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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주 몇 잔에 꽃이 피다니 (서동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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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인 시집 [동백주 몇 잔에 꽃이 피다니]. 첫 시집 이후 10년 만에 묶는 두 번째 시집으로, 총 52편의 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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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문인들이 꽃을 소재로 써낸 한시 속의 사랑과 인생 이야기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꽃을 빌려서 사랑과 이별,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쾌락과 번민, 희망과 절망, 삶과 죽음 등 자신들의...
무엇을 성찰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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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다. 굳고 고운 그 심성과 향기 덕을 갖춘, 완성된 인간형을 이른바 군자(君子)라 하니 그것을 본떠서 꽃과 나무 가운데 매화·난초·국화·대나무 네 가지를 따로 뽑아 사군자(四君子)라 하였다. ‘네 가지 성인’이란 뜻에서...
내 운명 어떻게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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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통해 이별의 정한(情恨)과 생사의 경계에 선 자신을 본다 꽃은 혹독한 추위가 지난 뒤에 핀다. 바람과 서리, 눈 같은 혹독한 추위와 인고의 시간을 견딘 뒤에 피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그것이...
왜 사는가, 묻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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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속세를 떠나 청산에 살자! 우리의 역사서인 『동사강목』의 저자이자 역사가였던 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도 시인이었다. 경기도 광주 땅에 살았던 그는 산거호(山居好)라는 시로써 ‘산에 사는 게 좋다’는 뜻을 세상에 넌지시 알렸다. 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