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의학이 엄청나게 발전하는 바람에 이제 건강한 사람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한 정신 의학자의 정신병 산업에 대한 경고』는 급증한 정신 장애의 이면에 감춰진 현대 정신병 산업의 실체를 파헤친 책이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정신병이 유행처럼 번진 이유에 대하여 정신장애의 과잉 진단, 의약품의 과잉 처방 등을 지적한다. 이 책은 내부자의 시선으로 현대 정신 의학계의 문제점을 폭로하고 통제 불능의 정신장애 진단에서 현대인을 구하고자 한다.
특히 저자는 DSM이라는 정신 의학 매뉴얼이 수차례 개정 작업을 거치면서 일시적이고 일상적인 심리 증상들 다수를 정신 질환으로 규정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DSM과 현대 정신 의학의 역사를 쫓으며, DSM을 통해 야심을 펼치고자 했던 정신 의학계, DSM을 무조건 맹신하는 부주의한 의료 현장, 정신병을 판매해 큰 수익을 거두려는 제약업계가 어떻게 오늘날의 정신병 과잉을 불러왔는지를 낱낱이 밝혀낸다.
특히 저자는 DSM이라는 정신 의학 매뉴얼이 수차례 개정 작업을 거치면서 일시적이고 일상적인 심리 증상들 다수를 정신 질환으로 규정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DSM과 현대 정신 의학의 역사를 쫓으며, DSM을 통해 야심을 펼치고자 했던 정신 의학계, DSM을 무조건 맹신하는 부주의한 의료 현장, 정신병을 판매해 큰 수익을 거두려는 제약업계가 어떻게 오늘날의 정신병 과잉을 불러왔는지를 낱낱이 밝혀낸다.
이 책은 내부자가 폭로하는 고발서인 동시에, 진단의 기준을 대폭 넓힘으로써 그릇된 정신병의 유행을 일으키는 데 스스로도 일조한 데 대한 일종의 양심 선언서다. 저자는 진짜 문제는 질병이 아니라 진단에 있음을 강조하며, 현대 의학의 과잉 진단에 대해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 한 정신 의학자의 정신병 산업에 대한 경고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