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불변의 법칙 (불황에도 살아남는 식당의 조건)

가성비 불변의 법칙 (불황에도 살아남는 식당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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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가성비도 다 해봤어요. 상품력도 키웠어요. 그런데도 안 돼요”
외식업계가 장기불황이라는 긴 터널에 갇혔다. 일부 매장은 매출이 최소 10%에서 많게는 반 토막까지 줄었다. 식당 대표들은 묻는다. “광고를 더 해야 할까요, 메뉴를 바꿔야 할까요, 가격을 내려야 할까요?” 성공한 식당을 벤치마킹하고 유행 메뉴를 도입해보지만 결과는 대부분 비슷하다. 잠시 반짝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저자는 그 이유를 “본질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그 본질의 이름이 바로 ‘가성비’다. 다만 저자가 말하는 가성비는 우리가 아는 그 가성비가 아니다.
“가성비는 가격이 아니다. 고객이 지불한 금액보다 더 많은 가치를 받았다고 ‘느끼는 순간’ 완성된다.”
싸게 팔수록 원가율이 조여오고, 그 조임을 버티지 못한 식당은 재료를 바꾸거나 양을 줄인다. 그 순간 고객은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발길을 돌린다. 진짜 가성비를 만드는 것은 가격 하나가 아니다. 맛과 담음새, 서비스의 세심함, 공간의 분위기, 그 모든 것을 꿰뚫는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비로소 ‘체감력’이 발생한다. 이 책은 그 체감력의 원리에서 출발해, 그것이 어떻게 메뉴 설계·가격 전략·마케팅·운영 시스템으로 확장되는지를 7부 23장에 걸쳐 단계적으로 풀어낸다.
책에는 인천 유진심해물찜, 천안 장군꼬들살, 천안 고운육회방앗간, 금이옥, 영동설렁탕 등 실제 매장의 이름과 숫자가 그대로 등장한다. 릴스 100만 조회수로 웨이팅이 생긴 뒤 되레 가격을 3,000원 올리고도 고객이 계속 찾아온 매장, 김치찌개 값을 1,000원 올려 그 전액을 고기 양에 투자해 ‘천안 3대 김치찌개’가 된 매장.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이미 검증된 사례들이다.
■ 이 책의 핵심 - 숫자로 읽는 가성비
체감력 가성비는 절대값이 아니라 상대값이다. 고객은 가격표가 아니라 ‘기대치와의 격차’를 본다.
70% 개업 1년, 식재료 비율 70%의 법칙. 원가율 30~40%가 현실인 시장에서 70%는 무모함이 아니라 “고객이 가성비를 의심할 수 없게 만들겠다”는 결단이다.
-10% / +30% 경쟁 가게를 이기는 가격 공식. 가격은 시장 평균보다 10% 낮추되, 상품력은 30% 높인다.
68% 떠나는 고객의 68%는 맛도 가격도 아닌 ‘직원의 무관심’ 때문에 조용히 등을 돌린다.
1·2번 타자 메뉴판은 야구 타순이다. 가성비 메뉴가 고객을 출루시키고, 메인메뉴가 홈런을 친다.
하루 15분 경험과 직감에서 숫자로. 하루 15분의 데이터 경영이 망설이던 결정을 실행으로 바꾼다.

■ 이런 분께 권합니다
· 오늘 매출이 걱정되어 잠 못 이루는 외식업 대표
· 가격을 내려야 할지, 메뉴를 바꿔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자영업자
·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개업 1년 차를 통과하고 있는 예비·초보 사장님
· 감이 아니라 숫자로 매장을 운영하고 싶은 외식 경영자
· 외식·프랜차이즈 업계 종사자 및 소상공인 지원기관 담당자
저자

박노진

30대에어렵게모은전재산을투자해2,500평의한우전문점을개업했지만3년만에5억의빚더미를안고첫식당을말아먹었다.그러나‘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와서강대MBA를다니면서식당경영전반에대한공부를독하게다시하였다.그때의실패를교훈삼아식당사장에게데이터란무엇인지,왜데이터경영을해야하는지,데이터분석을통해마실한정식이어떻게달라지고경쟁력을확보해야하는지를강의하면서마실의모든현황을숫자로표현하고있다.
데이터를소중히여기며고객과직원그리고사업주의행복을함께만들어가고있는한국최초의퓨전한정식전문점‘숟가락반상마실’을통하여7배의성장을이뤄냈다.그동안100여곳의식당을컨설팅하였으며음식점을대상으로‘데이터경영’,‘식당아카데미’,‘메뉴개발전문가과정’등의과정을만들어데이터분석과활용방안,외식경영,가성비메뉴개발등을교육하고있다.
1965년경남합천에서태어나서강대학교경영대학원을졸업했다.저서로『음식보다마음을팔아라』,『공부하는식당만이살아남는다』,『식당공신』,『대박식당사장들의돈이되는전략(공저)』등이있다.

목차

추천사|프롤로그-도대체‘무엇’을차별화할것인가
1부.가성비를다시정의한다
01.가성비는가격이아니다,‘체감력’이다
02.주부고객의귀환,소비의중심이바뀌었다
03.가성비와상품력은한몸이다
2부.상품력,차별적원본을확보하라
04.고객의머릿속카테고리에서1등이되는법
05.브랜드는콘셉트,콘셉트는신뢰
06.콘텐츠가있는식당이이긴다
3부.가성비를담는메뉴전략
07.1,2번타자와3~5번타자
08.만원의행복,1만원메뉴의설계
09.세트메뉴로객단가를높여라
10.메인을살려주는덤서비스
4부.퍼주는식당이오래간다
11.개업1년,식재료비율70%의법칙
12.경쟁가게를이기는가격전략
5부.고객을머무르게하는경영
13.식당비즈니스의목적
14.떠나는고객의68%는‘무관심’때문이다
15.매뉴얼이만드는일관된만족
6부.고객이찾아오게하는마케팅
16.마케팅은유혹이다,쫓아가지마라
17.공급과잉시대,여전히답은입소문
18.릴스로시작해네이버로끝내라
7부.지속하는식당의습관
19.소비자적합성이론-무엇을‘지배’할것인가
20.데이터경영,하루15분의힘
21.자립형식당을위한7가지경영습관
22.기록이성공을만든다
23.가성비대박식당은어떻게만들어지는가
에필로그-가성비는변하지않는다

출판사 서평

『가성비불변의법칙』은“어떻게하면더싸게팔까”를묻는책이아니다.“고객은무엇을받았을때지갑을여는가”를묻는책이다.그래서이책의결론은기술이아니라태도에닿는다.
저자는마지막장에서이렇게쓴다.“식당은결국사람이만든다.아무리정교한메뉴전략도진심없는매장에서는오래가지못한다.”돈을버는것이목적이아니라고객을잘도우면돈은결과로따라온다는역설.이역설을믿고실천하는대표들이결국오래가는식당을만든다는것이이책전체를관통하는정신이다.
화려한돌파구는없다.특별한묘수도없다.오늘찾아온한명의고객에게진심을다하고,내일의매출을위해오늘의재료를정성껏다듬고,지난주의기록을보며이번주를설계하는일.이작은일상의반복이불황을이기는유일한방법이라고저자는말한다.그리고그반복의다른이름이바로‘가성비의불변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