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 것이 병이 된다 - 진료실에서 만난 참다가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

참는 것이 병이 된다 - 진료실에서 만난 참다가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

$19.00
저자

김영삼

저자:김영삼
원광대학교한의학과를졸업하고상지대학교에서한의학생리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현재인다라한방병원병원장으로재직하고있으며,지금까지5만명이상의안구건조증환자를비롯해수많은이들의지친몸과마음을돌보고있다.진료실안에서의치료에만머물지않고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회장을역임했으며,현재대한해외의료봉사단(KOMSTA)이사로서에티오피아,스리랑카,캄보디아등전세계10여개국의소외된이웃을찾아국경없는인술(仁術)을실천해왔다.

‘자연스러운순리에따른치유’를가장중요한진료철학으로삼고있으며,저서로는『기적의눈건강법』,『안구혁명』,『한방으로끝내는갱년기·만성피로』,시집『길없는길』이있다.수많은환자의아픔을가까이서마주하며쌓아온오랜임상경험의정수이자,지친현대인들이온전한건강과마음의평안을되찾기를바라는진심어린마음을책에담았다.유튜브[삶의맥을짚어주는한의사],[송인김영삼]을운영중이다.

목차

치유의오케스트라

추천사

프롤로그

1부.몸이보내는신호
1장.참는것이능사는아니다
2장.참아서생기는화병
3장.마음이병을만든다
4장.스트레스는어디에서오는것일까?

2부.삶의방향을찾다
5장.삶에서계획의중요성
6장.허점극복
7장.생각만하다인생을놓치지말기를
8장.독립심을키워라
9장.자극과반응
10장.두드려라,정확히두드려라

3부.참지말아야할것들
11장.진실과거짓
12장.삶의혁명-짜릿한일상탈출
13장.타인의영향
14장.뜻대로되지않는삶
15장.오리빼기

4부.참는것을멈추는순간마주할것들
16장.과거도미래도아닌,지금이순간
17장.마음이힘들때는다른것을보자
18장.한생각이일어나면죄다
19장.자책하지말라
20장.이제는조금덜참고살아도된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몸이아픈이유는
우리가너무오래참고살았기때문이다.”

몸과마음의연결고리를파헤치며
‘인내’를새롭게바라보는한권의시선

몸이보내는신호
사람을가장오래괴롭힌것은병이아니라‘혼자견뎌온시간’이라는것을아는가?혼자버티며오랜시간아팠던당신에게‘1부’는더이상‘참지말것’을살며시권유한다.

삶의방향을찾다
몸과마음은상상그이상으로밀접하게연결되어있다.몸을치료하기전,삶의맥을짚는‘송인김영삼’이전하는삶의이야기를‘2부’에서만나보길바란다.

참지말아야할것들
참아야할것과참지말아야할것을구분하기란결코쉽지않은일이다.‘3부’는우리가그동안무심코참고지나왔던것들,사실참지말았어야할것들에대해조용히이야기한다.

참는것을멈추는순간마주할것들
참기를멈춘순간,비로소진짜‘나’와만날수있다.우리가억누름을멈추었을때시작되는치유와변화의순간을‘4부’에서만끽할수있다.


추천사

김영삼원장은내가졸업한금호고등학교후배이다.
그는조용하고차분한사람이었다.떠들지않았고,나서지않았다.그런데가만히곁에앉아이야기를나누다보면묘하게마음이편해지는사람이었다.어쩌면그가한의학의길에들어선것은자연스러운,태생적인것일것이다.

세월이흘러나는검찰과국회를거쳤고,그는한의원의문을열었다.서로다른길을걸었지만인연은끊어지지않았다.나는몸이무겁거나어딘가균형이흐트러진다싶을때면그에게연락을한다.약을달라고하기보다몸의상태를물어보는식이다.그럴때마다그는먼저이렇게묻곤했다.“요즘마음은좀어떻습니까.”처음에는의아했다.몸이아프다고했는데마음을묻다니.그런데이책을읽고나서야그질문의의미를제대로이해하게되었다.

이책에는진료실에서만난사람들의이야기가담겨있다.삼십년동안속상한일을참아온사람,미안하다는말만하며살아온사람,화를안내는것이아니라참고있었던사람.그들의몸은검사에서뚜렷한이상이나오지않는데도아팠다.김영삼원장은그아픔의뿌리가몸이아닌마음에있다는것을오랜진료경험으로보여준다.그가책에서쓴대로,“사람을가장오래괴롭히는것은병이아니라혼자견뎌온시간”이다.마음에서몸으로흐르는길,그길위에쌓인울화가결국병이된다는것을.

그는또이렇게썼다.“사람을병들게하는것은대개세상의사건이아니다.그사건을붙잡고놓지않는마음이다.”한의사의말이라기보다수행자의말에가깝다.사실그는참선수양을하는사람이다.책속에운문선사의화두를1년넘게붙들고씨름한이야기가나오는데,그건젊은시절의에피소드가아니라지금까지이어지는삶의태도그자체다.그를만나면맑다는느낌을받는다.한의사이면서동시에자연의이치를찾고,그원리대로살려고애쓰는사람.흐르는것은흐르게두고,떠나는것은떠나게두는것.그의삶이그렇고,그의진료가그렇다.이책에담긴“건강이란막혀있던것이다시흐르기시작하는순간”이라는문장은,그가읽은경전의언어가아니라수천명의환자를앞에두고체득한언어다.

나역시오래참으며살아온사람이다.검사시절의긴장,정치의소모전,새로운길을여는과정에서의고독.돌이켜보면몸이보내는신호를무시한적이한두번이아니었다.이책을읽는동안자꾸만내이야기처럼느껴졌다.“건강이란몸을잘돌보는기술이전에,마음속에쌓인것을제때흘려보내는지혜”라는구절에서는한참손이멈추었다.아마많은독자들이비슷한경험을할것이다.
참는것이미덕이라고배웠다.그런데이책은조용히되묻는다.참아야할것을참는것과,참지말아야할것까지참는것은다르지않겠느냐고.그물음앞에서나는한참멈추어있었다.
-김경진(전국회의원,변호사,금호고등학교동문)

현대인은소리없는아픔속에서살김경진아갑니다.앞만보고달리며자신의몸이보내는비명조차외면하는것이우리시대의서글픈자화상입니다.저의오랜동기인김영삼원장은진료실이라는치열한현장에서,참는것이미덕이아니라오히려독이되는수많은환자를마주하며치유의해법을고민해왔습니다.

이책은단순히질병을다루는의학서적을넘어,억눌린마음을다스리고스스로삶의주권을회복하게하는인문학적치유의지침서입니다.내몸과마음의정직한신호를읽어내는법을제시하는그의글에는,환자를향한깊은애정과한의사로서의진정성이고스란히담겨있습니다.

몸과마음의조화를잃고길을헤매는현대인들에게,이책이건강한삶으로나아가는따뜻한이정표가될것이라확신합니다.한의학의가치를깊이있게전하는김영삼원장의이귀한기록을자신있게추천합니다.
-윤성찬(제45대대한한의사협회회장)

의사는병을치료하지만,때로는한사람의침묵과눈물까지도함께바라보아야합니다.나는오랜세월예술을통해인간내면의상처와고독,그리고회복의가능성을이야기해왔습니다.그런의미에서『참는것이병이된다(가제)』는단순한의학서가아니라,시대속에서상처입고도말하지못했던사람들의마음을어루만지는깊은치유의기록이라생각합니다.

우리는살아가며수많은감정을삼킨채견디는것을미덕이라배워왔습니다.그러나억눌린마음은결국몸을통해신호를보내고,삶의균형을무너뜨립니다.저자는진료실에서만난수많은환자들의이야기를통해‘몸의병’이전에‘마음의고통’을먼저이해해야함을진정성있게들려줍니다.

예술이인간의영혼을자유롭게하는작업이라면,의학또한사람을다시삶으로돌아가게하는또하나의예술일것입니다.이책은아픔을견디며살아온이들에게“이제는자신을돌봐도괜찮다”는따뜻한용기와위로를건네는소중한메시지가될것입니다.
-허회태(이모그래피창시자,Eg갤러리관장)

국토종주또박단과함께한한의사김영삼,삶의맥(脈)을읽습니다.
오랜진료현장에서환자들을치유해온한의사로서쓴이책이품고있는‘참음과치유’의본질을누구보다깊이공감합니다.진료실에서마주한환자들의아픔을‘삶의맥’으로짚어낸글은마치우리가함께걸었던그길고깊은여정을다시만나는듯합니다.“참는것이미덕이아니라,흘려가야할감정을제때흘려보내야몸과마음이병들지않는다.”는진단은,남을위해자신을지우고쉼없이달려온이시대모든이들에게건네는가장따뜻한메시지로와닿습니다.

국토종주그해,우리가함께또박또박걸으면서위로받았듯이이제이책은,억지로참아내느라숨죽여울고있던수많은독자의마음을가볍게해방해주리라믿습니다.삶의무거운항아리에갇혀방향을잃은모든이들에게,다시금자신만의정직한걸음을내딛게해줄이치유의기록을아주기쁜마음으로추천합니다.
-여여(도보여행가)

한때전국을뜨겁게달군광고문구가있었습니다.‘남자한테참좋은데,어떻게설명할방법이없네!’라며,좋은효과를알면서도다표현하지못해발을동동구르던그답답함말입니다.
우리몸과마음의관계가꼭그렇습니다.둘은떼려야뗄수없는밀접한사이인데,정작그이치를명쾌하게설명하기란참어렵습니다.김영삼원장은진료실이라는치열한현장에서환자들의아픈이야기를하나하나듣고그마음의결을읽어냈습니다.그는단순한의사를넘어,환자의고통을학술적으로꿰뚫어보는통찰력과시인의감성을동시에가진사람입니다.

이책은병을고치는의학서적인동시에,무거운짐을내려놓고싶어하는이들을위한‘삶의안내서’이기도합니다.저자가짚어주는몸의정직한신호를따라가다보면,어느새억눌렀던마음이풀리고스스로치유의답을찾아가는자신을발견하게될것입니다.

오랫동안말하지못하고참아온당신의아픔이,이책을통해비로소다정한위로가되길바랍니다.알고는있었지만차마마주하지못했던‘내마음의진실’을대면하고싶은모든이들에게,이치유의기록을진심으로추천합니다.
-정헌영(원광대학교한의과대학한의학박사)

송인김영삼선생의『참는것이병이된다』는단순한건강서가아니라,현대한국인의영혼을깊이들여다본명의가펴낸치유의기록이자통찰의책입니다.

이책은한국사회의집단주의적문화속에서미덕으로여겨져온‘참음’이때로는얼마나위험한독이될수있는지를날카롭게지적합니다.동시에‘흘러가야할것은흘러가게두어야한다’는따뜻하면서도강력한처방을제시합니다.

종교학자의눈에이책은불교·기독교·이슬람·바하이등세계종교가강조해온몸과마음과영혼의통합적이해와깊이공명합니다.읽는이로하여금자신의내면을솔직하게마주하게하고,진정한치유의길로안내합니다.

많은현대인들이‘괜찮다’는말로스스로를속이며살아가고있습니다.이책은그런우리에게용기와위로,그리고새로운삶의방향을선물합니다.
-김영경(종교학박사,한국버츄프로젝트대표,아름다운길이름연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