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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편 희곡집 아시타비이기의 결정체인 사람은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게는 박하다. 왜냐하면 아무리 ‘자기객관화’가 철저하다는 사람도 내가 알고있는 배경, 소위 말하는 그 행위의 이유가 본인에겐 명확하기 때문에 나의 행위는 용인되어 질 수...

LA 한인 사회, 문화 불모지에 연극을 피워내다이 글은 지난 35년간 에이콤에서 기획, 제작하였던 공연 전후 이야기를 소개한 글입니다.마침 『미주 중앙일보』에 ‘이광진의 공연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2012년에 발표한 글들과 추가 원고 그리고...

사)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에서 발간하는 네 번째 희곡집으로 9편의 희곡이 실려 있다. 3분의 멘토(김성희ㆍ김현규ㆍ안희철)의 지도를 받으며 희곡작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작가 9명의 신선한 느낌이 드는 작품들로 우리 주위의 사람들의 삶에 같이 고뇌하며 공감이...

11월, 2023년 ‘봄 작가, 겨울 무대’ 희곡집이 출간된다. ‘봄 작가, 겨울 무대’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작가 지원 프로젝트다. 신춘문예를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신진 작가들에게 신작 장막 희곡 집필과 무대화 과정을 통해 희곡을...

★ 전국 연극 경연대회, 전북 어린이 연극제 수상 대본!★ 실제 학교에서 연극 준비 과정과 과정별, 장면별 지도 방법 공개!★ 수업 중 연극으로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들!

이 책에서는 극예술에서의 바다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 번째는 경제적 곤궁이나 생존 위기의 현장으로서 바다이다. 이때 바다는 계급, 인종, 국가, 이데올로기 등과 결합하여 삶의 극단이 드러나는 정치적 공간으로...

이번 희곡집에는 작가 6인의 개성이 뚜렷한 희곡들을 수록하였습니다. ‘제주’라는 지역을 태생적 혹은 물리적, 정서적, 정신적 터전으로 삼은 작가들이며, 희곡작가 외에도 소설가, 연출가, 배우, 교육자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가운데 각자의 삶...

스페인에서 논란이 되었던 ‘외국인 법’을 다룬 작품. 법 하나로 이웃해 함께 살던 시민이 합법 시민과 불법 시민으로 나뉘는 상황을 묘사했다. 작가 인터뷰와 에세이, 한국어판 서문을 함께 수록했다.

2019년 이후 여러 이유로 ‘인간 너머의 관점’을 표방하고 써 왔다. 여기 세 작품은 누군가에게는 SF라 분류되던 것이다. 때론 의도하지 않고 썼는데, 그렇게 불린 것도 있고 약간은 의도하면서 썼던 것도 있다....

선욱현 작가의 다섯 번째 희곡집이다. 작가 스스로 밝히듯이 청춘의 호기로움으로 채워 나간 전작들에 비하여 이제 중견 배우로서, 그리고 연출가로서, 무엇보다 연극계 전반의 여러 사안에 성실히 참여하고 봉사하는 연극인으로서의 역량과 경험이...

입센은 근대극의 아버지로 불리며 여전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페미니즘 극의 시초가 된 ＜인형의 집＞ 이후 거칠고 사실적인 사회 비판 드라마를 선보이던 입센은 〈들오리〉를 기점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했다. 〈어린 에욜프〉는 입센 후기...

이 책은 한국 현대 연극 생성기의 주요한 영역인 마당극·연행예술 운동의 미적 형식을 통시적으로 탐구한다. 1970년대 한국 연극계에는 ‘한국적인 것’의 성취를 통해 진정한 연극 ‘예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인식이 대두되었다. 그리고...

“도대체 군함은 왜 탔어?”웬만해선 스카팽을 막을 수 없다작정하고 웃기는 프랑스 코메디 걸작! 사소서사의 프랑스 고전 희곡 출판 브랜드 디다스칼리가 출간하는 네 번째 희곡집 『스카팽의 간계 외』는 세계 연극사에 있어 희극성(喜劇聖)으로...

〈리시스트라타〉는 아리스토파네스의 고대 그리스 코미디로, 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해 여성들이 성관계 거부를 결의한다는 내용이다. 성과 권력, 평화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으며, 여성들의 단합과 행동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책은 한국에서 1980년대에 나타났던, 문학에서 시청각 예술인 연극 또는 영화로의 전환 양상을 매체론과 각색의 역동성의 차원에서 다시 살피며 그 예술/문화사적 의미를 규명하고자 기획되었다. 1980년대는 운동의 시대로 기록된다. 그렇다면 1980년대의...

브레히트가 오페라로 기획해 1930년에 최종 탈고했다. 마하고니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자본과 이를 둘러싼 인간 군상의 욕망이 결합해 벌어지는 비극을 21개 장면에 담았다. 살인을 저지른 자본가에게는 무죄가 선고되고 외상 술값으로 기소된 주인공에겐...

이 책은 2010년 등단한 최해주 작가의 희곡집으로 4개의 작품을 담고 있다. 이 희곡집은 대한민국의 대표 유교문화인 ‘관혼상제’를 소재로 하여 동시대의 인식과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게 한다. 수록된 희곡은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20세기 초반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콜레트’의 익살스러운 희곡 작품 『토비와 키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어린 왕자, 영원이 된 순간』을 번역하는 등 다종다양한 프랑스 도서를 국내에 소개해 온 전문 번역가 이세진,...

토월회는 그러한 극단의 운명을 가장 최초로, 분명하게 보여 준 극단이었다. 1937년 이후의 말로는 중간극의 체험자였으며, 극단의 변화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 준 연극계의 단면이었다. 그 변화와 단면으로 인해 토월회는 우리에게 중요한...

토월회는 그러한 극단의 운명을 가장 최초로, 분명하게 보여 준 극단이었다. 1937년 이후의 말로는 중간극의 체험자였으며, 극단의 변화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 준 연극계의 단면이었다. 그 변화와 단면으로 인해 토월회는 우리에게 중요한...

오염된 온천을 둘러싸고 사적 이익을 위해 문제를 덮으려는 시민사회와 이를 공론화해 문제를 바로잡으려는 스토크만 박사의 갈등을 그렸다. 스토크만 박사가 ‘민중의 적’으로 낙인찍혀 지역사회에서 고립되는 과정을 보여 주며 “다수 의견이 항상...

한국 희곡 명작선, 최준호의 『호랭이를 찾아서』.

한국 희곡 명작선, 최송림의 『물물시장 여간첩』.

『스토리 스토리지』는 극작가 장성희의 다섯 번째 극본집이다. 역사에서 취재해 허구를 입혀 창작한 팩션 스토리 〈원세 이야기〉, 청소년 관객을 위한 창극 대본 〈옛날 옛적 구렁덩덩〉, 환경생태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담은 스토리 〈십장생아,...

한국 희곡 명작선, 김수미의 『잔치』.

한국 희곡 명작선, 윤한수의 『좋은 세상』.

한국 희곡 명작선, 이강백의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 같소?』.

한국 희곡 명작선, 강제권의 『제나 잘콴다리여』.

한국 희곡 명작선, 김한길의 『춘천거기』.

한국 희곡 명작선, 정영욱의 『밤사냥』.

한국 희곡 명작선, 김민정의 『인과 연』.

한국 희곡 명작선, 봉회장의 『동상이몽』.

한국 희곡 명작선, 신성우의 『마녀』.

한국 희곡 명작선, 강수성의 『바람, 그 물결 소리』.

한국 희곡 명작선, 위기훈의 『페인 킬러(Pain Killer)』.

한국 희곡 명작선, 정범철의 『모두의 남자』.

한국 희곡 명작선, 문정연의 『나는 거위』.

최기우의 희곡 「애국이 별거요?」는 1933년 누리야학당 교사와 학생들이 ‘걸인장으로 치른 이보한의 장례식’을 소재로 연극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극중극 형태로 소개하며 진정한 애국의 의미를 묻고 되새기는 작품이다.〈줄거리〉일제에 언어까지 빼앗긴 1933년 여름,...

한국 희곡 명작선, 이지훈의 『라희 도희』.

한국 희곡 명작선, 이희규의 『무적, 끝섬에서 울다』.

한국 희곡 명작선, 양수근의 『홀인원』.

『별들 사이로』는 우주와 인간 존재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는 작품이다. 태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 상태에서 천지창조가 일어나는 신화를 통해 시작된다. 작품은 이 신화적인 창조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와 그 존재가...

1965년 런던의 유니티 시어터에서 마이크 리 연출로 초연되었고 그해 말 개릭 시어터에서 재공연되었다. 1974년 영화화되어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다. 이 희곡은 신념을 관철하려는 과정에서 저지른 과오를 깨닫는 주인공의 모습을 독특한 블랙...

자연과 문명 그리고 인간에 관한 폭넓은 사유극작가 황정은이 그려낸 현실과 환상 그 사이의 세계 제철소 국내 창작희곡집 시리즈 [리:플레이]의 다섯 번째 책. 2018년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대본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2025 PLUS X’는 플러스엑스 E&M에서 진행하는 매거진의 첫 호 발행작입니다. 연간 매거진으로 기획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매년마다 발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025 PLUS X’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플러스엑스 E&M에서...

프랜시스 보몬트과 존 플레처는 17세기 초 영국에서 활동하며 〈필래스터〉, 〈처녀의 비극〉 등 많은 걸작을 발표했다. 당대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인기와 명성을 누렸으며 사후에 전집이 출판된 몇 안 되는 작가였다. 〈필래스터〉는 두...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북한 연출가들의 연극 제작 원리와 무대화의 실제를 분석하다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북한 연극계에는 ‘성황당식’이라는 획일화된 공연양식이 아닌 다양한 연극적 논의와 연극제작법이 존재했다. 이 책은 그 점에 집중하여 해방...

“인어를 가지고 해부를 했는데, 몸 한가운데 뭐가 있는지 알아? 간. 빛나는 간. 크고 아름답고 육중한 간. 싱싱한 간.”부드럽고 둔탁한 메스로 원을 그리듯 헤집어아무런 공허도 아픔도 없이 잘려 나간 세상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