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호흡기질환의 오해를 넘어 이해를 위하여 -
책을 쓰게 된 이유는 많은 사람이 기침을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침은 질병이 아니라거나, 반대로 기침은 불치병이라고 생각한다. 기침은 질병도 아니고 더구나 불치병도 아니다. 기침은 호흡기 질병의 증상이다. 기침은 낫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질병이거나 불치병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대부분 만성기침 환자를 보면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십년 동안 기침 하고 살았다. 기침을 달고 사는 것이다. 기침은 불편하지만 아주 힘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공장소에서 기침을 하면 모두가 놀라고 싫어한다. 정작 기침하는 사람도 사람들의 시선이 따갑고 한편 미안한 마음이 생긴다. 코로나19 감염 대유행이 기침을 중요한 질병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 기침하는 환자가 병원을 찾게 되었다. 환자는 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는다고 호소한다. 코로나19 후유증인지, 코로나19가 기저질환을 촉발한 건지, 다른 질병이 발생된 건지, 그사이 또 다른 감염이 생긴 것인지 등 이러한 상황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것인지 구별이 어렵다.
만성기침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침이 왜 없어지지 않는지 이해가 간다. 기침이 없어지지 않는 첫째 이유는 기침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잔기침, 마른기침, 밭은기침 등 이런 말로 표현한다. 이렇게 말하는 이면에 큰 병이 아니라는 마음이 스며있다. 수십 년 동안 기침하고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기침이란 증상은 있다가 없다 하고 저절로 좋아지기도 한다. 약물이나 민간요법을 하면 또 잠시 좋아지기도 한다. 기침이 없어지지 않는 두 번째 이유는 우리나라 기침 문화가 관대하기 때문이다. 굳이 병원을 찾지 않고 살아갈 수도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게 되니 병원을 찾는다. 마지막 이유는 사람들이 기침을 불치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어른들이 기침은 불치병이라고 하였다. 선대 어르신들이 평생 해소기침을 하다 돌아가셨다. 만성기침을 하는 본인 경험도 수년 또는 수십년 동안 기침을 해 보니 불치병처럼 느껴진다. 불치병이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는다.
책을 쓰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만성기침 환자들의 치료 때문이다. 만성기침 환자들이 어렵게 병원을 찾았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호흡기 전문가를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만성기침의 주요 원인인 천식의 경우 흡입기가 가장 기본적인 치료이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1차 의료를 담당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천식 상병에 흡입기 처방률은 30%가 되지 않는다. 대부분 적합하게 치료받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게다가 흡입기를 처방받아도 제대로 사용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답답한 마음에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기침하는 원인 질병을 치료한다면 기침은 저절로 좋아진다.
마지막으로 의사들의 호흡기질환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다. 환자들이 불치병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해된다. 기침을 정말 오랫동안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들마저도 기침을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으로 인식한다. 특히 기침의 주요 원인 질환인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경우 치료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의사들이 적지 않다. 오래전 학생 때 배웠거나 전공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의학은 변화하고 있다. 매일 같이 새로운 정의와 지식이 나온다. 이 책을 읽는 의료진들이 호흡기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치료 방법에 대한 변화를 인지하고, 환자에게 더 나은 설명과 확신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나의 호흡기 의사로서 또한 한 인간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졸고를 보내 추천사를 써 달라고 하기에 부끄러워 졸고가 탄생하기까지 감사해야 할 분들에 대하여 지면을 통해 감사 인사 말씀을 올린다.
전공의 시절 아무것도 모르는 신출내기 의사를 호흡기 전문의로 이끌어주신 김동순 교수님께 가장 먼저 인사를 드린다. 전공의 시절 당시에는 다들 지독하다고 느낄 만큼 호흡기 내과가 어려웠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나에게 이 정도로 열심히 해야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룰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셨다. 일을 할 때는 아무리 엄격하셔도 개인적으로 만나면 누구보다 부드러우신 한 여성이고 어머니이시고 부인이시며 며느리 역할을 다하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남성은 시부모님도 안 모시고 애도 안 낳고 집안일도 안 하면서 병원 일도 못한다.”고 당당하게 하시는 말씀이 아직도 마음 깊숙이 남아 있다. 국제학회에 참가하여 당시에 “유일한 제자”라고 외국 학자에게 소개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게 되었다. 스승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으려 노력했다.
삶에 대한 지혜와 처세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지신 김건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김건상 원장님을 따라 하기만 하면 잘될 것 같아 스승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하시는 분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지켜봐 주시고 응원과 배려를 받기만 하여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전임강사로 임용받고 같은 호흡기내과 전공 의사로서 뿐만아니라 개인적으로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든든한 지지자요, 멘토요, 스승이요, 여행의 동반자요 인생의 반려자 같은 최수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선한 마음과 평생을 같이 동고동락한 선배님의 격려와 지지가 없었더라면 교수 생활을 잘하지 못하였을 것 같다.
호흡기 내과에서 저와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기 내과를 이끌고 왔던 박이내 교수에게 감사드린다. 서울백병원의 마지막까지 진정성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었다. 어떻게 감사를 전할지 표현할 길이 없다. 묵묵히 지지해주고 때로는 촌철살인의 통찰로 본질을 꿰뚫어 본다. 원칙을 지키고 살기 때문에 사람들은 늘 그녀를 두려워한다. 무서우리만큼 진지할 때도 있지만 그 잣대는 나에게만 한없이 부드러움을 느낀다. 후배 의사이지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사람은 가까이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평가된다. 한없이 유능하고 존경받지만, 품격과 능력보다 더 깊이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대한의학회 구성원들을 알게 해 주신 김건상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멘토가 되어 주심에 더욱 감사드리고 평생 원장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품고 사는 것이 행복하다. 대한의학회에서 뵙게된 장성구 선생님은 겸양과 원칙이 무엇인지 몸소 실천하셔서 잠시라도 가까이 가면 이내 물들어 버린다. 선생님의 넘쳐흐르는 기운에 가까이하는 것만으로 나의 도덕과 가치가 올라가는 듯하여 언제나 만남이 즐겁다. 후학에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용기와 때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기발하고 비수 같은 말씀은 부족한 나를 일깨운다. 매년 책을 내시는 모습에 부럽기도 부끄럽기도 하다. 타고난 재능과 지성이 차고 넘치고, 취미 수준을 넘어선 작품들보다 옳고 그름에 대하는 용기가 더 부러운 정지태 회장님을 모시게 된 것도 큰 행운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감사해야 할 분들이 너무나 많다. 아무리 잘해도 칭찬에 인색한 집사람에게 감사한다. 언제나 분발하게 하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오랜 시간 재미없는 의사, 교수가 학회, 나랏일, 그리고 어줍잖은 책을 쓴다고 지루한 나날들을 함께 보내 주어 감사한다. 남은 평생을 두고 갚아도 다 못 갚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오랜 기간 나와 함께 해 주신 환자들, 학생들, 이진영 선생님, 이승원 회장님과 김의정 이사장님, 이원희 대표, 제강호 변호사, 마지막으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께 이 책을 바친다.
2023. 8. 31.
기침하는 호흡기 의사 염호기
책을 쓰게 된 이유는 많은 사람이 기침을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침은 질병이 아니라거나, 반대로 기침은 불치병이라고 생각한다. 기침은 질병도 아니고 더구나 불치병도 아니다. 기침은 호흡기 질병의 증상이다. 기침은 낫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질병이거나 불치병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대부분 만성기침 환자를 보면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십년 동안 기침 하고 살았다. 기침을 달고 사는 것이다. 기침은 불편하지만 아주 힘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공장소에서 기침을 하면 모두가 놀라고 싫어한다. 정작 기침하는 사람도 사람들의 시선이 따갑고 한편 미안한 마음이 생긴다. 코로나19 감염 대유행이 기침을 중요한 질병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 기침하는 환자가 병원을 찾게 되었다. 환자는 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는다고 호소한다. 코로나19 후유증인지, 코로나19가 기저질환을 촉발한 건지, 다른 질병이 발생된 건지, 그사이 또 다른 감염이 생긴 것인지 등 이러한 상황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것인지 구별이 어렵다.
만성기침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침이 왜 없어지지 않는지 이해가 간다. 기침이 없어지지 않는 첫째 이유는 기침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잔기침, 마른기침, 밭은기침 등 이런 말로 표현한다. 이렇게 말하는 이면에 큰 병이 아니라는 마음이 스며있다. 수십 년 동안 기침하고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기침이란 증상은 있다가 없다 하고 저절로 좋아지기도 한다. 약물이나 민간요법을 하면 또 잠시 좋아지기도 한다. 기침이 없어지지 않는 두 번째 이유는 우리나라 기침 문화가 관대하기 때문이다. 굳이 병원을 찾지 않고 살아갈 수도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게 되니 병원을 찾는다. 마지막 이유는 사람들이 기침을 불치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어른들이 기침은 불치병이라고 하였다. 선대 어르신들이 평생 해소기침을 하다 돌아가셨다. 만성기침을 하는 본인 경험도 수년 또는 수십년 동안 기침을 해 보니 불치병처럼 느껴진다. 불치병이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는다.
책을 쓰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만성기침 환자들의 치료 때문이다. 만성기침 환자들이 어렵게 병원을 찾았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호흡기 전문가를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만성기침의 주요 원인인 천식의 경우 흡입기가 가장 기본적인 치료이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1차 의료를 담당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천식 상병에 흡입기 처방률은 30%가 되지 않는다. 대부분 적합하게 치료받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게다가 흡입기를 처방받아도 제대로 사용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답답한 마음에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기침하는 원인 질병을 치료한다면 기침은 저절로 좋아진다.
마지막으로 의사들의 호흡기질환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다. 환자들이 불치병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해된다. 기침을 정말 오랫동안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들마저도 기침을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으로 인식한다. 특히 기침의 주요 원인 질환인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경우 치료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의사들이 적지 않다. 오래전 학생 때 배웠거나 전공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의학은 변화하고 있다. 매일 같이 새로운 정의와 지식이 나온다. 이 책을 읽는 의료진들이 호흡기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치료 방법에 대한 변화를 인지하고, 환자에게 더 나은 설명과 확신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나의 호흡기 의사로서 또한 한 인간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졸고를 보내 추천사를 써 달라고 하기에 부끄러워 졸고가 탄생하기까지 감사해야 할 분들에 대하여 지면을 통해 감사 인사 말씀을 올린다.
전공의 시절 아무것도 모르는 신출내기 의사를 호흡기 전문의로 이끌어주신 김동순 교수님께 가장 먼저 인사를 드린다. 전공의 시절 당시에는 다들 지독하다고 느낄 만큼 호흡기 내과가 어려웠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나에게 이 정도로 열심히 해야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룰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셨다. 일을 할 때는 아무리 엄격하셔도 개인적으로 만나면 누구보다 부드러우신 한 여성이고 어머니이시고 부인이시며 며느리 역할을 다하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남성은 시부모님도 안 모시고 애도 안 낳고 집안일도 안 하면서 병원 일도 못한다.”고 당당하게 하시는 말씀이 아직도 마음 깊숙이 남아 있다. 국제학회에 참가하여 당시에 “유일한 제자”라고 외국 학자에게 소개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게 되었다. 스승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으려 노력했다.
삶에 대한 지혜와 처세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지신 김건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김건상 원장님을 따라 하기만 하면 잘될 것 같아 스승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하시는 분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지켜봐 주시고 응원과 배려를 받기만 하여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전임강사로 임용받고 같은 호흡기내과 전공 의사로서 뿐만아니라 개인적으로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든든한 지지자요, 멘토요, 스승이요, 여행의 동반자요 인생의 반려자 같은 최수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선한 마음과 평생을 같이 동고동락한 선배님의 격려와 지지가 없었더라면 교수 생활을 잘하지 못하였을 것 같다.
호흡기 내과에서 저와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기 내과를 이끌고 왔던 박이내 교수에게 감사드린다. 서울백병원의 마지막까지 진정성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었다. 어떻게 감사를 전할지 표현할 길이 없다. 묵묵히 지지해주고 때로는 촌철살인의 통찰로 본질을 꿰뚫어 본다. 원칙을 지키고 살기 때문에 사람들은 늘 그녀를 두려워한다. 무서우리만큼 진지할 때도 있지만 그 잣대는 나에게만 한없이 부드러움을 느낀다. 후배 의사이지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사람은 가까이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평가된다. 한없이 유능하고 존경받지만, 품격과 능력보다 더 깊이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대한의학회 구성원들을 알게 해 주신 김건상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멘토가 되어 주심에 더욱 감사드리고 평생 원장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품고 사는 것이 행복하다. 대한의학회에서 뵙게된 장성구 선생님은 겸양과 원칙이 무엇인지 몸소 실천하셔서 잠시라도 가까이 가면 이내 물들어 버린다. 선생님의 넘쳐흐르는 기운에 가까이하는 것만으로 나의 도덕과 가치가 올라가는 듯하여 언제나 만남이 즐겁다. 후학에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용기와 때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기발하고 비수 같은 말씀은 부족한 나를 일깨운다. 매년 책을 내시는 모습에 부럽기도 부끄럽기도 하다. 타고난 재능과 지성이 차고 넘치고, 취미 수준을 넘어선 작품들보다 옳고 그름에 대하는 용기가 더 부러운 정지태 회장님을 모시게 된 것도 큰 행운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감사해야 할 분들이 너무나 많다. 아무리 잘해도 칭찬에 인색한 집사람에게 감사한다. 언제나 분발하게 하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오랜 시간 재미없는 의사, 교수가 학회, 나랏일, 그리고 어줍잖은 책을 쓴다고 지루한 나날들을 함께 보내 주어 감사한다. 남은 평생을 두고 갚아도 다 못 갚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오랜 기간 나와 함께 해 주신 환자들, 학생들, 이진영 선생님, 이승원 회장님과 김의정 이사장님, 이원희 대표, 제강호 변호사, 마지막으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께 이 책을 바친다.
2023. 8. 31.
기침하는 호흡기 의사 염호기
기침하는 의사, 기침 잡는 의사 : 숨쉬기 편한 세상을 꿈꾸며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