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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이라는 동력 (24)
$13.00
스토리지 프레스 에세이 시리즈 #24용기보다는 상실로부터, 『상실이라는 동력』작가는 말한다. “모든 시작은 용기보다는 상실로부터”라고. 오늘의 나를 가능케 한 어제의 시작이 용기가 아니라 상실이었다는 고백 앞에서 생각에 잠긴다. 부정적인 것에서 가능한 시작이라는...
호흡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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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프레스 에세이 시리즈 #23평범하고 조용한 나날의 기록 『호흡의 장면』 숨을 내쉬고 들이쉬기를 반복하며 호흡을 이어가듯, 진수빈 작가는 생활의 면면을 내쉬고 들이쉬기를 반복한다. 이 과정을 면밀히 살피어 글을 짓고 하나씩...
어쩌면 이게 행복일지도 모르겠다
$13.00
스토리지 프레스 에세이 시리즈 #22어제와 오늘을 지나 내일을 내다보며, 『어쩌면 이게 행복일지도 모르겠다』주말 아침이면 더운물을 만드는 이가 있다. “일 분 이십 초는 살짝 미지근하고, 일 분 사십 초는 살짝 뜨겁다”고...
삶과 사랑 사람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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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관계에 생니는 별로 없다. 죄다 무언가 사라진 자리를 다시 채운 것들뿐이다. 근데 삶을 채우는 건 돈으로 되는 게 아니어서, 금색인지 치아 색인지 내가 고를 수 있는 게 아니어서....
블루, 밤의 가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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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밤, 환상.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 그곳은 어둡고 그 흔한 빛 한줄기조차 보이지 않는 고독함이 존재하는 곳.고독은 알 길이 없어, 절대 헤어 나오지 못하는 위험하고 매혹적인 것.독처럼 서서히 퍼져 나가는...
우울과 몽상, 그리고 데카당스
$13.00
내 모든 우울함과 음울함과나태함과끝도 없는 감정 기복에 고통받는내 정신에게,미(美)를 좋아하며 젊음을 찬양하며호기심이 이끄는 쾌락을 거부하지 않는내 내면, 깊은 어둠 속에 숨어있는 본능에게,자라고 자라서한 덩이 똬리를 틀고 앉아있는, 마음을 지배하는존재여,내 우울,...
겨울을 버티는 방 (사랑하는 이들에게)
$12.00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바람이 분다〉의 제목은 이 책 첫 장에 수록된 발레리의 시구에서 나왔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는 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시 일부가 대사로 등장한다. 아래의 내용이다.“누가 바람을 보았을까요?저도 당신도 보지 못하였습니다.하지만...
책방지기의 혼잣말
$14.00
낭만으로 가득한 책방을 그리고 있다면, 책방지기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은 이야기를 읽어보자.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으로 순식간에 읽어 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이보람 작가의 이야기는 연필을 쥐고 원고지의 빈칸에 맞추어 한 글자...
책방이 싫어질 때
$12.00
앞에서는 웃었지만 뒤에서는 째려보던 책방직원의 뒤끝 에세이 『책방이 싫어질 때』해방촌에 위치한 책방 〈스토리지북앤필름〉에서 일하며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엮은 태재 작가의 책에는 우리가 흔히 책방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내가 카페에서 들은 말
$12.00
바야흐로 카페 전성시대. 너나 할 것 없이 카페를 찾는 요즘, 당신은 한 번이라도 커피를 건네는 사람의 눈을 바라본 적 있나요?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눠본 적이 있던가요?작가는 우리가 심심찮게 찾는 카페에서...
너의 인사
$18.00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인사를 담은 그림책“나는 오늘도 너의 발자국을 따라 걷고 있어.” 함께 걷던 산책길,창밖에 내리던 비를 바라보던 오후,숨바꼭질을 하던 집 안 구석구석,그 모든 시간이 너와 함께였기에 반짝였던 날들.그리고 어느 순간,그...
착실한 얼굴과 말간 눈
$13.00
스토리지 프레스 에세이 시리즈 #20안전하고 따듯한 곳에서 전하는 안부, 『착실한 얼굴과 말간 눈』 우리는 저마다 누군가의 사랑을 먹고 자랐고, 내가 가진 사랑을 주며 살아간다. 마치 받은 것을 되갚기라도 하려는 듯...
내가 책방 주인이 되다니 (STORAGE BOOK & FILM #1)
$13.00
스토리지 프레스 에세이 시리즈 #1작지만 요긴한 공간을 묵묵히 이끌어가는 한 사람의 목소리, 『내가 책방 주인이 되다니』매일 셔터를 올리고 책방 문을 엽니다. 책방의 시간이 흐릅니다. 해가 질 때쯤 책방 불을 끄고...
네가 있는 곳은 어떤지 물어보고 싶어 (너의 새벽만 유난히 긴 것 같이 느껴지는 날에는 전화 줘)
$12.00
괜찮아. 네가 뭐라고 하든 나는 네가 좋아.그리고 나 역시 너의 기쁨뿐만 아니라 아픔과 슬픔까지도 놓치지 않고 잘 알아주고 싶어.너의 새벽만 유난히 긴 것같이 느껴지는 날에는 전화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