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힐드리드 할머니와 밤》은 잠자기 싫어하고 밤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잠자리에서 읽어 주면 좋은 책이다. 젤리 두란 라이언은 밤만 되면 잠자기 싫어 억지를 부리는 아이들의 심리를, 힐드리드 할머니의 밤을 쫓기 위한 엉뚱한...

에즈라 잭 키츠의 『휘파람을 불어요』. 피터는 휘파람을 아주 잘 불고 싶습니다. 그래서 휘파람을 불려고 무척 노력했더니 조금씩 휘파람 노래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피터는 휘파람을 잘 불게 되어답니다. 예쁜 그림과 함께...

『도서관』은 책 읽는 즐거움을 깨우치는 그림책입니다. 마르고 수줍음이 많은 자베스 브라운은 아주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배 워 책읽기가 취미죠. 그동안 읽은 책이 너무 많아 더 이상 집에 책을 보관할 수...

알리키 브란덴베르크의 『안녕, 아가야』는 이제 갓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보며 어머니가 느끼는 흥분과 감동, 기대를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부드러운 색연필로 그린 생생한 그림 속에는 금방이라도 꼼지락거릴 듯한 아기가 그려져 있다. 엄마의...

네버랜드 픽쳐 북스 세계의 걸작 그림책『화물열차』는 원색의 그림으로 시원하게 표현한 유아용 그림책입니다. 기차가 철길을 따라 달립니다. 승무원이 타는 빨간색 화차 앞에 기름을 싣는 주황색화차, 그앞에 자갈을 싣는 노란색 화차, 그...

계절의 변화에 대해서 설명한 유아를 위한 그림동화. 봄에는 새들이 둥지를 틀고 돼지가 코로 땅을 파헤치고 새끼 양들이 뛰놀고 오리들이 물장구를 치고 꽃이 핍니다. 여름에는 옥수수가 여물고 방학이 있고. 더위가 기승을...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글도 배우고 상상력도 넓힌다. 미국 그림책의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 플랙의 화풍은 선명하고 밝은 색채와 또렷한 윤곽선으로 정리되어 있다. 플랙의 대표작이기도 한 ‘앵거스’시리즈는 호기심으로...

귀여운 강아지 앵거스가 고양이를 만난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는 앵거스의 영역을 침범하고, 앵거스의 밥을 조금 먹어 버립니다. 화가난 앵거스는 고양이를 쫓아내 버립니다. 그러나 정작 고양이가 사라지자 앵거스는 외로움을...

미국 그림책의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 플랙의 화풍은 선명하고 밝은 색채와 또렷한 윤곽선으로 정리되어 있다. 플랙의 대표작이기도 한 ‘앵거스’시리즈는 호기심으로 가득찬 앵거스라는 강아지가 집 밖으로 나왔다가 결국 자기 집이 소중하다는...

나무를 하러 산속에 간 바 보가 빵을 달라는 노인에게 자신의 빵을 나누어주자 노인은 황금알을 낳는 황금거위를 선물로 주는데... 『황금 거위』는 바보취급을 받는 주인공이 착한 마음씨 덕분에 공주와결혼을 한다는 이야기를 통해...

『티치』는 반항아동에 대한 임상가들의 평가 기준과 방법, 과제 물과 프로그램 기법들의 실행가능성, 부모 훈련의 실제적인 고려사항, 부모 훈련 프로그램 개관, 치료자를 위한 프로그램 단계 수행감 지침을 구체적으로 열 거하고 있다.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 항상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하 게 살던 할머니 돼지와 손녀 돼지는 할머니의 나이가 너무 많아 이제 헤어져야 할 때가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생명체는 언젠가는 죽음의 순간을 맞이한다는 진...

『우리동네 할머니』는 할머니를 바라보는 따뜻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소녀가 바라보는 할머니는 정원을 멋지게 가꾸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예쁜 꽃들을 선물로 주십니다. 할로윈, 부활절, 크리스마스 때때마다 아이들과 교감하는 할머니. 소녀는 그런 할머니를 무척이나...

존 버닝햄과 함께 영국의 3대 그림책 작가로 손꼽히는 찰스 키핑의 그림책. 특별한 줄거리의 진행 없이 한 아이가 이층 거실에 앉아 창으로 거리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켜보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서술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흔히...

『수학의 저주』는 누구에게나 수학의 즐거움, 수학의 매력, 수학의 묘미를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수학 선생님 피보나치는 중세 시대 최고의 수학자로, 피보나치는 “1, 1, 2, 3, 5, 8,...

유아를 위한 그림동화. 옛날옛날 바닷가 어느 왕국에 레노어라는 어린 공주가 살았어요. 어느날 공주는 나무딸기 파이를 잔뜩 먹고 배탈이 나서 자리에 눕게 되었어요. 궁중의사는 공주를 낳게 자신이 없어서 왕을 불러오고 왕은...

세밀한 그림과 철저한 고증으로 재탄생한 콜럼버스의 모험과 탐험 이야기 ▶ 작품의 줄거리 지금으로부터 오백 년도 더 된 옛날,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라는 한 남자아이가 태어난다. 콜럼버스의 부모는 천 짜는 일을...

★ 2013 BIB 황금사과상 수상작 ★ 두 주인공 흰 고양이와 검은 고양이는 언제나 함께 다니면서 수풀이나 흙, 나무 위에서 장난을 치고, 저무는 해를 바라보거나 다른 고양이와 다투기도 한다. 매번 흰...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는 할아버지와 손자간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책이다. 헨리는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반려견 찰리를 보러 오라는 편지를 쓴다. 찰리를 만나기 위해 할아버지는 기차에 오르고 헨리와 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는 여러 상황 속에서 재치 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통해 행동 예절을 세련되게 보여 주고 있다. 드러내 놓고 예절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판타지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이들에게 상황에...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는 아주 즐겁고 엉뚱한 상황 속에서 예절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이다. 드러내 놓고 예절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재미난 판타지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이들로 하여금 상상에 빠지게 하고, 그 상황에서...

침실 벽의 문을 열면 동물원이 나온다고? 『동물원 가는 길』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의 그림책으로, 주인공 실비와 동물원 친구들의 유쾌한 소동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세계를 잘 이해하고, 이를 작품 속에...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 1944년 하늘 위에서 홀연히 사라져 버리기까지, 생텍쥐페리는 유능한 조종사이자 문학가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생텍쥐페리는 늘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으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다. 작품 곳곳에는...

『생명의 나무』는 《종의 기원》의 저자이자 인류의 역사, 문화, 사상, 종교에까지 엄청난 변화를 일으킨 찰스 다윈의 삶을 조명한 그림책이다. 이 책 안에는 다윈이 비글호 항해를 하며 만났던 사람들, 보고, 듣고, 먹고,...

《아빠, 악어를 조심하세요!》는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휴가를 맞아 함께 캠핑을 떠난 투라와 아빠의 이야기다. 아빠는 숲을 특별할 것 없는, 그저 하룻밤 묵고 지나갈 평범한 숲으로 바라본다. 그러나 투라 눈에...

『매트에 앉은 고양이』에는 1980년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어린 독자들을 위해 선보인 네 편의 클래식한 이야기'매트에 앉은 고양이', '뚜뚜', '우당탕 모두 떨어져요', '섬이다!'가 담겨 있다. 동물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다채로운 시각 변화로...

어느 날 한밤중에 손님이 찾아왔어요! 못 말리는 괴짜 손님, 워뤽 씨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자이자 2014 프랑스 정부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은 토미 웅게러와 프랑스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클레오파트라 할머니를 둘러싼 배고픈 악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생기 가득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그림책 책 속에 등장하는 베어울프 씨와 크롬웰 씨, 앨비코코 씨는 앙드레 오데르의 전작 《괴짜 손님과 세 개의 병》이라는...

《토끼 아저씨와 멋진 선물》은 엄마의 생일 선물과 색깔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단순하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구성과 몽환적인 그림으로 시선을 끄는 작품이다. 이 책에는 엄마의 생일 선물로 고민하는 한 소녀가 등장한다. 소녀는 엄마에게...

1982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작품의 주인공은 아이다라는 이름의 한 소녀입니다. 아이다의 아빠가 먼 바다로 항해를 떠나자, 엄마는 깊은 슬픔에 빠지고, 어린 동생을 돌보는 일은 자연히 아이다의...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 작가인 헬린 옥슨버리가 《나는 용감한 잭 임금님》 이후 5년 만에 꼬마 삼총사가 등장하는 신작『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 숲 속에서 성을 지키기 위해 용과 괴물을 상대로 싸웠던...

『아이스크림 여행』은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에 담긴 역사와 문화 이야기입니다. 여름이면 누구나 한번쯤 먹는 아이스크림, 이 아이스크림은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아이스크림콘, 막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형태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아이스크림 중...

아이들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이 늘 낯설고 새롭습니다.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지만 궁금증과 호기심이 더 강해서 모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두려움과 호기심이 공존하는 아이들이 이 책 속에 등장합니다. 『이제...

《나무는 좋다》의 그림 작가 마르크 시몽과 탁월한 시적 언어를 구사하는 루스 크라우스가 빚어낸 고전 『모두 행복한 날』.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숲의 환경, 추운 겨울의 숲속 공간을 따뜻하고 평등한 공간, 환희와 기쁨의...

초현실주의자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Ceci n'est pas une pipe)〉가 이미지와 언어의 배반을 요하며 철학적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미술 작품이라면,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는 이미지와 생각을 전복시키며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범블아디, 900세까지 살아! 『범블아디의 생일파티』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저자 모리스 샌닥이 30년 만에 내놓은 마지막 그림책입니다. 그동안 생일 파티를 한 번도 열지 못했던 범블아디가 아홉 살 생일 파티를 열 계획을...

루삐따 이모에게 보내는 12편의 편지! 『이사벨의 방』은 미국으로 이민 간 멕시코 소녀 이사벨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영어로 말하는 것이 어설프고 두려운 이사벨은 루삐따 이모에게 편지로...

자연의 경이로움에 눈을 뜨는 아기 곰의 모습을 개성 넘치는 그림 속에 듬뿍 담아낸 『아기곰과 나뭇잎』은 역량 있는 신인 작가에게 수여하는 에즈라 잭 키츠 상(2008년)을 받으며, 일찍이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의 작가적...

미국의 걸작 그림책을 만나다! 세계 다양한 나라의 그림책을 만나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제92권 『엘시와 카나리아』. 미국 태생의 시인 제인 욜런이 쓰고 화가 데이비드 스몰이 그린 그림책이다. 매력적 소리로 가득찬...

『아빠, 더 읽어 주세요』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사랑, 신선한 소재, 독특한 구성, 살아 있는 캐릭터 등을 인정받아, 2011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했다. 칼데콧 상은 전년도 미국에서 출간된 그림책 중 작품성이...

세계의 모든 아이에게 사랑받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제215권 『당나귀 덩키덩키』. 개성 넘치는 코믹한 동물 캐릭터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칼데콧 상을 수상한 스위스 태생의 미국 그림책 작가 로저...

『덱스터와 배고픈 괴물』은 '어느 날 길을 가다 커다란 괴물과 마주친다면?'이란 물음을 시작으로 힘겨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풀어나간 그림책이다. 씽씽이를 타고 놀던 덱스터 벡슬리의 눈앞에 커다란 파란...

세계의 모든 아이에게 사랑받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17 『안 돼』. 어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폭력을 자행하고 있으면서 아이들에게는 폭력은 나쁘다고 가르치는 현실의 모순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폭력으로 인한 갈등과 대안을...

로버트 칼란의 『비』는 그림책에 대한 그의 신념이 잘 드러난 작품 중 하나이다. 도널드 크루즈는 글을 극도로 절제하며 그림만으로 비 오는 정경을 담아냈다. 또한 그는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빗방울이 아닌 ‘Rain’이라는...

『도시의 마지막 나무』는 피터 카나바스의 작품은 절제된 언어와 여백이 많은 그림으로 이야기의 감정적 여운을 전달한다. 하여 독자들은 책을 읽는 내내 그 안에 숨겨진 또 하나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읽고 이해하며, 즐거움을...

간결한 언어와 상징적인 그림으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호주 그림책 작가 피터 카나바스의 작품 사랑하는 이의 상실에 대응하는 두 가지 방법크리스토퍼와 엄마는 누구보다 사랑했던 아빠를 잃는 아픔을 겪는다. 그러나 아빠의...

『부자와 구두장이』는 가난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던 구두장이가 어느 날 부자에게서 금화 주머니를 받고 불행해지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이다. 구두장이가 금화 주머니에 집착하게 되면서 구두를 고치며 느꼈던 일의 행복, 주변에 몰려든...

아라이 료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심성을 개성 넘치게 표현하는 작가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풍경 위주의 그림들로 가득한 그림책을 펴냈다. 산케이어린이출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