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내일이란오늘 찾지 못한 오아시스를찾을 수 있도록 주어지는하늘의 은혜이다

참사람의 말은 없어지지 않고“진실의 가을에서 시작하여 밤의 겨울을 지나 아침의 봄과 정직의 여름을 살자.”참사람이었던 다석 유영모 선생의 시가 현대어로 다시 태어났다. 어렵기는 하늘을 찌르고, 쉽기로는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하는 말 같은...

이강식의 『1일 법문 :원효스님이 아미타여래의 화신이라는변증』은 크게 2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파도는 침묵하지 않는다』는 원주 교구 사제이자 환경운동가인 박홍표 바오로 신부가 자신의 삶과 철학 그리고 세상 속 이야기를 엮은 시 95편을 담은 시집(서교출판사 발행)이다. 1부에는 「주님을 찾아서」를 주제로 관음암 가는 길,...

『있어야 할 곳에 있음』과 『갈 곳에 대한 소망』의 묵상예기치 못한 임재의 체험, 그 무게의 자각을 통해, 비로소 터져 나오는 충만한 고백

일 년 365일,단 하루도 은혜가 함께하지 않는 날이 없다매일 한 편 묵상하고 신앙을 고백하고 감사하는 동안예수님과 영혼으로 하나되는 연결 고리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

《싯딤 나무》는 시인이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이어지는 메시지를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엮어 낸 시집이다. 시인에게는 보통 사람과 다르게 세상을 보는 감성(感性)이 있다. 세상과 마음을 연결하는 나만의 독특한 언어를 가지고...

공동시집을 출판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알고 그 피에 저리고 사랑에 가득 찬 가슴을 쥐어짜서 토해내는 한마디 한마디가 격조 높은 詩가 되어 가슴에 와닿습니다, 마음의 나침판이 하늘을 우러러 울부짖듯 읊어대며 노래하는...

동인지 『승려시집』. 이 시집은 승려시인들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

자유시가 시조와 한시로 새 각도에서 다시 조명되는 시집 『사랑 이야기』는 시인의 『시·서·화·의 사랑』에 이은 두 번째 시집이다.다윗의 시를 보면 대체로 모든 시의 결론은 항상 『하나님 찬양』이다. 시인의 시도 소재는 아주...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알현하고 네 번이나 웃게 만든 최종수 신부. 생명과 사랑과 평화는 물론 시련과 눈물, 넘어지는 아픔과 상처까지도 곡선으로 직선을 그으시며 이끌어 주신 하느님의 은총과, 그 소명의 길에 아름다운 동행으로,...

“주님, 제가 지은 찬미의 시들이주님을 위한 거룩한 음식이 되게 해 주소서!”하느님 앞에 나와 진실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만큼 아름다운 시가 있을까. 이 시집은 크게 1ㆍ2부와 3ㆍ4부로 나뉜다. 전반부는 저자의 젊은 시절...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사랑은 친절합니다.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첫 동시집 『사랑은 나누기』를 쓴 이규석 시인의 첫 가톨릭 묵상 시집이다. 하느님 말씀과 강론 말씀을 듣고 옮겨 적으며, 시인의 생각을 녹여...

현대 시 문학의 거장 최승호 시인의어른들을 위한 동시집 『부처님의 작은 선물』은 현대 시문학의 거장 최승호 시인의 ‘어른들을 위한 동시집’이다. 동시의 새 지평을 연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와 방시혁이 작곡한 『말놀이 동요집』,...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다 주님의 신부가 되기를 소망하며 살아간다.이 땅에서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다가 언젠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 주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기를 원한다.그러한 마음을 갖고 기록된 《주님의 신부》는 주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