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그늘: 왜 나는 그 사람 앞에서 작아질까?

관계의 그늘: 왜 나는 그 사람 앞에서 작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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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종교철학자 정성민 박사의 신간 『관계의 그늘』(도서출판 나눔하우스)이 출간되었다.
『관계의 그늘』은 인간관계에서 반복적으로 상처받고 소진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인문교양서다. 저자는 관계 속에서 겪는 무력감과 상처의 원인을 개인의 성격이나 감정 문제로만 설명하는 기존의 시각을 넘어, 인간관계를 '보이지 않는 권력과 영향력이 작동하는 구조'의 문제로 분석한다.

- 왜 나는 그 사람 앞에서만 작아지는가?
- 왜 문제를 말한 사람이 오히려 문제 취급을 받는가?
- 왜 선한 사람일수록 먼저 무너지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며, 독자들에게 자신을 탓하기보다 관계의 구조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

정성민

철학과종교,인간의실존과고통을연구해온종교철학자이다.미국드류대학교(DrewUniversity)에서철학박사(Ph.D.)학위를받았으며국내외여러대학에서종교철학을가르쳤다.
불교와기독교,쇼펜하우어철학,인간존재와고통의문제를연구해왔으며,최근에는철학과심리학을접목하여인간관계를권력과구조의관점에서해석하는작업에집중하고있다.
주요저서로『쇼펜하우어,붓다와예수를만나다』,『예수와석가의대화』,『인간붓다와신예수』등이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왜우리는관계에서먼저무너질까?

Part1.관계의구조는어디에서시작되는가?

1관계의그늘은어떻게형성되는가?
2가정에서시작되는그늘
3자녀의정신세계는어떻게무너지는가?
4그늘의부모는자녀를어떻게통제하는가?
5그늘의부모는책임을어떻게전가하는가?
6관계의구조는어떻게되물림되는가?
7사랑의이름으로이루어지는착취

Part2.보이지않는손,그늘의조정자

8관계는어떻게움직이는가?
9《삼국지》가보여주는관계의역학
10《군주론》이말하는관계의구조
11우리주변에도그늘의조정자가있다
12분별력있는사람과그늘의조정자의구분법
13생각하지않는사람은조정자의먹잇감이다
14조정자와의충돌은불가피하다

Part3.그늘의조정자들의전략

15그늘의조정자는전면에나서지않는다
16그늘의조정자는어떻게판을만드는가?
17조정자들의'편집'은어떻게작동하는가?
18조정자들의화술은어떻게사람을움직이는가?
19조정자들의이간은어떻게관계를무너뜨리는가?
20아첨은어떻게권력을병들게하는가?
21조정자의배신은어떻게사람을무너뜨리는가?

Part4.그늘을넘어서는길

22왜우리는다시그자리로돌아가는가?
23우리는어떻게조정자에게속지않을수있는가?
24그늘을넘어서는삶은가능한가?

에필로그:우리는어떻게다시자기삶으로돌아갈것일까?
부록:《관계의그늘》의특징과의의

출판사 서평

관계는감정이아니라구조다
우리는흔히관계의어려움을성격차이나감정충돌로설명한다.그러나저자는인간관계속에는눈에잘보이지않는권력의흐름과영향력의구조가존재한다고말한다.
『관계의그늘』은이러한구조를설명하기위해????그늘의조정자????,????그늘의경쟁자????와같은독창적인개념을제시한다.
특히겉으로는합리적이고도덕적으로보이지만실제로는관계의흐름을은밀하게조정하고타인의판단과감정을흔드는사람들을????그늘의조정자????로명명한다.저자는이들이가정과직장,공동체안에서어떻게권력을형성하고유지하는지를구체적으로분석한다.

스캇펙에서마키아벨리,그리고『삼국지』까지
이책의가장큰특징은심리학과철학,고전인문학을하나의틀안에서통합했다는점이다.
저자는스캇펙의『거짓의사람들』을출발점으로삼아인간내면의자기기만과책임회피를탐구한다.여기에마키아벨리의『군주론』을접목하여권력이관계속에서어떻게작동하는지를분석하고,『삼국지』속조조ㆍ사마의ㆍ유비ㆍ여포등의인물을통해이러한구조가현실에서어떻게반복되는지를생생하게보여준다.
이를통해독자들은권력이정치의영역에만존재하는것이아니라,일상의인간관계속에서도끊임없이작동한다는사실을새롭게발견하게된다.

『군주론』이지배의기술을말했다면,『관계의그늘』은무너지지않는법을말한다
500여년전마키아벨리는『군주론』을통해????어떻게지배할것인가????를물었다.
반면정성민저자는『관계의그늘』에서정반대의질문을던진다.
????우리는왜무너지는가?????
????우리는어떻게당하지않을수있는가?????
이책은권력을쥐는방법을가르치는책이아니다.오히려권력이어떻게작동하는지를이해함으로써더이상자신을탓하지않고,자신을지키는방법을알려주는책이다.
추천사를쓴김재원교수는????문제는당신이아니라,관계의구조입니다????라고강조했으며,가족상담전문가홍병호박사는????『군주론』이후500년동안충분히조명되지않았던피해자관점의권력분석????이라고호평했다.

자책을멈추고구조를이해하는순간,삶은달라진다
『관계의그늘』은단순한위로의책이아니다.
이책은왜어떤사람앞에서만위축되는지,왜반복적으로같은관계패턴에빠지는지,왜늘자신부터의심하게되는지를구조적으로설명한다.
저자는말한다.
????구조를이해하는순간,우리는더이상같은방식으로무너지지않는다.
관계의숲에서길을잃은현대인들에게『관계의그늘』은자기자신을지키기위한인문학적지도이자,다시일어설수있는용기를건네는책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