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나무 열매 케이크가 어디로 갔을까? 일본 태생의 다루이시 마코의 '숲 속의 사이 좋은 친구들' 시리즈, 제2권 『혼자 먹기는 아까워』. 이 시리즈는 세상에 첫 발을 내딛은 2세부터 4세까지 유아들을 위한 정감...

따뜻한 스웨터를 짜주세요! 일본 태생의 다루이시 마코의 '숲 속의 사이 좋은 친구들' 시리즈, 제3권 『마음이 담긴 선물』. 이 시리즈는 세상에 첫 발을 내딛은 2세부터 4세까지 유아들을 위한 정감 넘치는 이야기를...

봉숭아물 들여봤니? '네버랜드 아기 그림책' 시리즈, 제104권 『봉숭아 하나 둘 셋』. 아이들에게 봉숭아를 통해 수 세기의 즐거움을 가르쳐주는 그림책입니다. 맛깔스러운 이야기를 읽으면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보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수 세는...

《살금살금 앙금앙금》에서는 딱정벌레, 달팽이, 애벌레, 무당벌레, 나비가 움직이는 모습과 의태어가 실려 있다. 이렇듯 따라하기 쉬운 단순하고 반복되는 의성어와 의태어는 영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말을 배우는 재미를 느끼게 하여 언어 발달에 도움을...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 『숲 속에서 쿨쿨』. 이 책은 한밤중 숲 속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이다. 쿨쿨 새근새근 잠든 동물들을 만나고, 둥근 판을 돌려 별들을 반짝반짝 빛나게 할 수 있다.

세상을 배워나가는 유아들을 위한 「네버랜드 아기 그림책」 제126권 『세상에서 가장 큰 낱말 그림책』. 독일 태생의 그림책작가 올레 쾨네케가 유아들을 위해 창작한 낱말 그림책이다. 단순한 묘사에 귀여운 느낌과 명료한 표현이 돋보이는...

『뚜껑 뚜껑 열어라』는 뚜껑 놀이와 동물들의 특징, 그리고 각각의 색깔들이 접목된 흥미로운 아기 그림책이다. 집 안에 있는 양수 냄비 뚜껑, 편수 냄비 뚜껑, 손잡이 없는 뚜껑 등 다양한 뚜껑 형태와...

까까머리 아이가 분 빨간 풍선이 저 혼자 여행을 떠난다. 풍선은 사과가 되었다가 나비로, 꽃으로 변하고 아이의 손에서 다시 우산이 된다. 글자 없는 그림책으로 빨간색 한가지만으로 그려진 단순한 그림이 상상력을 키워준다.

장화를 신은 고양이 푸스의 활약을 그린 그림동화. 방앗간 주인이 죽으면서 세아들에게 방앗간과 당나귀, 고양이를 유산으로 물려주었어요. 큰아들은 방앗간, 작은 아들은 당나귀, 막내는 고양이를 나눠가졌어요. 그런데 막내는 고양이만을 유산으로 받아 앞으로...

오빠가 병이 나서 온 가족의 관심을 받으며 자리에 누워 있자 샘이 난 동생 엘리자베스는 자신도 아프기를 바란다. 며칠 후 엘리자베스도 아프다. 샘이 나서 평 소 안하던 행동을 일부러 하면서 관심을...

도서관에서 사자도감을 빌려온 날부터 사자생각에 푹 빠진 앤디는 진짜 사자를 만나 도망치기도 하고, 서커스에서 다시 만나 얼싸안고 춤을 추기도 한다. 사자에푹 빠진 아이와 사자 사이에 오가는 우정을 따뜻하게 그렸다.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글도 배우고 상상력도 넓힌다.

조그만 데이지꽃이 화려한 옆집 정원에 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안 조지 아저씨는 데이지꽃을 옆집 정원으로 옮겨준다. 하지만 옆집 아저씨는 데이지꽃을 잡초라고버리자 조지 아저씨가 다시 심고 돌봐준다. 행복이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는 그림 형제의「독일 설화집」에도 기록되어 있는 유명한 전설입니다. 이 그림책은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이 1842년에 발표한 303행의 시를, 그림책의 거장 케이트 그리너웨이가 1888년에 그림을 그려 발표한 것입니다. 하멜른...

재치있고 익살맞은 옛이야기. 벗어도 벗어도 새로 생겨나는 요술모자 때문에 한 소년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이야기. 옛이야기의 구조를 빌려 왔지만 만능 엔터테이너인 닥터 수스의 손을 거치면 어느 옛이야기보다 훨씬 긴박하고 유머러스해진다....

[바바빠빠]는 분홍빛깔의 괴물과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흥미진 진한 사건을 다룬 그림책이다.

완다 가그의 『백만마리 고양이』. 외딴 곳에서 쓸쓸히 살아가는 노부부가 예쁜 고양이를얻게 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을 그렸다. 할아버지가 복슬복슬한 고양이를 찾으러 가는 길과 집으로 돌아오는길을 흑백의 담백한 그림에 담았다.

쪼끄만 여자애가 혼자서 들판에 놀러나왔다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놀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수수하게 그린 그림책. 누구랑 같이 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아무도 놀아주지 않는 외토리 꼬마의 쓸쓸함을 단순하고 섬세하게 표현했다. 한...

유리 슐레비츠의 『새벽』은 중국 시인의 한시를 바탕으로 해서 그린 그림책으로 들판의 해뜨는 광경을 드라마처럼 강렬하나 섬세하게 묘사한 시적인 그림과 옛 중국 시인의 시의 정수만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해 낸 솜씨가 놀랍다....

『비 오는 날』은 유리 슐레비츠가 한시(漢詩)에서 영감을 얻어 그린 《새벽》과 함께 어른이 되어서까지 간직하고 싶은 귀한 그림책 가운데 하나이다. 일본의 어린이문학 비평가인 하라 쇼(原昌)는, 슐레비츠의 《새벽》과 《비 오는 날》을 두고...

『씩씩한 마들린느』의 열두 꼬마들이 살고 있는 곳은 프랑스 파리이다. 에펠 탑이나 센 강 같은 유명한 파리 풍물이 배경으로 등장하지만, 이국적인 풍물이 그림책의 전체 분위기를 압도하거나 다른 문화권 어린이들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왕이 된 코끼리가 신혼 여행을 떠났다가 무인도에서 표류하다 서커스단에 팔려 가지만 다시 귀부인을 만나게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고, 왕의 부재를 틈타 역적 모의를 꾸미는 반역자와 전투를 치르는 이야기. 앞편에 견주어 사건도...

코끼리 바바의 생활과 모험을 담은 그림동화입니다. 부모를 여의고도 꿋꿋하게 제 앞길을 헤쳐가는 어린 코끼리가 펼쳐 보여주는 희망찬 이야기를 제2차세계대전이라는 불안하고 어두운 시대를 겪은 이들에게 삶에 대한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의 『신나는 페인트칠』. 동물원에서 도망친 조지가 온통 벽에 페인트 그림을 그린다. 쫓아오는 아저씨를 피해 도망치던 조지는 다 리를 다쳐 병원에 실려가고 영화에까지 출연하게 된다. 말썽꾸러기 원숭이의 모습을 재미있게...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조지의 세 번째 이야기!50년 이상 사랑 받아온 전 세계적인 그림책 캐릭터 어린이들은 장난꾸러기 영웅들이다. 어린이는 장난을 통해서 자라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적극적인 성격을 지니게 된다. 그러므로 아프리카...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의 『아프리카여 안녕』. 착하고 호기심 많은 꼬마 원숭이 조지는 떨어진 모자 를 살펴보다가 노란 모자 아저씨에게 붙잡혀 아프리카를 떠나 낯선 생활을 하게 된다. 꼬마 원숭이는 끝없는 호기심 때문에...

아버지가 집을 나가고 없는 한 소년이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해적단에 들었다가 아버지를 찾아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글이 좀 길지만 말풍선이 들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히고, 영국의 전통에서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마르쿠스 피스터의 『펭귄 피트와 패트』. 피트는 어른 펭귄이 되어 여행에서 돌아온다. 모두들 피트를 열렬히 환영하지만 피트의 마음 한구석은 왠지허전하다. 피트의 마음에 든 펭귄 패트, 둘은 고드름 을 나눠 먹으며 같이...

〈무지개 물고기〉의 작가가 선보이는 꼬마 펭귄의 좌충우돌 성장, 우정, 사랑 어린이는 한편으로는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싶어 하고, 한편으로는 부모에게 의존하고 싶은 욕구를 함께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이 그림책에는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홀로...

『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 주세요』는 보스턴 시민 공원에 사는 오리 가족이 도로로 나와서 교통 혼잡을 빚고는 우왕좌왕하다가 순경 아저씨의 도움을 얻어 안전하게 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실제로 보스턴시에서 일어난 일을...

피트는 어른 펭귄이 되어 여행에서 돌아온다. 모두들 피트를 열렬히 환영하지만 피트의 마음 한구석은 왠지허전하다. 피트의 마음에 든 펭귄 패트, 둘은 고드름 을 나눠 먹으며 같이 놀고 둘 사이에는 사랑이 싹튼다....

'팀 시리즈'의 주인공 꼬마 팀은 선원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살아가는 소년이다.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갈 기회를 노리는 팀은 언제나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여긴다. 자신이 선택한 길이기에 어떤 어려움도 감수하고...

삶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커다란 나무』.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중심으로 여기는 가치는 저마다 다르다. 이 책에 나오는 부자 아저씨는 돈이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고, 그래서 돈으로는 못할 게 없다고...

《느긋한 돼지와 잔소리꾼 토끼》와 《둥!》에 그림을 그린 그림책의 거장 초 신타. 이름만 들어도 저절로 화려한 색채가 떠오른다. 2005년 암으로 타계한 이후 일본 공공도서관에 작은 추모 코너가 생기고 추모 전시회가 꾸준히...

『보물』은 영국에서 전해 오는 옛이야기를 그림 작가 유리 슐레비츠가 자신만의 다소곳한 문장과 그림으로 재구성한 그림책입니다. 텅 빈 줄 알았던 자신의 집에서 보물을 한가득 찾은 이삭처럼, 누구나 가장 가까이, 바로 자신...

1월부터 12월까지,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았다. 스웨덴 어린이책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엘사 베스코브의 작품으로, 출간된지 80여 년이...

고사성어 ‘새옹지마(塞翁之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원래 새옹지마는 중국 전한(前漢) 시대, 유안이란 사람이 지은 《회남자(淮南子)》 중 ‘인간훈(人間訓)’ 편에 소개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 작가 에드 영이 살을 붙이고 다듬은 다음,...

『킁킁, 맛있는 냄새가 나』는 1977년 일본에서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 51쇄를 찍고, 40여만 부가 팔린 스테디셀러 그림책으로, 간결한 글과 글만큼 단순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밝고 산뜻한 색감, 리듬감 넘치는 반복...

『꼬마 팀, 친구를 구하다』는 바다에 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팀이 또다시 맥피 선장님을 따라 향해에 나선 이야기로, 친구 진저와의 만남과 선원 아저씨들과의 관계가 흥미롭게 그려졌습니다. 단색 펜화와 맑은 수채화가 번갈아...

심심함을 달래던 화자 ‘나’와 에스테르는 죽은 벌 한 마리를 찾아내 장례식을 해 주기로 한다. 비밀 길을 따라 그들만의 빈 터로 간 두 아이. 씩씩한 에스테르는 무덤을 만들고, 겁은 많지만 글을...

티격태격하며 깨닫는 진정한 형제애를 담아낸 그림책! 『빨간 머리 우리 오빠』는 매일 같이 다투는 남매의 일상을 흥미롭게 그려낸 그림책으로, 단 한 번이라도 오빠를 이기고 싶은 여동생의 발칙한 심리가 담겨 있습니다. 작가의...

『호기심 많은 꼬마 물고기』는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꼬마 농어 날쌘이와 강가에 사는 토마스, 두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린이의 순수하고 맑은 모습이 따뜻하게 녹아있는 그림책입니다. 꼬마 농어 '날쌘이'는 호기심이 많아요. 맑은...

『큰 늑대 작은 늑대』. 이 책은 낯선 존재를 친구로 받아들이기까지의 심리 변화를 묘사한 그림책이에요. 작은 늑대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할까봐 경계하던 첫 모습에서부터 사라진 작은 늑대를 기다리는 모습, '네가 없으니까 쓸쓸해'라며...

친구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 보세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토끼 씨와 거북이 양』. 이 책은 유명한 이솝 우화인 '토끼와 거북이'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꾸민 그림책이에요. 자신밖에 모르고 매일 다투던 동물들이 거북이...

어느 작은 섬에 언니와 동생이 살았다. 둘은 참 행복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촌 한스가 놀러 온다는 편지를 받는다. 둘은 한스를 진심으로 반긴다. 하지만 두 자매가 사는 곳은 한스가 이해할 수...

나뭇잎 좀 잡아! 독일 태생의 그림책 작가 올레 쾨네케의 『나뭇잎이 달아나요』. '안톤', '루카스', '그레타', '니나' 등의 아이들이 바람에 날린 나뭇잎 한 장을 쫓아가면서 겪는 유쾌한 사건사고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생각나게...

나타샤는 아주 버릇없는 아이는 아니었다. 하지만 좀처럼 기다리는 법이 없었다. 할머니를 졸졸 따라다니며, 바쁜 할머니에게 그네를 밀어 달라고 하고, 지금 염소 수레 타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또 염소 먹이를...

[토끼야, 토끼야] 는 세밀한 붓 터치와 희뿌옇게 처리된 잔잔한 그림으로 포근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다. 그래서 얼핏 정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화면 속에서 열심히 움직이는 하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