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유병팔 교수의 125세 건강 장수법

노화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유병팔 교수의 125세 건강 장수법

$13.00
Description
『125세 건강 장수법』은 저자가 평생 연구하고 실천하면서 알게 된 노화 조절의 진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들에게 노화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을 상세히 제시하는 책이다. 생활환경의 중요성, 내장 지방과 염증의 중요성, 새로운 건강 장수법, 호르몬 요법, 생체 조직의 재생, 회춘의 비밀, 나아가서 노인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그에 더해 노화 예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일반 독자에게도 노화 조절과 건강 장수를 실현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

유병팔

저자유병팔은1931년함경남도함흥에서태어났다.1956년미국유학을떠나센트럴미주리대학화학과를졸업한뒤일리노이대학교대학원에서생화학박사학위를받았다.펜실베이니아여자의과대학교수로재직하면서노화학분야에관심을가졌고,1973년부터27년동안텍사스주립대학교생리학과교수와노화연구소장을역임했다.영양과산화스트레스가노화에미치는영향을규명해전세계노화학자들로부터이분야의일인자로인정을받았다.1992년미국노년학회회장,1993년에는미국노화학회생물학분야회장을맡았다.1997년에『125세까지걱정말고살아라』를펴냈으며,그이듬해에는호암상(의학부문)을수상하기도했다.현재텍사스주립대학교명예교수,부산대학교석좌교수로있으면서노화연구에힘을쏟고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노화는병이아니다
추천사|노화현상을논리적으로설명해건강장수의길을열다
노화에대한질문열가지
CHAPTER1>노화를재촉하는우리의환경
어떻게해야잘늙을수있는지가르치고배워야한다/장수에대한염원은인간의원초적본능/사람의노화는언제부터시작되는가?/나이가들어서늙는걸까,병으로늙는걸까?/짧게살다가길게죽어가는현대인/노화는유전적일까,아니면후천적일까?/환경이유전자에영향을미치는증거를찾는다/현대생활환경이노화를촉진한다/많이먹으면빨리늙는다/몸이편하면빨리늙는다/수명이늘어나는만큼병도많아진다
CHAPTER2>무병장수를원하는인간의욕구,그비밀을찾으려는과학자들
인간의욕망이고안한희한한장수법들/장수촌에과연건강장수의답이있을까?/회춘의꿈은현대판건강장수/회춘의꿈을실현시키려는과학자들의연구/단견을가진과학자들에대한우려와경고
CHAPTER3>노화에의한체질과신체조직의변화
염증의두얼굴?면역기능과노화촉진/비만은만성염증의원인/지방조직은염증의근원지/노화는체질도바꾼다/노화에따른체질변화는지방때문/노화를촉진하는물질의분비를억제하려면/인체의생명선인혈관의노화/다른조직보다일찍,다양하게노화하는뇌/나이들면근육의양과질도변화/골격감소는골다공증으로진행/세포노화와전신노화의차이점/세포의수명과죽음은?/나이들면암에걸릴확률도높아진다/미관상의문제만은아닌피부노화현상/장의노화현상과장내세균의중요성
CHAPTER4>쇠퇴하는신체기능을되살리려는시도와방법
우리몸의자생력을키워주는호르메시스현상/절식은노화현상을억제한다/노년기에더욱진가를발휘하는운동의효력/절식과운동의상승효과/테스토스테론호르몬대체요법의장단점/폐경여성의에스트로겐호르몬대체요법의문제점/성장호르몬대체요법의위험성/‘노화시계’멜라토닌의놀라운이야기/조직을재생하여회춘의길을찾는다/면역시스템의노화와흉선재생의관계/예상밖인아스피린의효력
CHAPTER5>장수에따른노인문제와삶의질
축복받은백세인과초백세인들의모습/고령화사회에들어선우리나라백세인현황/노년에더욱중요한삶의질/고령사회를대비한노화연구
젊음그리고늙어가는것에대한시
에필로그|미수를앞두고내자신의노화를생각한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미국노년학회회장,미국노화학회생물학분야회장역임
텍사스주립대의대명예교수,부산대석좌교수,호암의학상수상
유병팔교수가들려주는건강장수,노인질환예방비결
---------------------------
유병100세시대고령화사회
사람은몇살까지살수있을까?학자들마다구체적으로수명을제시하고있다.그가운데많이알려진것이인간은125세까지살수있다는주장이다.그근거는뇌의발육기간에따른산출이다.보통인간의뇌성장은25세까지지속된다고믿고있다.이처럼뇌...
미국노년학회회장,미국노화학회생물학분야회장역임
텍사스주립대의대명예교수,부산대석좌교수,호암의학상수상
유병팔교수가들려주는건강장수,노인질환예방비결
---------------------------
유병100세시대고령화사회
사람은몇살까지살수있을까?학자들마다구체적으로수명을제시하고있다.그가운데많이알려진것이인간은125세까지살수있다는주장이다.그근거는뇌의발육기간에따른산출이다.보통인간의뇌성장은25세까지지속된다고믿고있다.이처럼뇌가성장하는기간의5배가최고수명이된다고하는계산인데,성장절정기의기능상태만유지한다면125세까지살수있다는것이다.
우리나라는다른나라에비해고령인구가급격히늘어나는중이다.현재90대장수노인의수가15만명을넘어섰다.또한2010년만해도백세인의수가1835명이었는데,불과5년이지난2015년11월현재3159명(여성2731명,남성428명)으로늘어났다.그만큼노인들의건강을비롯한삶의질문제가중요해지고있다.
전체인구가운데65세이상노인인구가차지하는비율이7%이상이면고령화사회,14%이상이면고령사회,20%이상이면초고령사회로분류한다.우리나라는2000년에이미고령화사회에접어들었다.현재노인인구증가추세로보면조만간고령사회에진입할것으로보인다.
통계청이발표한2015년에출생한아이들의기대수명은82.1년으로높은편이다.하지만젊었을때와비슷하게병없이살수있는건강수명은고작65.4세였다.노년의17년을병으로고통받다가죽음을맞이한다는것이다.이와같이늘어나는수명에비해노년의삶은녹록치않다.노년층은신체적인면뿐만아니라사회적·경제적으로도많은상실을경험하면서건강하고행복한삶을영위하는데어려움을겪는다.
오래살고싶은것은인간의자연스런본능이다.하지만오래사는것보다더중요한건얼마나건강하게사는가하는것이다.젊은시절처럼남의도움없이건강한삶을누릴수만있다면여든이건아흔이건나이드는것을두려워할이유가없다.그래서현대의학은‘기능적장수’또는‘성공적노화’의비밀을찾아내기위해노화연구에온힘을기울이고있다.
최근들어노화연구에중요한변화가진행중이다.이제껏노화의원인이나노화를유도하는유전자찾기에매달려왔지만,지금의지식수준으로는그답을얻기어렵다는장벽에부닥친탓이다.이런이유로많은연구들이보다현실적인주제인건강장수쪽으로방향을틀었다.노화를연구하되‘병없이오래사는것’에주목해그에수반되는각종질병차원에서접근하려는것이다.
노화조절의진수를일목요연하게정리,노화현상을논리적으로설명,
건강하게오래살수있는비결을상세히제시
『125세건강장수법』의저자유병팔교수는1997년노화에대한기본상식을전하기위해『125세까지걱정말고살아라』를출간한바있다.이책이나온지20년이지나는동안학계및의료계의노화연구에는많은진전이있었다.수많은과학적사실이새로이밝혀짐에따라우리가알아야할‘기본상식’이그만큼늘어났다는말이기도하다.이런이유로이번책에서는기본상식보다한단계업그레이드된수준의내용과근간의연구결과들을담았다.
40년이상노화연구에종사해온저자의시각으로보면최근이분야에드리운염려또한적지않다.특히많은과학자들이노화에대한충분한이해가없는좁은관점만으로성급한항노화방법을제시하기때문이다.
“건강장수를위한노화방지는질병을고치듯치료로해결할수는없다.노화는병이아니기때문이다.건강장수를가능하게하는비약은없다는사실은아무리강조해도지나치지않다.항간에서흔히‘노화방지’또는‘항(抗)노화’라는꼬리표를달고팔리는상품들은일단의심해봐야한다는얘기이다.이런제품들중에는상업적이익을앞세워사람들의건강을해치는것들이상당수라고봐도크게틀리지않는다.오히려과학적근거가의심스러운제품일수록유명과학자나의료인을앞세우는경우가많다.노화를늦추는비약이정말존재한다면,그것은이미우리몸안에가지고있다고보는게합리적인생각이다.”
『125세건강장수법』은저자가평생연구하고실천하면서알게된노화조절의진수를일목요연하게정리해독자들에게노화현상을논리적으로설명하고,건강하게오래살수있는비결을상세히제시하고있다.생활환경의중요성,내장지방과염증의중요성,새로운건강장수법,호르몬요법,생체조직의재생,회춘의비밀,나아가서노인문제까지폭넓게다루고있다.그에더해노화예방법까지상세하게설명되어있어일반독자에게도노화조절과건강장수를실현하는데좋은지침서가될것이다.뿐만아니라첨단과학의수많은정보들이잘반영되어있어이를바탕으로제시한건강장수법을실천한다면100세시대의좋은노화예방법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