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컬러링북: 나 어렸을 때는

시니어 컬러링북: 나 어렸을 때는

$17.07
Description
『치매 예방을 위한 시니어 컬러링북 - 나 어렸을 때는』은 단순한 색칠놀이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기억을 깨우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회상 기반 컬러링북입니다. 초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무료함과 정서적 고립을 덜고, 하루에 작은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미술 교육에 몸담아 온 저자가 은퇴 후 전문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가기 위해 70대 어머니와의 대화를 토대로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세심하게 선별했습니다.

책에는 총 32장의 그림이 실려 시니어 컬러링북 중에서도 풍성한 구성을 갖췄습니다. 과도한 선 연습이나 단순 패턴 대신 홍옥 사과, 채송화, 맨드라미, 머루와 다래 등 지금은 보기 어려운 풍경과 물건들을 담아 자연스러운 추억 회상을 유도합니다. 난이도도 다양하게 배치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도전 요소도 함께 제공합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저자가 색연필 기법으로 직접 그린 예시작을 크게 수록해 단순 채색 예시의 한계를 보완했습니다. 실제 질감이 살아 있어 따라 그리기 쉽고 완성 이미지를 미리 떠올릴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동일한 선화를 크게 배치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원하게 색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꺼운 외곽선과 색연필 아래 자연스럽게 비치도록 설계된 내부 디테일은 채색이 서툰 분들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도록 돕습니다.

컬러링은 시각·운동·인지 기능을 동시에 자극해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정서 안정에 긍정적 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기억을 불러오는 소재와 결합될 때 회상치료 효과가 더해집니다.

이 책은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의 시작입니다. 색을 채우는 시간 속에서 부모님과 어르신들이 잊고 있던 웃음과 기억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저자

송연서

국민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미술이론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며, 그림이 마음을 치유하고 삶에 온기를 더하는 순간들을 지켜보았습니다.

이제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의 그림이 나의 엄마를, 그리고 수많은 엄마들을 미소짓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첫 책 『치매 예방을 위한 시니어 컬러링북 - 나 어렸을 때는』을 펴냈습니다.

짧은 색칠의 시간이 독자들의 하루를 한 층 밝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 『시니어 컬러링북 - 엄마의 꽃밭』(가제), 『시니어 컬러링북 - 엄마의 추억 앨범』(가제)으로 이야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목차

제 1장: 어린 날 그 꽃들


봄을 여는 꽃 - 진달래 10p
노란 웃음으로 골목길을 밝히는 - 개나리 12p
순수한 마음을 닮은 꽃 - 참나리 14p
마당 끝에서 소망을 키우는 - 접시꽃 16p
산골짜기 맑은 바람을 닮은 - 도라지꽃 18p
손끝에 물들어 오래도록 기억되는 - 봉숭아 20p
시들지 않는 사랑 - 맨드라미 22p
아침을 여는 인사 - 나팔꽃 24p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는 - 호박꽃 26p
오래도록 함께하는 기쁨 - 백일홍 28p
햇살 같은 웃음 - 채송화 30p
가을 바람에 살며시 춤추는 - 코스모스 32p


제 2장: 추억 속 그 과일

빨간 구슬처럼 주렁주렁, 여름 마당의 선물 - 앵두 36p
숲길에서 찾던 빨간 보물 - 산딸기 38p
노란 껍질에 담긴 여름 햇살 - 참외 40p
여름 한 입에 번지던 시원한 웃음 - 수박 42p
푸른 잎 사이 숨어 있던 상큼한 여름의 맛 - 다래 44p
볼 붉히듯 익어가던 향기로운 여름 - 복숭아 46p
산길 따라 입안에 퍼지던 새콤달콤한 추억 - 머루 48p
입안의 작은 악기 - 꽈리 50p
첫 입에 퍼지는 상큼한 가을 기억 - 홍옥 52p
기다림이 빚어내는 주황색 선물 - 감 54p


제 3장: 그땐 그랬지

작은 입마다 물어다 주는 엄마의 사랑 - 제비 58p
봄볕 속 삐약이는 생명의 합창 - 암탉과 병아리 60p
뒷마당 내 작은 친구 - 토끼 62p
처음 만난 달콤함 - 크림빵과 사이다 64p
깊은 밤을 가득 채우던 - 호롱불 66p
그때는 국민 놀이 - 화투 68p
추억 속 겨울 간식 - 국화빵 70p
설빔으로 입은 고운 꼬까옷 - 색동저고리 72p
그 시절 자랑거리 - 색동고무신 74p
하늘 높이 신나게 - 방패연 날리기 76p

출판사 서평

치매 예방과 정서 안정 돕는 회상형 컬러링북 출간
『치매 예방을 위한 시니어 컬러링북 - 나 어렸을 때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인지 자극 콘텐츠로 주목

서울 - 시니어 세대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회상 기반 컬러링북 『치매 예방을 위한 시니어 컬러링북 - 나 어렸을 때는』이 출간됐다. 이번 도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인지 기능 자극과 정서 안정 효과가 연구를 통해 확인된 활동을 기반으로 기획되어 노년층의 일상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실용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색칠과 그림 그리기 활동이 단순한 손동작을 넘어 시각·운동·주의·기억 영역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복합 인지 자극 활동이라고 평가한다. 여러 연구에서는 색칠 활동이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집중력 향상, 정서 안정, 뇌 회로 활성화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이는 치매 위험 요인인 무기력·고립·인지 저하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된다.
이번 신간은 특히 ‘회상치료(Reminiscence Therapy)’의 원리를 적극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회상치료는 과거의 긍정적 기억을 떠올려 우울감 완화·자존감 회복·인지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약물적 중재법으로, 국내외 요양기관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저자는 70대 어머니와의 장기간 인터뷰를 통해 어르신 세대가 실제로 기억하는 소재-홍옥 사과, 채송화, 옛 맨드라미, 머루와 다래, 생활 소품 등-를 재현해 색칠 자체가 자연스럽게 회상치료 효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도서에는 총 32장의 그림이 수록되어 있으며, 시니어를 고려해 좌측에는 저자가 직접 색연필 기법으로 채색한 예시작, 우측에는 동일한 선화를 크게 배치했다. 두꺼운 외곽선과 색연필 아래 은은하게 남도록 설계한 내부 디테일은 시력이 약한 독자도 편안하게 색칠할 수 있도록 돕고, 채색 경험이 적은 어르신도 높은 완성도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노년층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유지, 생활 활력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구”라며,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도 의미 있으며, 색칠하는 시간과 함께 잊고 있던 추억을 부드럽게 되살리는 치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구성: 컬러 참고 그림 + 선화 32장
● 특징: 회상치료 기반 시니어 컬러링북, 색연필 예시 수록, 굵은 외곽선 및 시니어 친화적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