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

- 불편할 정도로 가깝지는 않지만, 외면할 정도로 멀지만은 않은 7의 거리에 있는 글의 모음집입니다. - 일상의 모든 것에 대한 생각과 감상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 때로는 공감을, 때로는 영감을 드릴 수...

고옥귀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소설가이면서 시를 쓰를 쓰는 시인이다. 시의 제목이 없는 시를 보고 순간 당황해 할 수도 있다. 독자가 시를 읽어가면서 제목을 붙여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사랑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들을 모아 한 편의 '靑春'이라는 시집으로 탄생한 첫 작품이다.

가을 노래 책장 넘기는 손끝마다 어린이 웃음꽃 피어나고, 어른 마음에도 봄바람 스며들어요우리 함께 여행해요, 갈색 작곡가의 세계로, 도토리가 숲의 비밀 속삭이는 곳, 이파리들이 춤추는 곳어린이여, 상상의 나래 펼쳐 별빛 아래...

「겨울의 편린」에는 모던북스의 <작가가 되는 시간>을 통해 발굴한 네 명의 신인 시인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네 명의 시인들은 각자의 겨울을 노래합니다. 시는 사라짐의 경이로움(「사라짐 포트폴리오」)이라는 삶의 아이러니와 서늘해진 사람의 해묵은 이불(「(‘왜’하고...

삶의 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평온을 향해 인도하는 빛이 다가왔다!삶은 때때로 우리를 예상치 못한 어둠으로 이끌며, 고통과 혼란에 잠기게 만든다. 그러나 그 어둠을 헤쳐 나가면 그 전에는 볼 수...

사랑은 우리를 유혹하여, 구속하곤 한다..구속되어 사랑한다는 것은 나도 모르게 너에게 다가간다는 것___사랑이 청춘을 만들면 우리는 더 이상 안 힘들어 해도 되겠지.<이별> <우울> 로만 글을 쓰던 김시윤 작가가 도전하는 첫번째 '로맨스'...

고선애 시인의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시 『사랑을 만나면 멈추지 말아요』에 이은 두 번째 시집이다.시인은 기다림에 대한 불가항력적인 그리움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붙든다. 시는 낯선 세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사랑하는...

이다윗 시인은 2015년 10월에 "지혜로움을 걷는아이" 시집에 이어 "그루터기" 시집을 올해 2023년 12월에 출간했다이번 시집에는 시인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삶을 나눈 작품이다 모든것을 다른 시각에서 풀어낸 작가의 시를 만날수있다

시집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만들지 않는다』는 최상만 시인의 시선집Ⅱ이다. 최상만 시인의 제3시집 『당신인줄 알았습니다』 제4시집 『어두워야만 보이는 것이 있다』에서 독자들의 호응이 좋은 시를 가려 뽑아 실었다. 최상만 시인의 시는...

문해교육은 단지 문자를 배우고 익히는 것을 넘어 삶의 의미를 만들고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희망과 소통의 과정입니다.예순, 일흔, 여든을 넘겨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글을 배운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는 감동으로...

나무 위에서 내려와 눈 녹은 세상을 바라보는 이야기

아름다운 숲속을 산책하는 듯 순수한 문장들로의 초대자연이 품은 그리움, 이선수 작가가 전하는 아름다움의 정수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은 자연에서 비롯된다. 바람이 스치는 소리, 나뭇잎이 춤추는 모습, 그리고 꽃 한송이의 아름다움까지.우리를 감동시키고 치유시키는...

나미래 시인의 6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는 '너도 꽃'이라는 제목으로 나미래 시인이 사랑한 것들을 담았다. 일상에서 놓치고 싶은 않은 소소한 감정과 정원 꽃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으며, 시를 통해 시인과 함께...

18살에 쓰고 20살에 마무리를 지은단 하나 밖에 없을 사랑, 아픔들이 녹아있는 시집

사람의 마음 속에는 세상을 받아들이는 창문이 있다. 각각의 창문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모양도, 특징도, 그늘 지게 하는 편견도 다 다르다.나는 이 순수한 시들이 독자들의 창문을 더 밝고 맑게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 책은 모험가의 눈을 통해 바라본 일상을 소재로 한 시집이에요. 모험가는 평범한 일상을 넘어서 어딘가 깊숙한 곳에서 모험을 찾아내죠. 그런데 그의 모험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굴포천에서 뛰어놀며 청천천과 산곡천을 만나 오물에 뒤집혀 살면서도 한가로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벗들을 만나며 맹꽁이 주막집이란 소설 아닌 소설을 써봤답니다.밤에 꿈속에 어린 시절 꿈을 꾸며 덕유산을 오가기도 하고 우리...

글쓰기 백일챌린지를 통해 100일 동안 지은 100편의 시조를 담은 시조집이다.아마추어이지만 선조들의 시정신을 담은 시조라는 그릇에 매료되어흉내를 내 본 시조들이다.일상경험과 공공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담아보았다.시조를 누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디카동시집- 동화구연 전문강사들의 모임 (사)한국반달문화원 전북지회 회원 들이 직접 찍고 쓴 디카동시집입니다. 요리조리 둘러보며 소재를 찾고, 수시로 사진을 찍으며,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스스로 소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함께 하며 하나가 되는 기쁨을...

청구고등학교 책 쓰기 동아리 '문학 소년'에서 처음으로 발간하는 7권의 작품 중 하나로, 감성과 유쾌함을 담은 시집입니다.

단편집 <슬픈 어릿광대>, 작품집 <학>에 이은, 김원민 작가의 세 번째 작품이자 첫 시집인 '별빛마을'에는 책의 제목만큼이나 빛나는 66편의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는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독자 여러분, 나는...

처음 발간했을 때 준비가 없다보니 오탈자가 많고 내용상 오류가 많아 대폭 수정을 한 후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시의 전체적인 맥락은 슬픔으로 슬픔의 치료. 고난으로 고난을 극복하는 내용입니다. 죽음과, 절망, 슬픔에 대한...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는 독자의 마음을 회복하도록 돕는 치유시집이다. 저자는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하게 시를 게시하여 자신을 위로하는 동시에 수천 명의 팔로워들을 다독인다. 해당 시집에서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에...

한 여름의 나의 호흡을 짧은 한 컷에 담아

2023학년도 군산산북초등학교 1학년 3반 아이들과 2학년 2반 아이들의 시모음입니다.아이들은 자신들만의 상상의 터를 넓히고, 그곳에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사랑을 주면서 가꾸고 있습니다.나무가 튼튼하게 뿌리내리듯 어린이 작가들의 성장의 뿌리가 튼튼해지고 잎이...

| 여는 말 |사랑하는 이가 울고 있을 때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아무도 모르는 외로움에 갇혀있을 때모든 것을 이해하시는 분이내 곁에 잠잠히 다가와 앉으셨어요.꺼낼 수 없어 가슴에서만 맴도는 울음에나 대신 눈물이 되어주신어찌할...

코로나 시작되면서 인도정부가 실시한 LOCK DOWN노모는 한국에, 우리는 인도에, 아들은 영국에보지 못해, 옆에 있지 못해 피 말리던 날들집에 갇혀 알게 된 하루의 소중함을 적기 시작했다.여기 있는 글은 이제는 한 숨...

사제(師弟) 기행 시조(紀行 時調)산(山)을 오른 스승, 강(江)을 달려 바다(海)를 건넌 제자스승 청화(靑和)와 제자 유진(遊塵)은 우리나라 전국(全國)을 잇는 산과 강의 아름다움을 우리 고유의 정서(情緖)가 깃든 시조(時調)로 옮겼습니다. 고국(故國)의 산천(山川)을 보고 듣고...

정용호의 디카시집

새벽 세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이다.유난히 조용하고 아름다운 새벽 세시의 시간대에 느껴지는 불안, 그리움, 사랑 등 여러 가지의 감정의 파동과 삶의 미묘한 순간들을 사물과 감정의 풍경으로 담아 보았다. 이...

시를 쓴다는 것은 하루를 그리고 일상을 함축적으로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설픈 언어를 조합하여 부끄럽지만 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 시가 정말 맛있으면...

환경 오염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특히 바다 오염은 이제 우리 눈앞에 다가왔다. 이미 어린 학생들이 더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서생 바다 3」이라는 바다 환경 시화집은 어린 학생들의 염원을 모았다. 바다에...

섬을 포함한 여섯 편의 단편소설집이다. 주로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을 그렸으면서도, 그 상황 안에서 인간이 떠올려볼 수 있는 심리적 변화를 평범한 언어로 그리고 있는 소설들이다.

2023년 수정초 3학년 빛살반 아이들이 시를 쓰고 그 흔적을 남겼습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느낀 감동을 생생하게 시로 담았습니다. 시를 쓰면 마음이 편해지고 시 쓰기 시간이 즐겁다는 아이들. 그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

석사초등학교 3학년 1반 꼬마 시인들이 써 내려간 2023년의 기록2021년 가르쳤던 아이들의 시를 묶은 <폰카시> 출간을 시작으로 매해 아이들과 시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25명의 아이들과 함께 <시, 쓰다>를 출간했습니다. ‘시 쓰자’라는...

등단하지 않은 젊은 시인 서고, 이가하의 첫 시집

어느 날 로봇이시를 쓰기 시작했다.감정이 생긴 걸까?

어제와 내일이 교차하는 시간,시곗바늘 끝을 잡고오늘을 적어봅니다.

이 지구라는 별에 사는 모든이들이 많은 고난과역경을 이겨내고 봄이 찾아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시 입니다.

2023년 가을에 출간한 시집 ‘오늘도 고맙습니다’에 이어 연애하면서 느낀 애절한 감정을 토대로 이번 단편 시 ‘열렬히 사랑했어요’를 썼습니다.1부에서는 연애의 시작부터 이별까지의 과정 21개, 번외편에서는 일상에서 문득 떠오른 주제 5개로 총...

봉원중 스물 세명의 학우들의 감성시집 ‘우리 손으로 피워 낸 시’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아이들은 송이, 송이 꽃을 피워내듯 정성 들여 시를 썼습니다. 한 송이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소쩍새와...

안녕하세요? 「우리 엄마」의 저자 황다혜입니다. 이 책은 평범한 저의 일상을 동시집으로 엮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책 읽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특히 재미있고 흥미가 가는 이야기책을 읽을 때는 ‘조금만...

매일 아침 밥 대신 시를 3개월 간 지었습니다.시가 떠오르지 않아 고민할 때마다 서로의 시를 보며 동기부여와 영감을 받았습니다. 셋이 함께 하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박은영 , 김미정, 김민들레 셋이 각각 25편의...

월포바다를 보며 느끼는 감상, 잔잔한 위로로 스며들다<월포에는 바다가 산다>는 월포바다에서의 아름다운 순간을 감상하며 느낀 사색을 시로 표현한 글을 모은 서정 시집이다. 바다를 통해 인간의 내면 감정에 다가가는 작가만의 언어를 통해...

북극성의 별들이하루에 한 바퀴씩 레코드판을 돌리며들려주는 흘러간 옛 빛처럼독자분들의 눈과 귀에 쏙쏙 박히는그런 빛을 발하는 시를오늘도, 내일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