보호무역주의의 흐름으로 인한 글로벌화의 퇴조 논쟁 등을 소개하였다. 2025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발생한 노동인구 구조 변화에 관한 내용과, 그 외 각종 고용 및 노동시장 관련 통계를 업데이트하였다.
제2부에서는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의 최근 연구 동향을 추가하였고, 시효를 다한 사례를 삭제하여 수정하였다. 전통적인 직무분석 기법 등에서는 특별한 변화가 없다.
제3부에서는 5장의 인적자원 확보를 다소 큰 폭으로 개정하였다. 우선 전략적 충원에서 국내 주요 기업 사례를 추가하여 더 현실감 있게 설명하였다. 또한 외부충원과 내부충원 간의 전략적 차이를 비교 설명하였다. 모집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인재상 변화 추이를 모두 업데이트하였다. 그 외에 모집의 방식을 요약 보강하는 등 세부적인 개정이 있었다. 6장에서는 인적자원개발의 전략을 보강하였고 일부 내용을 개정하였다. 그리고 경력개발에서 여성인력 증가에 따른 변화를 설명하였다.
제4부의 7장에서는 근래 산업현장에서 공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OKR기반의 성과관리, ESG기반의 경영성과 등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였다. 8장에서는 시간당 최저임금과 기업의 임금체계 도입 현황 등 관련 통계를 업데이트하였고, 인공지능관련 인력 부족 현상 등을 설명하였다. 9장에서는 경영자 보상에서 국가별 최고경영자 보수총액에 관한 통계를 업데이트하였고, 미국과 한국 경영진의 보수를 종업원 보상과 연계 분석하여 실무적 관점의 함의를 강화하였다. 또한 복리후생에 관한 노동통계도 업데이트하였다.
제5부에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1장의 상생과 협력의 고용관계를 추가하였다. 11장에서는 고용관계의 전통적 이론과 법·제도를 설명하는 차원을 넘어 노사와 정부의 삼각관계, 최신 노동시장 이슈, 실제 현장 사례, 그리고 신뢰·참여를 바탕으로 한 상생과 협력이라는 고용관계의 현대적 가치를 통합적으로 다루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인적자원관리를 학습하는 독자들이 이론을 넘어 현실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르도록 구성하였다. 12장의 글로벌 인적자원관리에서는 일부 오래된 국내외 사례들을 삭제하였고 현대 기아 자동차의 해외 생산 사례와 SKC America 사례를 수정하였다.
이번 개정판에서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공저자를 모셔서 필진을 보강하였다는 점이다. 새로 모신 숭실대학교의 정원준 교수님은 젊은 학자로서 인사 및 노사 분야에서 각광받으면서 떠오르는 분이다. 새로운 필진 구성으로 이번 개정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었다. 향후 ‘One 팀’으로서 더욱 짜임새 있는 책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한편 책의 구성 측면에서, 그간 본서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노사관계와 종업원 관계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상생과 협력의 고용관계’ 챕터를 신설하였다. 신설 챕터는 ‘제5부 인적자원관리의 도전과제’ 중에 두 번째 과제로 제11장에 위치하였다. 기존의 ‘제11장 글로벌 인적자원관리’는 제12장으로 이동하여 총 12장 체제로 구성하였다. 이에 책의 분량도 25쪽 정도 늘었다.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다소 늘었지만,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폭넓은 내용을 공부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더욱 즐겁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1부에서 개정된 주요 내용을 보면, 인사환경의 변화에서 급격히 다가온 AI 혁명에 따른 근로조건의 변화, 최근의 신보호무역주의의 흐름으로 인한 글로벌화의 퇴조 논쟁 등을 소개하였다. 2025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발생한 노동인구 구조 변화에 관한 내용과, 그 외 각종 고용 및 노동시장 관련 통계를 업데이트하였다.
제2부에서는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의 최근 연구 동향을 추가하였고, 시효를 다한 사례를 삭제하여 수정하였다. 전통적인 직무분석 기법 등에서는 특별한 변화가 없다.
제3부에서는 5장의 인적자원 확보를 다소 큰 폭으로 개정하였다. 우선 전략적 충원에서 국내 주요 기업 사례를 추가하여 더 현실감 있게 설명하였다. 또한 외부충원과 내부충원 간의 전략적 차이를 비교 설명하였다. 모집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인재상 변화 추이를 모두 업데이트하였다. 그 외에 모집의 방식을 요약 보강하는 등 세부적인 개정이 있었다. 6장에서는 인적자원개발의 전략을 보강하였고 일부 내용을 개정하였다. 그리고 경력개발에서 여성인력 증가에 따른 변화를 설명하였다.
제4부의 7장에서는 근래 산업현장에서 공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OKR기반의 성과관리, ESG기반의 경영성과 등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였다. 8장에서는 시간당 최저임금과 기업의 임금체계 도입 현황 등 관련 통계를 업데이트하였고, 인공지능관련 인력 부족 현상 등을 설명하였다. 9장에서는 경영자 보상에서 국가별 최고경영자 보수총액에 관한 통계를 업데이트하였고, 미국과 한국 경영진의 보수를 종업원 보상과 연계 분석하여 실무적 관점의 함의를 강화하였다. 또한 복리후생에 관한 노동통계도 업데이트하였다.
제5부에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1장의 상생과 협력의 고용관계를 추가하였다. 11장에서는 고용관계의 전통적 이론과 법·제도를 설명하는 차원을 넘어 노사와 정부의 삼각관계, 최신 노동시장 이슈, 실제 현장 사례, 그리고 신뢰·참여를 바탕으로 한 상생과 협력이라는 고용관계의 현대적 가치를 통합적으로 다루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인적자원관리를 학습하는 독자들이 이론을 넘어 현실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르도록 구성하였다. 12장의 글로벌 인적자원관리에서는 일부 오래된 국내외 사례들을 삭제하였고 현대 기아 자동차의 해외 생산 사례와 SKC America 사례를 수정하였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관리 (개정판 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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