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교수의 백세 건강 : 한의학 박사가 본

김형석 교수의 백세 건강 : 한의학 박사가 본

$14.00
Description
최선의 건강은
최고의 수양과 인격의 산물이다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길 원한다. 하지만 누구나 다 그 뜻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만에 하나 건강하게 오래 살더라도 오래 사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던 사람은 생각보다 행복하지 못하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인 송촌 김형석 교수는 행복한 장수를 누리며, 102세인 오늘도 많은 이에게 강연과 책으로 ‘사랑하며 사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저자 박진호 원장은 한의사로서 김형석 교수와 오래도록 교제하고 진료하면서, 유달리 허약한 체질을 타고 났던 송촌이 어떻게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의미 있는 장수의 삶을 누리고 있는지, 그 비결을 연구해 보고자 했다.

이 책은 저자의 2년간의 성실한 노력 끝에 얻은 수확으로, 동양철학과 한의학을 씨줄로 삼고, 송촌의 기독교적 인생관을 날줄로 하여 희귀하고도 아름다운 옷감으로 완성한 것이다. 건강에 대한 ‘HOW TO’가 아니라, 인격을 갖춘 인간이 되기를 추구하며 실천하는 사람이 결국 아름다운 건강 백세를 이룰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끈다. 김형석 교수도 “신체의 건강이 전부가 아니고, 가치 있게 사는 사람이 건강한 것 같아요.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죠”라고 말했다. 이 책을 통해 백세가 되어도 행복한 장수를 누리는 길을 안내받길 바란다.

저자

박진호

저자:박진호
영희야!놀자.철수야!놀자.
저를가슴뛰게했던첫번째글이었습니다.제가처음으로읽고쓸수있게된글이었습니다.이때부터까만것이저에게말을건넸습니다.감동의강을건너고산을넘으면서,입학하고,전역하고,복학하고,졸업하고,한의사가됐습니다.정말순식간이었습니다.시간이간다는것도느끼지못할만큼바쁘게살았습니다.그러던어느날누가제게나이를물어봤습니다.저도모르게“25?”그랬습니다.그사람이제게30살임을알려줬습니다.나이를잊고살았던것입니다.그당시는참충격이었습니다.그리고김해에서처음으로한의원을개원했다가,대전과무주로옮겨갔습니다.그때누가또제나이를물어서저도모르게“25?”그랬습니다.그사람이제가40살임을알려줬습니다.또다시충격이었습니다.그러다가제나이를정하기로했습니다.이제는누군가가나이를물으면,확실하게“해바뀌고25!”라고말합니다.가만기억해보면25살까지는정확하게나이를윤동주형이‘별을헤아렸듯’먹었던듯합니다.그다음부터는너무바빠서나이를세면서먹지못했습니다.요즘은제옆에서50살임을알려주는친구가있습니다.그래서그친구는50살로살고,저는25살로살기로했습니다.
누가직업을물으면,전한의사라고대답합니다.이것에는정체성의혼동이없었습니다.그렇게살아온듯합니다.저는석사학위논문으로“상기생의면역조절작용에대한실험적연구”,박사학위논문으로“백부근이천식생쥐모델에서기도리모델링과염증성면역세포억제에미치는영향”을썼습니다.한두대학의전임강사와시간강사를하면서,《한약독성학》,《한약독성의이해》,《대한약전생약해설》을썼고,《한약자원》이라는고등학교교과서를집필했습니다.
지금은송촌김형석교수님을연구하고있습니다.송촌의앎도삶도제게는계속되는경이로다가옵니다.이책은그연구의첫수확입니다.

목차

프롤로그행복하려면먼저건강해야합니다
추천의글이렇게살았더니건강해졌습니다


Part1.
얼마나살것인가,어떻게살것인가

독수리가먹이를움켜쥐듯희망을붙잡으십시오
스트레스의결국은죽음이지만예방이가능합니다
미움보다는믿음이우리를건강하게합니다
장수의비밀은양생법에있습니다
아름답고선한삶을사는사람이건강합니다
사계절에담긴음양의조화가인생에도필요합니다
백세가되어서도편안한아침은옵니다


Part2.
죽음을맞을것인가,노래할것인가

슬픈안식을노래하던어린시인이있었습니다
죽음으로의선구는삶을새롭게합니다
철학적사색은삶을건강하고풍요롭게합니다
인생의목적은장수가아니라진리의발견이어야합니다
행복을만들어가는인생이건강합니다


Part3.
내일을두려워할것인가,희망할것인가

신앙이없으면삶의희망도없지않을까요?
음과양의조화가인간이소망하는최고의모습입니다
송촌의백세인생은참사랑을실천하는길이었습니다
선한행위는선한인식에서시작합니다
실천하지않는윤리는무의미할뿐입니다

정리|최선의건강은최고의수양과인격의산물입니다
에필로그|당신을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