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평생 농사꾼 임락경 목사가 여는 유쾌한 건강교실
『임락경의 나를 살리는 음식과 건강 이야기』는 지은이 임락경 목사가 계간지 〈농촌과 목회〉에 연재한 글들을 모은 책이다. 목회자는 인간의 영혼과 깊숙이 관계하는 사람이다. 영혼과 육체는 하나라지만, 목회자 가운데 임락경 목사만큼 몸, 몸의 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온 이는 극히 드물다. 거의 없다고 해야 좋을지 모른다. 이것은 그가 젊은 시절부터 나이 80세에 이른 지금까지 몸소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어온 사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터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안 쓰는 가운데 온갖 작물을 기르고 벌을 치고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근 오랜 세월은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에 관한 골똘한 생각을 키우기에 더없이 알맞은 토양이었을 것이다. 이 책은 수십 년 경험에서 우러나온 그러한 생각을 지은이 특유의 익살 넘치는 유쾌한 문장에 실어 펼쳐 보인다.
임락경의 나를 살리는 음식과 건강 이야기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