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지만, 우리 한국인들의 현실은 불행지수가 훨씬 높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행복은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요인 등 다양한 조건들의 총합이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육체가 허물어져 병에 시달리면 행복하지 못할 것이고, 육체적으로 건강하다고 해도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결국 육체도 망가지게 된다.
따라서 물질적 부야 어찌할 수 없다손 치더라도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각자의 노력으로 지켜내고 가꾸어나갈 수 있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저자가 「황제내경」에서 얻은 지식과 영감을 토대로, 그동안 직접 몸으로 겪으면서 얻어낸 귀중한 결과물이다. 그야말로 산증인인 셈이다. 그리고 그 핵심은 ‘관절운동’과 ‘명상’ 그리고 ‘수면호흡’에 있다.
2.
저자가 토대로 삼고 강조하는 바는, 자연의 질서와 섭리, 그리고 음양오행의 철학이다. 즉 인간의 삶은 사계절의 변화와 같은 자연 질서의 순환과 리듬의 구조를 따라야 하며, 이 구조에서 일탈하면 질병을 얻게 되거나 그로 인해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다.
예를 들어, 봄은 자연만물이 되살아나는 계절이다. 생명이 싹트고, 땅과 하늘이 다시 열리는 때이다. 우주의 기운이 새로워지고 생명력이 넘치는 때이므로, 사람은 계절에 맞추어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활기차게 생활하되 마음에 억눌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육체적으로는 운동을 자주 하되 근육과 힘줄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운동이 바람직하고, 정서적으로 마음을 편하게 갖는 일이 중요하다. 봄은 간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계절이므로 분노, 절망, 의기소침, 슬픔 등에 빠지거나, 어떤 극단적인 감정을 가지면 간이 쉽게 손상을 입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은 대자연의 질서와 상응하기 때문에 대자연이 가진 기운의 흐름이 몸속에도 흐르고 있다. 바로 경락이다. 또한 음양오행의 메커니즘은 생명력의 원천이며, 인체의 면역체계 및 방어기작을 포함한 신체활동의 운영 시스템이다. 따라서 음양오행의 밸런스를 맞춰 음식을 섭취하고 관절운동과 호흡법으로 수화풍의 기운을 끌어내며, 수면을 통해 더욱 정미하게 음양오행의 기운(진기)을 도인하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수련의 과정이자 목적이다.
관절운동은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서서히 단계적 동작을 통해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신기(神氣)를 기르고 안정시키며 영위(營衛)의 운행과 성질을 역행하지 않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오행의 원리를 적용하여 12관절을 기혈의 순행방향과 일치되게 운동하는 것이다.
관절운동의 특징 몇 가지를 보면, ①누구나 손쉽게 어떤 장소에서도 할 수 있다. ②90세까지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운동법이다. ③관절운동은 모든 운동에서 준비운동과 보조운동으로 필요하며 아울러 정리운동 또는 마무리운동으로서도 적합하다. ④관절운동은 명상과 호흡수련을 병행한다. ⑤관절운동의 수련을 무술, 스포츠 등 많은 분야에 적용하여 신체활동의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⑥수면을 돕기 위한 운동이며, 숙면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관절운동의 효과 몇 가지를 보면, ①관절 부위(12관절, 목, 허리)를 자극하는 운동으로 뼈, 힘줄, 근육, 신경조직을 강하게 한다. ②심장의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동하여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강하게 한다. ③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오장육부로 기혈을 유도하여 오장육부의 상태를 개선시킨다. ④오래 수련하면 신경조직을 활성화시키고, 굳은 경맥을 소통시키며, 어혈을 풀고, 활성산소나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⑤부상 방지 및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재활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⑥간접적으로 근육을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생긴다.
3.
이처럼 이 책은, 수명은 늘어나지만 삶의 질은 바닥인 골골 90이 아니라 현대인 누구나 ‘9988’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즉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관절운동을 따라하여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이와 더불어 명상수련과 호흡수련, 숙면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지만, 우리 한국인들의 현실은 불행지수가 훨씬 높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행복은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요인 등 다양한 조건들의 총합이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육체가 허물어져 병에 시달리면 행복하지 못할 것이고, 육체적으로 건강하다고 해도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결국 육체도 망가지게 된다.
따라서 물질적 부야 어찌할 수 없다손 치더라도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각자의 노력으로 지켜내고 가꾸어나갈 수 있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저자가 「황제내경」에서 얻은 지식과 영감을 토대로, 그동안 직접 몸으로 겪으면서 얻어낸 귀중한 결과물이다. 그야말로 산증인인 셈이다. 그리고 그 핵심은 ‘관절운동’과 ‘명상’ 그리고 ‘수면호흡’에 있다.
2.
저자가 토대로 삼고 강조하는 바는, 자연의 질서와 섭리, 그리고 음양오행의 철학이다. 즉 인간의 삶은 사계절의 변화와 같은 자연 질서의 순환과 리듬의 구조를 따라야 하며, 이 구조에서 일탈하면 질병을 얻게 되거나 그로 인해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다.
예를 들어, 봄은 자연만물이 되살아나는 계절이다. 생명이 싹트고, 땅과 하늘이 다시 열리는 때이다. 우주의 기운이 새로워지고 생명력이 넘치는 때이므로, 사람은 계절에 맞추어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활기차게 생활하되 마음에 억눌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육체적으로는 운동을 자주 하되 근육과 힘줄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운동이 바람직하고, 정서적으로 마음을 편하게 갖는 일이 중요하다. 봄은 간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계절이므로 분노, 절망, 의기소침, 슬픔 등에 빠지거나, 어떤 극단적인 감정을 가지면 간이 쉽게 손상을 입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은 대자연의 질서와 상응하기 때문에 대자연이 가진 기운의 흐름이 몸속에도 흐르고 있다. 바로 경락이다. 또한 음양오행의 메커니즘은 생명력의 원천이며, 인체의 면역체계 및 방어기작을 포함한 신체활동의 운영 시스템이다. 따라서 음양오행의 밸런스를 맞춰 음식을 섭취하고 관절운동과 호흡법으로 수화풍의 기운을 끌어내며, 수면을 통해 더욱 정미하게 음양오행의 기운(진기)을 도인하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수련의 과정이자 목적이다.
관절운동은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서서히 단계적 동작을 통해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신기(神氣)를 기르고 안정시키며 영위(營衛)의 운행과 성질을 역행하지 않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오행의 원리를 적용하여 12관절을 기혈의 순행방향과 일치되게 운동하는 것이다.
관절운동의 특징 몇 가지를 보면, ①누구나 손쉽게 어떤 장소에서도 할 수 있다. ②90세까지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운동법이다. ③관절운동은 모든 운동에서 준비운동과 보조운동으로 필요하며 아울러 정리운동 또는 마무리운동으로서도 적합하다. ④관절운동은 명상과 호흡수련을 병행한다. ⑤관절운동의 수련을 무술, 스포츠 등 많은 분야에 적용하여 신체활동의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⑥수면을 돕기 위한 운동이며, 숙면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관절운동의 효과 몇 가지를 보면, ①관절 부위(12관절, 목, 허리)를 자극하는 운동으로 뼈, 힘줄, 근육, 신경조직을 강하게 한다. ②심장의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동하여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강하게 한다. ③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오장육부로 기혈을 유도하여 오장육부의 상태를 개선시킨다. ④오래 수련하면 신경조직을 활성화시키고, 굳은 경맥을 소통시키며, 어혈을 풀고, 활성산소나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⑤부상 방지 및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재활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⑥간접적으로 근육을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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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 책은, 수명은 늘어나지만 삶의 질은 바닥인 골골 90이 아니라 현대인 누구나 ‘9988’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즉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관절운동을 따라하여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이와 더불어 명상수련과 호흡수련, 숙면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12관절운동과 수면호흡법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