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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끌리는 사람
$12.00
커피시인 윤보영시인학교에서 감성시 쓰기 강의를 들으며 감성시를 써 온 김순복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그의 시 속에는 유니크한 사유들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그가 쓰는 시어들은 평범하지만 독자적인 색을 지녀, 지루하지...
가방을 메고 아침이 건너가고 있다 - 청어시인선 417
$13.00
김정희의 『가방을 메고 아침이 건너가고 있다』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가벼운 오후 - 사십편시선 39
$10.00
누구나 한 번쯤은 젊은 날 시인을 꿈꾼 적이 있을 것이다. 청춘의 푸른 꿈을 옷장 깊숙이 넣어 둔 채 어느덧 굵어진 주름살을 마주한다.환갑을 넘긴 나이에 시인의 꿈을 이룬 늦깍이 시인이 있다.이학우...
가설정원 - 시인의일요일시집 14
$12.00
남쪽 모더니스트가 보내는 SOS‘가설정원’에서 헤매는 ‘수습사원’의 정체 2005년 《시와사상》으로 등단한 김예강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가설정원』이 출간되었다. 그의 시는 첫 시집부터 이번 시집까지 공간에 대한 관찰과 집착을 놓치지 않는다. 두...
가슴에 담다 - 시음사 시선 405
$15.00
이 시집은 공감과 위로를 담은 시들의 아름다운 집합입니다. 각각의 시는 마음에 피는 꽃처럼 달콤한 향기를 풍기며, 독자들에게 사랑과 위안을 전해줄 것입니다.사랑은 우리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감정 중 하나입니다. 이 시집은...
가슴이 먼저 울어버릴 때 - 삶창시선 79
$10.00
‘몸’의 서정, 그러나… 가슴이 먼저 울어버린다는 것은, 모두 시(詩)다! 시인이 사물과 함께 ‘울음’에 동참함으로써 드디어 시가 꽃핀다. 박노식 시인이 이렇게 사물의 ‘울음’에 감응하는 것은 어쩌면 시인 자신의 가슴에 이미 울음이...
가엾은 영감태기 - 예서의시 34
$12.29
우리 시대 시니어들의 슬픔을 노래하다 이 시집은 60세 이상을 살아가고 있는 시니어들이 실제 겪는 삼제(三際: 과거, 현재, 미래)의 혼돈과 거기서 관념 지어지는 긍정과 부정을 실제 시니어의 감성으로 노래한다.≪가엾은 영감태기≫는 ‘시니어’,...
가을 품에 안김
$13.00
등단 48년, 86세 원로시인이 생애 마지막으로 펴내는 신앙 시화집 영혼으로 쓴 시편과 시인이 그린 정감 넘치는 그림들 조남순 시인은 세밀하고 신선한 시적 묘사를 통해 삶을 관조하면서 인간의 깊은 내면을 성찰하는...
가을 하늘빛보다 더 푸른 날에
$11.00
뭍이 싫어 떨어진 섬혼자는 외로운지 군도(群島)를 이루고 있구나서로를 의지하며 옹기종기 모여있는 고군산군도의좋은 형제처럼 다정도 하여라거친 파도에 고요한 울먹임하얀 포말을 갯바위에 토해내며세월의 아픔을 말없이 이겨내고 있구나- 고군산군도 中실패하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가장 아플 때는 가장 덤덤하게 - 현대시세계 시인선 171
$11.00
무덤덤함을 가장해 ‘세심한 배려’와 ‘지극한 사랑’ 건네는 유귀자의 시들 2021년 『시학과시』 시 부문 신인문학상, 2022년 노산 시조백일장에서 장원 수상으로 시조시인으로도 등단한 유귀자 시인이 첫 시집 『가장 아플 때는 가장 덤덤하게』를...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15.00
“너와 나는 기적의 별들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사랑스런 별들이겠는가”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은호와 단이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담아 함께 읽은 시 수록 tvN 화제의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가장 작은 신 - 현대시 기획선 97
$12.00
함태숙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 현대시 기획선 97번으로 출간되었다. “기다림이 체질화된 염결성” “회고의 순간을 선택한 자의 과거 시간을 ‘쓸쓸한 역동성’으로 담아내고 있”(전해수 문학평론가, 「새들은 창천에서 죽다」 해설)는 시, “깊은 용서와...
가장낭독회 - 아침달 시집 41
$12.00
기원석의 『가장낭독회』가 41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2018년 《시인수첩》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지 6년 만에 선보이는 첫 시집으로, 극시(劇詩)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제한적 공간인 무대에서 말이 어떻게 우그러지고 휘발되는지 보여주면서 결코...
가장자리 물억새 - 작가기획시선 36 (양장)
$12.00
남루한 생을 위로하는 시인의 행보- 이숙경 시조집 「가장자리 물억새」 시조시학 젊은 시인상, 대구시조문학상, 올해의 시조집상 등을 수상하며 왕성한 시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숙경 시인이 새 시집 『가장자리 물억새』를 작가 기획시선 Sijo...
가족 한줄 계절 한줄 - 글벗시선 214
$15.00
말라파르테 문학상, 만해문학상 수상작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2014년 만해문학상,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20여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를 사로잡은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이 작품은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 나태주 스페셜 에디션
$25.42
한 사람의 일생이 담긴 시집 꼭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던 길이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가지 말라는데 한사코 그 길을 간 사람도 있다. 아마도 이 시대의 문인 중에는 그런 사람들이 더러...
가차 없는 나의 촉법소녀 - 현대문학 핀 시리즈 31 (양장)
$10.00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서른한 번째 출간!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서른한...
가혹한 시간을 통과하고 있다 : 분단시대 동인 40주년 기념 시집 - 걷는사람 테마 시선 13
$12.00
걷는사람 테마 시선 13분단시대 동인 40주년 기념 시집 『가혹한 시간을 통과하고 있다』 출간“파멸의 시간을 견뎌야 하는 사람들” 보수와 진보, 부자와 가난뱅이, 진실과 거짓을 나누는 삶을 왜곡시키는 근본적인 모순을 분단이라 인식한...
간이역에서 - 글나무 시선 15
$14.48
동인지 『간이역에서』. 이 시집은 세계 언론과 문학지에 번역 보도된 시를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
간절기 - 시와함께 시인선 29
$12.00
말라파르테 문학상, 만해문학상 수상작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2014년 만해문학상,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20여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를 사로잡은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이 작품은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갇힌 언어들을 위한 시간 - 달아실 기획시집 30
$10.00
늦은 만큼 더 단단히 다져 세운 문장들- 서옥섭 시집 『갇힌 언어들을 위한 시간』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에서 20여 년 동안 시 창작 활동을 해온 서옥섭 시인이 첫 번째 시집 『갇힌 언어들을...
갈대숲
$10.00
김영성의 『갈대숲』은 사진시와 짧은 산문이 어우러진 작품집이다. 사진과 시 25편 사이사이에 편하게 공감하고 읽을 수 있는 수필 26편이 수록되어 있다. 끊임없이 기획하고 시도하는 김영성 작가의 노력이 『갈대숲』에 입체적으로 펼쳐져 다양한...
갈수록 자연이 되어가는 여자 - 문학동네 시인선 183
$10.00
“무엇이 두려운가장미꽃이 활짝 피려면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한다” 뒤돌아보는 시선에서 비로소 피어나는두려움 없는, 지지 않는 내일의 시문학동네시인선 183번으로 김상미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을 펴낸다. 1990년 『작가세계』를 통해 등단한 이래 박인환문학상, 지리산문학상,...
강릉길, 어디인가 - 나무시인선 3
$12.00
잃어버린 빈 시간의 시는 강릉 푸른 바다를 바라본다. 70년 세월이 흰 파도로 넘실거리다 쓰러진다. 윤후명은 《강릉길, 어디인가》 묻고 89편 시로 먼 추억을 회상해냈다. 그리고 머리말에서는 진솔한 감성도 곁들였음을 알게 한다....
강물은 흘러
$12.00
기쁨과 감사, 사랑과 확신으로 영혼이 맑아지고 정화되는 시아름답게 그리고 순수하게 일생의 마지막까지 빛나는 삶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늙지 않아 늘 청춘인 이옥녀 시인이 기쁨과 감사, 사랑과 확신의 마음으로 적어 내려간...
강물이 물때를 벗는 이유 - 달아실시선 68
$10.00
향토적 서정과 긍정의 미학으로 빚은 순리의 시편들- 서봉교 시집 『강물이 물때를 벗는 이유』영월 출신으로 원주와 영월에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서봉교 시인이 세 번째 시집, 『강물이 물때를 벗는 이유』를...
같이 앉아도 될까요 - 시인의일요일시집 31
$12.00
사랑의 부력으로다시 사랑을 건너는 유령의 사랑법 2010년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김재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같이 앉아도 될까요』가 출간되었다. 첫 시집 『무중력 화요일』에서 기묘하고 대담한 발상으로 낯선 감각과 이미지의 세계를...
같이 울던 저녁놀 - 책만드는집 시인선 224
$10.00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모습들을 작품에 담아낸 이지수의 첫 시조집 『같이 울던 저녁놀』에는 약자들의 허기진 삶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여성의 시각으로 다정하게 담아낸 작품들도 있지만 자칫 여성 시인들이 소홀하게 다루는 사회...
개구리극장 - 민음의 시 320 (양장)
$12.00
2022년 《계간 파란》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마윤지 시인의 첫 시집 『개구리극장』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마윤지의 시를 이루는 것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물과 장소들이다. 시인이 호명하는 사물들을 만지고 그 장소에 함께...
개소리
$12.00
‘사랑하는’ 당신에게 꼭 전하고 싶은 시집“고착 없는 마음에서 나오는 언어 유희가 우릴 간지럽힌다.”틀을 깨는 발상과 과감함이 돋보인다눈에 비치는 그 어떤 것도 지나치지 않는 시인의 발견깊은 물속캄캄한 땅속에서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을설운 몸짓으로...
개와 늑대와 도플갱어 숲 - 민음의 시 324 (양장)
$12.00
뒤섞인 시간과 어둠을 타고 흘러 들어오는 무수한 과거의 형상들,희미해진 몸들이 어두운 온기를 나누는 밤과 꿈의 숲 임원묵 시인의 첫 번째 시집 『개와 늑대와 도플갱어 숲』이 민음의 시 324번으로 출간되었다. 임원묵...
개화산에 가는 이유 - 지혜사랑 시인선 249
$10.00
이 책에 대하여겨울나무를 보러 개화산에 간다./ 죽은 듯이 서 있는 나무,/ 도무지 되살아날 희망이 어디에도 없는 나무,/ 찬바람에 그저 흔들리며 눈을 감고 있는 나무.// 봄 나무를 보러 개화산에 간다./ 물이...
거기 두고 온 말들 - 달아실시선 80
$11.00
40년을 시노동자로 교육노동자로 살아온 권혁소 시인이 여덟 번째 시집 『거기 두고 온 말들』(달아실 刊)을 펴냈다. 달아실시선 80번으로 나왔다.
거꾸로 걷는 하루
$12.00
바람 사이로, 그렇게 온몸으로 여전히 기다리는 시간은 그대로…… 시를 보면 시인이 주로 쓰는 단어를 찾게 된다. 이문희의 시에서 “사람, 바람, 소리, 하루, 시간, 온몸”이란 단어를 찾는다. 그리고 “말한다, 기다린다, 걷는다,...
거미줄에 걸린 반달
$15.00
도시 속에서 보는 주변인들의 삶과 시골 속에서 보는 사람들의 모습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농사를 지으며 삶이 여행처럼 소소한 모습들을 이 책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