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권위의노화과학자,정해영교수가안내하는
100세시대‘사각형인생’을위한완벽매뉴얼
“어느순간,몸이예전같지않다.”
우리는흔히노화를흐르는강물처럼매일조금씩,서서히진행되는완만한내리막길이라고생각한다.작년보다올해조금더기력이떨어지는것이당연한순리라고여기며늙어감을체념하듯받아들인다.하지만최신의학이밝혀낸노화의진실은우리의뻔한상식을완전히뒤집어놓는다.노화는결코완만한내리막길이아니다.평온하게잘걸어가다가어느순간절벽처럼툭떨어져버리는‘비선형적급변구간’,즉‘노화의변곡점’이존재한다는것이다.
대한민국을대표하는노화과학자정해영석학교수가40년연구의정수를담아펴낸『내몸의생체시계를늦추는노화과학』은피할수없는자연의섭리이자절망적인현상으로여겨졌던노화의메커니즘을낱낱이파헤치고,내몸의늙음을통제하고지연시킬수있는가장확실하고과학적인실천지침을제시한다.
노화는운명이아니라‘선택’이다:
30%의유전자를이기는70%의생활습관
이책은뜬구름잡는불로장생의비법이나일시적인유행을타는다이어트법을권하지않는다.철저한과학적근거를바탕으로“노화는나의노력에따라얼마든지그속도를늦출수있는통제가능한현상”임을역설한다.저자에따르면,유전자가우리에게쥐어준수명의타이머가미치는영향은고작30%에불과하다.나머지70%는내가매일무엇을먹고,얼마나움직이며,어떻게자는지에달렸다.타고난유전자의설계도는바꿀수없지만,그유전자속노화의스위치를켤지아니면끌지는전적으로우리의생활습관에달려있다는것이다.
저자는우리몸을늙고병들게만드는핵심주범으로‘활성산소’와‘분자염증(만성염증)’을지목한다.우리가숨을쉬고밥을먹어에너지를만드는과정에서필연적으로독성매연인활성산소가발생한다.젊을때는몸속의환풍기가잘돌아가이를깨끗하게처리하지만,나이가들면이매연이세포구석구석에쌓여우리몸을태우는‘염증스위치’를켜버린다.젊은시절팽팽했던대사(에너지생성)와면역(염증반응)사이의균형이무너지면서,염증을가속하는액셀러레이터만밟히고이를제어할브레이크는고장나버린상태가되는것이다.이것이바로의학이말하는‘늙음’의진짜실체다.
세포단위의딥클렌징,기적의항노화스위치를켜라
그렇다면고장난브레이크를고치고내몸의생체시계를되돌리려면어떻게해야할까?저자는수조원짜리첨단장비가있는연구소가아니라,바로당신이매일밥을먹고잠을자는평범한일상이야말로‘가장확실하고강력한노화제어실험실’이라고강조한다.
책에는당장오늘부터식탁과침실에서실천할수있는직관적인지침들이가득하다.밥을적게먹어배에서꼬르륵소리가날때굶주림에고통스러워할것이아니라,이때야말로세포가비상사태를선포하고몸속노폐물을스스로청소하는‘자가포식(Autophagy)’시스템이가동되는기적의시간임을깨우쳐준다.또한,공장에서추출한비싼단일성분의영양제한움큼보다,거친채소와과일을껍질째씹어먹을때들어오는수천가지의천연물질들이내몸속에서얼마나거대하고완벽한‘항산화방어네트워크’를형성하는지과학적으로입증한다.더불어“수면부족은뇌를파괴하는가장무서운지름길”이라경고하며,우리가깊이잠든사이뇌속에서벌어지는경이로운대청소의원리까지흥미진진하게풀어낸다.
건강하게살다존엄하게떠나는‘사각형인생(SquareLife)’을꿈꾸며
과거인류의꿈은그저오래사는‘수명연장’에그쳤다.진시황역시불로초를찾아먼바다를헤맸다.하지만정작그해답은멀리있지않았다.내몸안의항상성을깨우고,무너진둑을스스로보수하게만드는절제된식사조절과규칙적인운동이야말로가장강력하고확실한과학적불로초다.현대의학의진정한목표는병석에누워기계에의존해생명만연장하는우울한노년이아니다.젊음의활력을유지하며끝까지현역으로살아가다가,생의마지막순간에짧게앓고떠나는삶,즉건강그래프가끝까지높게유지되다가직각으로떨어지는‘사각형인생(SquareLife)’이다.
『내몸의생체시계를늦추는노화과학』은이위대한사각형인생을완성하기위해우리가반드시곁에두어야할생명과학의뼈대이자,가장친절한내몸사용설명서다.“어느새예전같지않다”며신체적위기감을느끼는40대,50대부터,병없이존엄한노후를준비하고싶은시니어,그리고사랑하는가족의건강을챙기고싶은모든이들에게든든한과학적나침반이되어줄것이다.당신의10년,20년뒤의삶을극적으로바꿔놓을경이로운노화과학이안내하는세계로지금당장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