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명의들 한국 의료의 미래

젊은 명의들 한국 의료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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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젊은 명의들]은 《헤럴드 경제》에서 오랜 기간 의학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열 기자가 50살이 채 되지 않은 비전이 뚜렷한 젊은 의사들 중 의료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날 수 있고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의사 35명을 추려 소개한다. 책에서는 35명의 의사들이 왜 의사가 되었는지부터 그들의 업무 외적인 이야기까지 들여다볼 수 있고, 독자들을 위한 팁 코너도 마련하고 있다.
저자

김태열

저자김태열은1969년서울에서태어나경복고,고려대문과대학영어영문학과를졸업하고한국외대정치행정언론대학원을수료했다.경향신문,헬스조선을거쳐지금은헤럴드경제소비자경제부에서의학전문기자로활동중이다.
직업특성상여러의사를만나는그는질병도중요하지만환자를대하는사람의마음이더중요하다는생각을가지며이책을펴냈다.

목차

목차
추천사-4
책을펴내며-8
CHAPTER01
의사로서의사명감,‘나는의사이기에존재한다’
방광암7시간로봇수술후“완벽”감탄사가쏟아졌다!-강석호,16
녹슨혈관을생명의길로만드는프런티?어?김장용,28
흉터없는수술,‘싱글포트수술’의대명사?김태중,38
무결찰무배액관수술로입원기간을단축시키다!-김한수,46
“갑상선암수술후에도꾀꼬리목소리돌아왔어요!”-김훈엽,56
세계심장학계의기린아,글로벌심장학자를놀래키다!-박덕우,66
심장의엇박자‘부정맥’,하이브리드수술로완치?정동섭,76
“징후없는복부동맥류정기점검필수”국내첫혈관검사전도사?조진현,86
CHAPTER02
고정관념을깨고대한민국의료계의뉴프런티어를꿈꾼다
선천성기형아초음파조기진단최고전문가?박미혜,102
“야구선수폼만봐도부상위험알수있죠”-유연식,110
국내‘비뇨기과여의사1호’-윤하나,122
대장암잡는여성뚝심,“항암식단연구중입니다”-이령아,130
급성담낭염,세계첫초음파내시경으로치료?이상수,138
난소암/자궁암분야에서‘웅박’으로불리다?주웅,146
타고난손재주에독창적인아이디어를접목시켜수술?홍성후,158
CHAPTER03
병원이라는전쟁터에서덕장(德將)이라불리는명의들
“환자가호전되어나가면재미있어요”-김대준,168
실명위험‘미숙아망막병증’치료의새장을열다!-김정훈,176
‘암’이라는청천벽력의상황에직면한환자들에게안도감을주다?김철호,184
“파킨슨병환자들만보는진료날짜를따로정했어요”-백종삼,194
“엄마의마음으로대하면아이들은진심을보여줘요”-부윤정,204
“호르몬넘쳐도부족해도병,당뇨병은치료보다관리가중요”-안철우,212
“조기갑상선암,수술말자는건위험한생각이에요”-윤지섭,222
“소변주머니대신인공방광‘요술주머니’,외출도거뜬합니다”-이동현,232
“남다르게튀어나온눈,걱정없어요”-이정규,242
“유방암수술환자도비키니즐길권리있잖아요”-이정언,250
전립선암후유증최소화,섬세한‘로봇수술’을선보이다!-홍준혁,262
CHAPTER04
진정한명의는환자와소통(疏通)한다!
간이식젊은리더,‘그가손대면1년생존률95%’-김동식,272
“뇌하수체선종도불임원인,치료받고임신했단소식에보람”-김용휘,282
죽음과삶이동시에교차하는곳에서숭고한마음을전달하다?김지일,292
환자1명당‘15분검사’,실수는암으로이어진다?박동일,302
“어려울수록끝까지환자의손을놓지않아야죠”-백승혁,310
복강경수술로췌장암완치에기대를걸다-윤유석,318
“흐릿하게나마보이는건차원이다르죠”-이성진,328
대장암3기5년생존률84%,“잠잘때도수술하는꿈꿔요”-이윤석,336
심장급사7%가비후성심근증,“‘시한폭탄’피해갈수있어요”-홍준화,346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현장에서만날수있는,환자와소통하는의사35명!
책을펼치는순간만나고싶은의사가생긴다!
명의라는칭호는흔히병을잘고쳐이름난의사에게붙기마련이다.그래서인지우리나라에는명의로불리는의사가많은편이다.그래서이책에의문을가질수있다.왜35명이지?
《헤럴드경제》에서오랜기간의학전문기자로활동하고있는김태열기자는지인들에게수시로비슷한질문을받아왔다.“누가잘하나요?”“누가유명한가요?”항상이러한질문에대한기준이명확하지않아대답을섣불리하지못한그는두...
현장에서만날수있는,환자와소통하는의사35명!
책을펼치는순간만나고싶은의사가생긴다!
명의라는칭호는흔히병을잘고쳐이름난의사에게붙기마련이다.그래서인지우리나라에는명의로불리는의사가많은편이다.그래서이책에의문을가질수있다.왜35명이지?
《헤럴드경제》에서오랜기간의학전문기자로활동하고있는김태열기자는지인들에게수시로비슷한질문을받아왔다.“누가잘하나요?”“누가유명한가요?”항상이러한질문에대한기준이명확하지않아대답을섣불리하지못한그는두가지기준을토대로의사35명을추려냈다.첫번째,50살이채되지않은비전이뚜렷한젊은의사들중두번째,그저의료만잘하는것이아니라현장에서만날수있고환자의마음을이해하고보듬어주는의사들로.
책에서는35명의의사들이왜의사가되었는지부터그들의업무외적인이야기까지들여다볼수있다.또한독자들을위한팁코너도마련하고있어,책을펼치는순간의사개개인이만나보고싶은대상으로바뀔것이분명하다.
■출판사서평
몸이아파도어느병원을찾아가야할지모르겠다고요?
이책이그답을알려드립니다
몸이아플때면아마대부분어느병원에가야할지먼저고민할것이다.그만큼병원은많은데내마음에쏙드는단골병원을둔사람은많지않다.그래서어느날허리가쑤시는데도‘조금지나면낫겠지’란생각에방치하는사람도더러있다.다른질환도마찬가지다.조금지나면나을거라는믿음이깨지기전까지는병원에갈생각을하지않는다.
병원을싫어하는이유에는수술이라는공포스러운단어가주는무서움도있지만믿고맡길수있는곳이아직없다는쓸쓸한단면도존재한다.정보가넘쳐나다보니어떤질환에걸렸을때여러가설로분류되는경우를쉽게볼수있다.가장쉽게접할수있는문장이‘병원에가지않아도낫는병’이다.물론그럴수있다.하지만또그렇지않을수도있는게병이라서되도록검진을받아보는걸권유하지만,진료비가낭비라는생각에쉽사리움직이지않는것이다.이는한편으로는병원에대한불신이다.그들이검색하는이유는본인이원하는답변을찾기위해서다.
『젊은명의들』은이러한사람들을위한책에가깝다.확실하지않은정보를믿고싶을만큼병원이라는곳에믿음이없는사람들에게누구보다검증된각분야의유능한의사들을소개하는데목적이있다.이책에서소개하는의사35명은아주작은부분도소홀히넘어가지않는다.의사본연의업무면에서는철저하다못해지나치게치밀하다.물론이치밀함은혹시나생활하는데지장이있지않을까싶은환자들을위한것이다.‘수술만하면내업무는끝났어’라는자세에서탈피해서회복후환자들이어떻게살아갈지에대해서도신중히고민하고치료한다.즉‘내가족이환자였다면어떻게했을까’하는입장이다.그래서치료후건강해졌음에도불구하고여성으로서또는남성으로서수술후흔적때문에스트레스를받을까봐미용적인측면까지고려해서수술을해주기도한다.
따라서이책은‘젊은’보다는이시대의새로운‘명의’라는측면에초점을맞춰서보는것이맞을듯하다.단지이름나고수술을잘해서만이아닌,누구보다도환자의걱정을공유하며좋은궁합을뽐내기위해최선을다한다.때로유명한명의가있다고해서해당병원을찾아가면만나지못하는경우가있는데,이책에서소개하는의사들은그럴일이없다.김태열기자가자신있게이의사들을소개할수있는이유는여기에있다.의사들은본인들이의사가된이유부터환자를대하는자세그리고질병에대한노하우를서슴없이지면에펼쳐놓았다.무엇보다질병에대한전문적인지식이없더라도읽는데불편함없이쉽게도움이될수있는정보들을충분히담아놓았다.
질병이생겼는데찾아갈의사가없다면이책을펼치길바란다.분명당신의고민이해결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