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 자가 진단부터 치료까지, 치매 대백과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 자가 진단부터 치료까지, 치매 대백과

$16.50
Description
누구나 피하고 싶지만, 누구든 걸릴 수 있는 병, 치매!
이은아 박사의 자가 진단부터 예방과 치료까지, 치매 대백과
의료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되었지만 나이 듦, 즉 노화로 인한 질병은 여전히 막지 못할 숙제로 남아 있다. 그중 하나가 흔히들 “결코 걸리고 싶지 않은 병”이라고 말하는 치매다. 2020년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의 비율은 10.25%로 노인 열 명 중 한 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자료에도 치매 환자 수는 12분에 한 명꼴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치매는 치료가 안 된다’는 부정적인 선입견과 발병 사실을 숨기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환자들은 증상이 악화된 뒤에야 치료를 받기 시작하는 추세다.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는 해븐리병원의 원장으로서 20년 넘게 뇌신경계 질환 연구에 앞장서 온 이은아 박사가 그간의 연구 결과를 한데 모은 치매 예방 및 치료 대백과다. 수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경험과 치료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 치매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뒤엎는 연구 결과를 제시해 그동안 치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얼마나 ‘카더라 통신’에 좌우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환자가 돌이킬 수 없이 상태가 악화된 뒤에야 치료를 시작했는지를 보여 준다.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는 40대부터 똑똑하게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치매 초기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이 스스로 확인하는 치매 자가 진단, 치매 가족을 잘 돌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 등이 모두 담겨 있어 이 책 한 권으로 치매에 대한 모든 고민을 다 해결할 수 있다.

저자

이은아

저자:이은아
신경과전문의,신경과학의학박사,해븐리병원장.
전공의시절행동신경학을배우면서,뇌와사람의행동에대해서관심갖게되었다.‘하늘아래처음보는병은없다.의사가못찾은것일뿐’이라는스승의가르침을평생마음에새기고환자를끝까지포기하지않는마음으로진료하고있다.
2001년,신경과학의학박사를취득한뒤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일하며‘치매는치료가안된다’는선입견과의학적지식의틀을깨게된다.‘치매도치료할수있다.예방하고평생관리하는병이다!’라는것을알리기위해시간날때마다강의하고,수많은방송에출연했다.특히치매는국가와사회의지원이절실하다는인식을확산시키고이를위한치매정책을수립하기위해서울시에서치매지원센터와인지건강센터를만드는프로젝트에참여,서울시광역치매지원센터기술지원단으로활동했다.여러가지공로를인정받아서울시장표창,보건복지부장관상,고양시장표창장등을받았다.
2008년환자를위해마음껏진료할수있는병원,천국같은하늘마을,해븐리병원을개원했다.‘병을치료하는것이아니라,치매환자의삶을치료하는것’임을깨닫고,때론치매환자와함께먹고자고생활하면서다양한방법으로치료를시도해왔다.치매환자와가족들은그를‘치매분야의야전사령관’이라부른다.

목차

프롤로그8
추천사14

1장나,치매아닐까?
치매야,미안해!
잘넘어지는사람이치매에걸리기쉽다?
귓불주름이있으면치매에잘걸린다?
똑똑한자가진단법으로초기에치매를발견하자
이런증상이나타나면치매를의심하자
치매초기증상‘몰라형’,‘오리발형’,‘대충대충형’
치매와건망증,경도인지장애의삼각관계
젊은치매,40대에도걸린다
가짜치매,우울증감별하기

2장내가만약치매라면
“치매에걸리기전에차라리죽는게낫지요”
뇌에최적화된삶의패턴을만들자
치매로진단받으면당장해야할일
치매에도족보가있다
치매에꼭필요한약물치료
자투리뇌세포를활용하자
치매의반전기회를100%활용하자
장아찌기억을뇌세포에박아놓기

3장치매에걸리지않으려면
치매가족력이있어도예방이가능하다고?
뇌회로에샛길을만들자
MIND식단으로젊은뇌를유지하기
뇌나이를되돌리는식사법
뇌를자극하는취미는따로있다
당신이잠든사이에뇌세포는건강해진다
치매,굿바이!
치매에안걸리는사람의특별한비법

4장치매가족을잘돌보려면
치매가족을위해할수있는일
천개의얼굴을가진치매
표정언어와몸언어를활용하세요
똑똑해지는치매관리법
치매환자와잘소통하는마법의기술
뇌와몸이건강해지는‘밥(BaB)’치료
환경이변해야치매가악화되지않는다
치매와의긴동행이끝나는날

출판사 서평

이런사람들은반드시이책을읽어야만한다!

치매증상이하나둘늘어서불안한사람
치매가족력이있어예방하고싶은사람
치매초기에효과적인치료를원하는사람
치매가족을돌보고있는사람

이책의주요내용

사람들이“결코치매만은걸리고싶지않다.”라고말하는이유는대체로‘치매는치료되지않는병’이라는고정관념때문이다.하지만이는119년전의알츠하이머박사가한말이며,지금은의료기술의발달로인해치매에대해제대로알고관리하면얼마든지건강한삶을누릴수있다.
치매는뇌세포와뇌혈관을지닌인간이라면누구나걸릴수있는병이지만,치매에잘걸리는사람들에게는공통적으로나타나는생활습관과성향그리고신체적특징이있다.이책은치매에잘걸리는사람들의특징과치매를의심할수있는증상,신뢰할만한치매자가진단법을담고있다.뿐만아니라치매와혼돈되는가짜치매우울증,건망증및경도인지장애등지나치기쉬운치매전단계증상들을구분하는방법과,우리가잘알고있는알츠하이머치매외에다양한치매의종류와증상및효과가입증된치료법을구체적으로소개한다.
‘지피지기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이란말처럼적을알면이길수있다.저자인이은아박사는치매에걸린다해도증상악화를막을수있는뇌훈련법,뇌에좋은음식과섭취방법,전두엽·측두엽·구정엽·측두엽등뇌의각부분을자극하는활동과,뇌세포를건강하게유지하는기억훈련법으로치료하면치매도충분히이겨낼수있는병임을이책에서알려준다.
무엇보다치매가족을돌봐야하는보호자라면꼭알아야할치매의종류별증상과돌봄요령및소통방법과,환자와의동행을아름다운기억의시간으로바꾸는방법까지전해준다.
책을읽다보면,치매를향한절망어린시선이희망으로바뀌는동시에,고령화시대에‘예비치매환자’로서내삶의태도와생활습관을되돌아보는소중한기회를갖게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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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가수),박휘순(개그맨)추천!
대한민국최고의료진들이극찬한치매필독서

누구나치매만은피하고싶다고말합니다.정부도한때치매와전쟁을선포한적있지요.의사도치매어르신을진료하는것이힘들다고기피하는게현실입니다.그러나이은아선생님은치매치료를향한도전을멈추지않았습니다.만약내가치매에걸린다면나와가족에게이책을권하고싶습니다.
_박건우(고려대학교병원뇌신경센터장,치매학회이사장)

‘적을알아야적을이길수있다’라는말처럼치매가무엇인지알아야치매를이겨낼수있습니다.이책은100세시대를사는요즘,치매의최고전문가인이은아원장이현장에서경험하고연구해온바를일반인눈높이로쓴책입니다.치매의위협으로부터해방되는방법을쉽게설명하면서도핵심을심도깊게다루고있습니다.
_김승현(한양대학교병원신경과교수,국가치매정책위원)

엄마가좀이상해서이은아선생을찾아갔고,치매인걸알았습니다.5년이지난지금,엄마는아주많이좋아지셨습니다.살아있는한치매는누구도피할수없는일이기에,노년의삶을미리준비해야합니다.이책은쉽게볼수있도록정리되어있어서치매환자보호자인제게참유익했습니다.
_양희은(가수)

100세시대에사람들이암보다더두려워하는병이바로치매입니다.치매는치료되지않는병이라고생각하기때문입니다.이러한잘못된고정관념에도전하며20여년간진료와연구,제도마련에헌신해온이은아박사를오랫동안지켜보았습니다.환자에대한애틋한사랑,치료에대한열정,그리고수많은경험을녹여만든이책은“나는늙어도다른사람에게피해주지않고건강하게살거야.”라고생각하는사람이라면반드시읽어야할필독서라고생각합니다.
_손기철(헤븐리터치미니스트리대표,건국대학교명예교수)

속설로만알던치매의여러위험인자들을의학적,과학적근거로쉽게설명해주고있으며,생활습관을교정하여치매를예방하는방법그리고치매환자를돌보는가족들의어려움을줄여줄수있는내용이잘정리되어있습니다.이책이치매로고통받는환자와가족은물론평소치매에대한두려움을갖고있는독자에게훌륭한안내서가되기를소망합니다.
_한설희(건국대학교병원신경과교수)

이은아선생님이그동안환자를진료하면서보여주었던것처럼,환자에대한애정과가족에대한배려가듬뿍묻어있는책입니다.고령화시대에꼭필요하고,치매환자를보다잘이해하는데큰도움이될것이라생각합니다.
_심영목(삼성서울병원교수,성균관대학교의과대학석좌교수)

누구보다일선에서많은경험을했고,어르신들을위한진료에성심을다한이은아원장의책이나와서기쁩니다.이책을통해환자와가족들,그리고간호사와의료진이더욱가까운대화를나눌수있으면좋겠습니다.
_김상윤(분당서울대병원신경과교수)

이은아원장님은지난22년동안진료실과정책현장에서치매환자를위해살아온분입니다.그렇기때문에이책에도치매에대한올바른지식과예방법,치매에걸려도잘사는법,치매가족을잘돌보는방법등을생생하게담을수있었을것입니다.많은분들이원장님의경험을공유하여치매에대한부정적인선입견을떨칠수있기를기원합니다.
_고임석(중앙치매센터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진료부원장)

2019년봄,남의일이라고생각했던일이내게도찾아왔습니다.아버지의치매진단으로인해만난이은아선생님은환자를진심으로대하는‘의사의자세’와‘자녀의관심과사랑’이치료에꼭필요하다는것을알려주셨습니다.덕분에1년이지난지금,아버지는증상이많이호전되어일상생활이가능하게되었습니다.다시아버지와순간순간을기억하고함께웃을수있어정말감사합니다.이책을통해치매가남의일이라생각하기보다언젠가는내게도찾아올수있다는마음으로배우고대비할수있으면좋겠습니다.
_박휘순(개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