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왕실 의례음식 (고려의 향기, 고문헌에서 되살아난)

고려 왕실 의례음식 (고려의 향기, 고문헌에서 되살아난)

$20.11
Description
본서는 고려시대 문헌에 입각하여 연회 및 접대 음식 10가지와 제례음식 20가지를 선정하고 동시대의 고문헌 및 조선시대 조리서 등을 참고하여 재현하였다.
연회 및 접대 음식 10가지는 만두[饅頭], 유밀과[油蜜菓: 약과], 다식[茶食], 인삼·숙삼[人蔘·熟參], 더덕[沙蔘], 국수[麵], 해물[海物], 육포[肉脯], 양고기[羊肉], 술[花酒: 국화주]이며, 제례음식 20가지는 건어[魚鱐], 사슴육포[鹿脯], 흰떡[白餠], 검은떡[黑餠], 인절미[粉餈], 부추절임[韭菹], 육장[醓醢], 무절임[菁菹], 사슴젓[鹿醢], 미나리절임[芹菹], 토끼젓[兎醢], 죽순절임[笋菹], 식해[魚醢], 처녑[脾析], 미음[酡食], 고기죽[糝食], 고깃국[肉羹], 삶은 고기[熟肉], 나유떡[糯油餠], 법주[法酒]이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음식을 복원하는 것이 아니다. 고려라는 시대가 가졌던 독창적인 미학과 정교한 맛의 철학을 오늘날의 식탁 위로 불러오는 작업이다. 이 기록들이 한국 전통음식의 원형을 찾고, 세계로 뻗어가는 K-Food의 뿌리를 더욱 깊고 단단하게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자

윤숙자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대표
떡박물관 관장
개성食문화연구원 원장
‘적당량’ ‘적당히’로 표현되던 한식조리법을 국내 최초로 표준화했으며, 1400년대 식료찬요(전순의), 1500년대 수운잡방(김유), 1600년대 요록(저자 미상), 1700년대 증보산림경제(유중림), 1800년대 규합총서(빙허각 이씨), 1900년대 조선요리제법(방신영) 등 140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600년간의 고조리서를 재현하여 한국 전통음식의 뿌리를 후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EBS(최고의 요리비결), 유튜브(윤숙자의 손맛) 등 각종 매스컴을 통하여 한식의 현대화,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교육, 홍보, 국제교류 전반에 걸쳐 현대화와 세계화를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 2007 남북정상회담 만찬 자문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의 식음료 자문위원을 했으며 뉴욕, 파리, 런던 등에서 외신 인터뷰와 시연을 통해 한국전통음식을 세계에 알려왔다.
지금은 3세에 떠나온 고향 개성을 그리워하며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에 개성食문화연구원을 세워 어릴 적 맛보고 자란 어머니의 음식 이야기와 개성 1세대 어르신들이 들려주신 개성 식문화 이야기에서 귀한 기억들을 복원하고, 전수받으며 고려시대부터의 문헌을 연구·고찰하고 있다.

목차

ㆍ고려의 향기, 고문헌에서 되살아난 왕실의 맛
ㆍ고려 왕실 의례음식 출간의 의미와 가치
1_ 고려의 식문화에서 만나는 역사 이야기
2_ 고려 왕실의 연회음식
3_ 고려 왕실의 제례음식
ㆍ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