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의 지동설 (음식은 몸을 움직이는 신호다반양장)

영양의 지동설 (음식은 몸을 움직이는 신호다반양장)

$30.00
Description
우리는 오랫동안 음식을칼로리와 영양소의관점에서 이해해왔다. 많이 먹으면살이 찌고, 적게 먹으면 기운이없어진다는 설명이다. 물론 틀린 말은아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오늘날 늘어나는비만과 당뇨병, 심혈관질환 같은 만성질환을충분히 설명할수 있을까.
『영양의 지동설』은 음식을단순한 칼로리나영양소가 아니라, 몸의 호르몬과 면역·염증 반응을 움직이는 ‘생리적 신호’로 바라보는책이다. 저자는 “내가 먹은음식은 내몸과 달라서염증반응을 일으킨다”라는 명제에서 출발해, 아이코사노이드(eicosanoids)와 레졸빈(resolvins)의 작용, 침묵의 염증(silent inflammation), 만성질환과 노화의 연결고리를몸의 반응과균형이라는 관점에서풀어낸다.
총 9개의 장, 45개의 짧은글은 영양에관한 기존관념을 되짚는질문에서 시작해음식과 몸, 건강의 관계를 새롭게바라보는 사유의여정으로 독자를이끈다. 저자는 현대분자생물학과 노자·예수·부처의 사유를 연결해생명의 균형과음식의 의미를폭넓게 살펴본다. 책 전반에 걸쳐핵심 명제를거듭 되짚으며음식과 영양, 건강, 만성질환, 노화가 어떻게 이어지는지설명한다. 또한 특정한식사법을 강요하기보다영양소의 균형과몸이 보내는신호를 살피며자신에게 맞는선택을 하도록돕는다.
책 제목인『영양의 지동설』은천동설에서 지동설로의전환이 세상을바라보는 중심을바꾸었듯, 영양을 섭취량과칼로리 중심으로바라보던 시각에서벗어나 몸의반응과 조절을살피는 방향으로관점을 넓혀보자는 제안이다. 저자는 이를 ‘영양을 바라보는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고 설명한다.
저자

장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