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름과 학교, 흑백논리를 주제로 한 작가들의 이야기 모음집

본 도서는 계산여자중학교 미르나래 도서부에서 만든 작품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세상에서 색이 사라진 지 어언 삼백 년. 색에 존재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런 어느 날, 세상에서 사라졌던 색이 존재하고 있는 숲을 발견한 아이들. 그런 그들이 만들어갈 이야기들.

"너, 죽은 거 맞아?""응""그럼 지금 넌 뭐야..?""유령"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갑작스레 전학을 오게 된 도은. 도은은 잘 알지 못하는 같은 반 아이의 장례식에 참석하게 된다. 도은은 그 곳에서 죽은 아이의...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첫사랑에서 연애의 시작까지의 이야기

세상이 텅 비었다. 나는 매일매일 떠도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감정마저 말라비틀어진 나에게 찾아온 거처. 그 거처는 한순간에 기적처럼 내인생을 윤슬처럼 빛나게 만들었다. 해파리에서 벗어나 거처를 찾은 것일까? '유랑'은 '일정한 거처가 없이 떠돌아다님'이라는 단어이다.주인공...

주인공’ 외에는 모두가 엑스트라인 세상!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판타지 라이프!당신은 주인공입니까? 엑스트라입니까?오직 주인공만을 위한 세상에서 엑스트라로 살아남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강제 처분을 피하기 위해선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어느 순간부터는 그림 그리는 것 자체에 대한 의미는 사그라들었다. 오히려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의미와 깊은 애정이 생겼다.”2023년 11월 29일, 출판된 한 권의 책. 11명의 인원으로 이루어진 자율동아리 ‘개문동(開文動)’ 외...

"정신이 아득해져 갈 때쯤, 나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를 들었다. 이내 새하얀 무언가가 내 눈앞을 스치더니 곧 멀리 헤엄쳐 나가, 제 모습을 드러내었다. 내가 인식한 대로라면 그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고래였다."죽고자...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도 서사가 입혀지는 순간, 우리는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장애가 있는 사람의 삶에 서사를 알게 되면, 우리가 보지 못한 인간의 본질을 발견하게 됩니다.장애 인권 감수성은 교육이 아닌...

과거의 상처와 감정적 공허함에 시달리던 지한은 우연히 보게 된 목공소에서 일하는 한결을 보고 자신의 잃어버린 감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17살 여고생 연주의 학교생활.학교에선 친구들에게 친절하고 항상 긍정적인 연주의 속마음은 사실 보기와 다르게 우울한 모습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연주는 옥상에 올라가 풍경을 보며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나중에 어른이...

자살률 1위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대한민국은 많은 청소년들의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아요.하지만 어쩌면 전부 부질 없을 지도 몰라요.2010년생이 도전한 작가의 길, "나 같은 사람도 널렸을 텐데, 아무도 모르더라."각 챕터...

[12년생부터 09년생 작가들이 모여 우울과 위로를 주제로 한 소설집을 냈다!] "3일 후 나는 죽을것 이다."우울에 집어삼켜지는 주인공의 일기. 그 속에는 3일 후 자신이 죽는다는 예고를 해놓는다. "죽어서까지 사랑하겠다는 각오. 그게...

청소년들의 심리적 고통, 자해라는 무거운 주제, 그리고 상처를 극복하려는 과정에 대해 다룬 감정적인 소설입니다.

특별한 카페가 있습니다. 이 카페에서 디저트를 드셔보세요~ 여러분을 힐링시켜드릴 겁니다.

주인공 다원이를 중심으로 시원, 파랑, 민이와의 우정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좋았다가 힘들기도 하는 친구 관계에 불안함을 느끼는 다원이. 가까워졌다 가도 멀어지는 친구들이 슬프고 미워도 친구인 이유. 감정 기복 같은 우정을 극복해...

저 꽃처럼 예쁘게 피고 싶은 채희. 그리고 그녀를 지켜 주는 두 친구의 이야기

생애 마지막 여름에 끝엔 네가 있었다.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던 주인공의 삶이 어떠한 존재로 인해 바뀌게 된다.

도하에겐 꿈이라는 결핍이, 로하에겐 가족이라는 결핍이. 두 명의 중학생 학생들의 로맨스 이야기. 학업에 지쳐있는 남주인공 "이도하"는 우연히 길고양이와 놀다가 마주친 여자애 "한로하"를 만났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고양이 좋아해?"였다. 미친사람인가.. 싶다가도...

한 도서부원의 실수로 계약직 도서부원이 된 ‘지현’. 그 안에서 평범하고도 평범한 도서부원들을 만난다. 누구보다 평범한 중학생 ‘지현’이 누구보다 평범한 도서부원들을 만나며 일어나는 누구보다 평범한 이야기.

여주동아리,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기억'과 '유리잔'을 소재로 집필한 소설들을 묶은 단편집이다. 기억과 유리잔의 복합체인 향수라는 콘셉트를 통해 몰입과 공감을 자아낸다. 현재의 청춘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청구고등학교 책 쓰기 동아리 문학소년에서 발간한 첫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